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머재즈 페스티벌 VOICE of JAZZ with 3 DI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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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세종문화회관 8월 13일 금 20:00
출연 : 신관웅 재즈 오케스트라
JAZZ VOCAL : 박선주 / 웅산 / 말로
단체예매시 할인 10인이상 10% 30인이상20% 50인이상 30%
공연문의 : www.pmgkorea.com 02-749-1300
Point 1. 국내 유일의 10년 전통의 재즈 페스티발
그 형체를 서서히 드러내기 시작한 두터운 재즈 매니아 층과 전반적으로 고조된 재즈무드에 걸
맞지 않게 현재 국내의 재즈공연은 무척 산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뮤지션 개인 의 명성과
재즈라는 단어가 주는 소수향유적 분위기에 의존해 이루어지는 공연은 여타 쟝르의 공연이
대변하고 있는 상업주의적인 냄새를 짙게 풍기며 기형적으로 존재할 뿐이다. 알맹이 없이
'재즈'라는 단어와 그 단어가 주는 어감만으로 상표처럼 부유하고 있는 국내 재즈의 현실에
공연을 기획하는 우리 스스로가 길들여져 가고 있는 것이다.
이 시점에서 뮤지션 개인의 이름이나 이미지로만 존재하는 재즈라는 단어를 거둬내고
그 안의 진정한 재즈를 끄집어내어 펼쳐 이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다. 따라서 전통있는
“재즈 페스티발”은 재즈 뮤지션 개인의 명성에 의존하는 공연이 아닌 재즈축제가 될 것이다.
한 여름의 시원한 소낙비처럼 우리의 목을 충분히 적셔줄 명실 상부한 '재즈의 축제‘
피엠지가 기획하는 10년 전통의 ‘04 SUMMER JAZZ FESTIVAL’ 은 이제까지 종종걸음으로
치뤄왔던 국내재즈공연의 보폭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피엠지[파코스] 재즈 페스티발은 1994년 시작되었다.
94년 윈튼 마샬리스 공연[세종대강당]의 예상 밖의 매진으로 고무된 파코스는
재즈음악의 부흥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섬머재즈 페스티발을 시작하였다.
도중에 IMF라는 국가적 경제위기로 중단되었던 적도 있지만 이제 10회로 접어들어
여러가지 면에서 의미를 더 하고 있다.
Point 2. 한국 재즈를 이끌어갈 BIG 3 DIVA 의 무대
한국을 이끌어갈 차세대 재즈 여성보컬 4인방[나윤선을 포함하여]중 3인이
나서는 이번 공연은 이슈가 될것 임에 틀림이 없다.
여성재즈보컬 빈곤에 허덕이던 우리나라에 말로와 웅산, 그리고 박선주는 신선한 자극이다.
관객 모두가 하나 되는 공연 – 곧 재즈의 묘미를 만끽할 공연 – 기대해도 좋다.
티켓가격 역시 거품을 뺏다.
S석:30,000 / A석:20,000 / B석:15,000 / 청소년석:10,000
티켓 : 티켓링크 1588-7890 www.ticketlink.co.kr 티켓파크 1588-1555 www.ticketpark.com
출연진: 연주:신관웅빅밴드. 보컬: 박선주 웅산 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