늙은호박

[동심]

청둥호박

늙어서 겉이 단단하고 속의 씨가 잘 여문 호박을 말한다. 늙은호박, 맷돌호박이라고도 한다. 위장이 약한 사람이나 회복기의 환자, 고혈압, 당뇨병, 산후의 부기를 빼는 데 효과가 있다. 호박꿀단지, 호박범벅, 호박죽 등으로 이용된다.

맷돌호박, 늙은호박, 숙과용호박이라고도 한다. 맷돌호박은 모양이 맷돌처럼 둥글납작하게 생겼다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늙은호박이나 숙과용호박은 애호박이나 풋호박에 비하여 성숙하였다는 뜻에서 붙여진 명칭이다. 동양계호박의 경우에는 개화한 뒤 50일 정도 지나 완전히 황색이 된 것을 수확하고, 서양계호박의 경우에는 개화한 뒤 35~40일 정도 지나 황갈색이 된 것을 수확한다. 겉이 단단하여 저장성이 좋기 때문에 식량이 부족하던 시기에 가을부터 이듬해까지 구황(救荒) 식품으로 이용되었다.

호박은 잘 익을수록 당분이 늘어나 단맛이 증가한다. 늙은호박의 당분은 소화 흡수가 잘 되어 위장이 약한 사람이나 회복기의 환자에게 유익하다. 또 비타민과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여 고혈압과 당뇨병 치료에 도움을 주고, 중풍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뇨 작용을 하여 출산한 여성의 부기를 빼는 데도 효과가 있고, 비만한 사람에게도 좋다.

늙은호박으로 만드는 호박꿀단지는 출산한 뒤의 부기를 빼기 위한 음식으로 이용된다. 만드는 방법은 먼저 꼭지 부분을 동그랗게 도려내고 속의 씨를 긁어낸다. 비어 있는 안에 꿀을 한 홉쯤 넣고 도려낸 부분을 다시 막아 큰 솥에 넣고 3~4시간 동안 찌면 안에 물이 고이는데, 이것을 따라 마시는 것이다. 늙은호박의 씨에는 두뇌 발달 효과가 있는 레시틴과 필수아미노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긁어낸 씨는 버리지 말고 따로 모아 말렸다가 강정이나 식혜를 만들어 먹으면 좋다. 이밖에 삶아서 보약처럼 먹기도 하고, 호박죽이나 떡을 만드는 데 이용되기도 한다. 고구마·팥·넝쿨콩·찹쌀 새알심 등과 함께 만드는 호박범벅도 있다

(애호박)

카로틴 - 비타민 A를 생성하는 모체로 암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는 영양소인 카로틴은

우리 몸속에서 생성되지 않으므로 음식을 통해 섭취해야만 한다.

(늙은호박)

베타카로틴 - 베타카로틴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항산화제로서 역할.

인체로 흡수된 뒤 비타민A로 바뀌어 정자 형성, 면역반응, 식욕 및 성장 등

생리적 과정에 필수적인 영향을 준다.

호박칼국수. 갈치호박국. 늙은호박찌개. 늙은호박전. 늙은호박나물. 늙은호박튀김. 늙은 호박부침개

늙은호박튀김

늘은호박 500g. 부침가루 2큰술(핫케이크가루). 오일 적당히

튀김옷: 부침가루 150 g. 찬물 250ml.설탕 2큰술

1. 늙은 호박은 반으로 잘라서 속을 파고 껍질을 벗겨서 사용하면 됩니다

2. 호박살을 먹기좋은 크기로 두께는 대략0.2cm정도 되게잘라주세요

3. 자른호박에 부침가루 발라주세요

4. 튀김반죽을 만들어 주시고

5. 늙은호박살 튀김반죽 골고루 묻혀서 달군기름에 노릇하게 튀겨주세요

늙은 호박부침개

늙은 호박을 채칼로 썰어담고(갈아서)

황설탕1. 소금1/3을 넣고 30분 정도 재워둡니다

부침가루. 밀가루을 넣고 버무리듯이 살짝 옷을 입혀준뒤

후라이팬에 기름 넉넉히 두르고 국자하나만큼 올리고 동그랑모양을 만들어 재빠르게 뒤집지 않으면 모양이 흐트러질 수 있어요

늙은호박죽

재료 : 늙은 호박. 팥. 쌀가루. 설탕(꿀). 새알옹심

늙은 호박을 깨끗이 씻어요~~ 그리고 반으로 가르고 속에 있는 씨를 빼내어요

조각 낸 늙은 호박을 드럼통에 넣고서 푹,,,삶아요,,

푹 삶다보면 껍질이랑 속이랑 분리가 되요

껍질은 버리고 .늙은 호박 속이 푹 삶아져서 덩어리가 없으면

쌀가루를 풀어서 넣어주시면 되세요

팥을 씻은 뒤 압력솥에 삶아요 시간도 단축되고 맛도 좋아요

삶아놓은 팥도 늙은 호박죽에 다 넣어주고

설탕과 꿀을 넣어서 늙은 호박죽 맛을 조절하시면 된답니다~~~

(더 진한 맛이나서 꿀이 있다면 넣는것이 좋답니다)

늙은 호박죽에 마지막으로 넣는건 바로 새알옹심

새알옹심이 익어서 둥둥 뜨면 끝이랍니다

늙은호박나물

늙은 호박을 채썬다

양파를 채썬다

기름을 두른 팬에 다진마늘과 소금또는 새우젓을 넣고 늙은 호박이 흐물흐물해져 부서지기전까지 볶아준다

단호박베이컨구이

준비 :단호박 3백g,소금,후축가루,밀가루, 베이컨 4쪽,파슬리 가루 약간 ,파프리카 약간,버터

1. 단호박은 반으로 갈라 속을 긁어 내고 3~4센티미터 폭으로 잘라 모서리를 다듬는다.

2. 단호박에 밀가루를 뿌리고 베이컨으로 돌돌 말아 끝부분을 꼬치로 찔러 고정시킨다.

3. 2의 단호박에 버터를 골고루 바른 다음 파슬리 가루와 파프리카 약간을 뿌려 준다.

4. 2백 도로 예열한 오븐에 단호박 베이컨 말이를 넣고 40분 정도 구워 낸다.

애호박선

준비 :돼지 호박 또는 애호박1개,청홍 고추 실채 약간, 황백 지단, 불린 석이버섯20g,육수1컵,간장,소금, 후춧가루,호박 속(곱게 다진 쇠살코기80g,물기짠두부 1/4,곱게 다진 파,마늘1/2큰술씩,소금, 후추,참기름)

1. 돼지 호박 또는 애호박은 가느다란 것을 준비하여 3.5센티미터 길이로 잘라 2센티미터 깊이의 십자로 칼집을 넣어 소금물에 절여 준다.

2. 분량의 호박 속을 준비하여 충분히 치대 호박 속 고기반죽을 완성한다.

3. 부드럽게 절여진 애호박은 물리를 닦아 준 다음 칼집 사이에 고기 반죽을 채워넣는다.

4. 불린 석이버섯은 검은 물이 나오지 않을 정도로 비벼 씻어 돌돌 말아 고운 채로 썰어준다.

5. 청홍 고추 실채와 석이버섯은 약간의 소금,후추를 뿌리고 참기름 약간을 뿌려 버무려 팬에서 재빨리 볶아낸다. 황백 지단은 3센티미터 길이이 곱고 얇은 채로 썰어 준다.

6. 분량의 육수에 간장과 소금,후추로 간을 한 다음3의 호박을 넣고 익혀 낸다.

7. 익힌 호박을 건져 내 담고 5의 오색 고명을 올려 낸다

늙은호박찜

준비 :단호박 2개,갈비 1kg,무 1/2개,밤 10개, 당근 1개,통마늘1쪽, 대파 1뿌리,고추4개, 양념장 (배즙 1/2개 분, 양파즙 1개 분, 다진 마늘 1/2큰술, 청주 2큰술, 진간장 6큰술, 설탕 1큰술,물엿 1큰술, 참기름, 후춧가루 조금)

1. 호박은 뚜껑이 될 수 있도록 꼭지 쪽을 자르고 안에 있는 씨와 내용물을 숟가락으로 깨끗이 파낸 다음 쪄낸다.

2. 갈비는 5~6센티미터 정도로 썰어서 기름을 발라내 찬물에 30분 가량 담가 핏물을 뺀 후 표면의 색깔만 변할 정도로 살짝 삶아 낸다.

3. 밤은 껍질을 벗겨 놓고, 당근과 무는 밤 크기로 동글동글 다듬는다. 고추는 씨를 빼고 반으로 썰고 대파도 같은 길이로 썬다.

4. 갈비와 밤, 당근에 준비된 양념장을 넣고 골고루 버무린 다음 1시간 정도 잰다.

5. 양념장에 재워 둔 갈비를 솥에 넣고 뚜껑을 닫아 끓인다. 고기가 거의 다 익었을 무렵에 대추와 밤,당근,무,고추,대파, 통마늘을 넣고 약한 불에서 국물이 거의 없어질 정도로 조린다.

6. 1의 호박 안에 5의 갈비찜을 넣고 다시 한 번 살짝 쪄낸다.

단호박 과일탕수

준비 : 단호박 3백g,소금,후춧가루,녹말 가루,튀김기름 천도 복숭아1개, 데친 브로콜리40g, 탕수 소스(오렌지 주스1컵,설탕 4큰술, 식초 3큰술,소금1/3작은술,녹말물)

1.단호박은 손질하여 3센티미터 사각으로 썰어 모서리 를 다듬는다.

2. 약간의 소금,후추를 뿌리고 녹말 가루를 묻힌 다음 여분의 가루는 털어내다.

3. 천도 복숭아는 반으로 갈라 속씨를 들어내고 6~8 토막으로 썰고 데친 브로콜리는 알맞은 크기로 송이를 뗀다.

4. 분량의 오렌지 주스에 설탕과 소금,식초를 넣고 끓을 때 녹말물을 조금씩 넣어 탕수소스의 농도로 끓여 낸다

5. 탕수소스에 튀겨 둔 단호박과 천도 복숭아,브로콜리 를 함께 넣고 버무려 담고 잘게 썬 땅콩이나 슬라이스 아몬드를 뿌려낸다.

애호박 새우젓볶음

준비: 애호박1개,식용유,청홍고추1개씩,실파채 약간 식용유,참기름,새우젓 양념(새우젓 2큰술, 다진 파 마늘1 큰술씩,생강즙1작은술,고춧가루1큰술,깨소금 후추,참기름)

1. 애호박은 2센티미터 크기로 깍뚝 썰고 청홍 고추는 송송 썰어 속씨를 털어 낸다.

2. 제시한 분량대로 새우젓 양념을 만들어 골고루 저어 준다.

3.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애호박과 새우젓 양념을 넣고 볶아 준다.

4. 3에 송송 썬 청홍 고추를 넣고 조금 더 볶아 간을 확인하고 참기름을 둘러 담는다. 실파채를 올려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