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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날과 다름없이 특유의 화려한 패션을 선보인 노홍철은 자신이 어려울때 유일하게 의상협찬을 해주시던 형님이라며 디자이너 박종철과의 특별한(?) 관계를 밝혀 취재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
한국 연예인으론 최초…파티 참석 위해 뉴욕행 타임은 30일 오전(현지시간) ’타임 100’ 명단을 발표했으며 비는 한국의 연기자 겸 가수이자 아시아의 스타로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비는 타임이 이달 3주간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한 ’아티스트&엔터테이너(Artists&Entertainers)’ 부문 영향력 있는 인사 투표에서도 감독 리안에 이어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30일 비의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근 타임 측은 비의 ’타임100’ 선정 소식을 알려오며 ’인터넷 투표는 참고 사항은 되지만 100명의 리스트에 선정되는데 영향을 주지 않는다”면서 “이 리스트는 타임의 편집인들과 심사위원단의 의견을 통해 만들어진다’고 설명했다”고 밝혔다 |
황신혜는 29일 오후 서울 학여울에 위치한 서울무역전시장에서 진행된 ‘06-07 F/W 서울콜렉션-지춘희 쇼’에 게스트로 참석해 “40대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움과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은 다름아닌 운동”이라고 밝혔다. 이날 황신혜는 그레이빛 상의와 다소 짧은 반바지로 코디해 날씬한 몸매를 뽐냈다. 황신혜는 게스트로 참석한 내내 몰려온 취재진 때문인지 다소 부끄러운 표정으로 패션쇼를 관람했다. 황신혜는“요즘에 갑자기 반바지를 입고 싶어져 오늘도 반바지로 코디했다”며 “여름에도 편안한 의상으로 보낼 생각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지춘희 쇼에는 황신혜 외에도 고현정 명세빈 손태영 장나라 지진희 등 한국의 내노라하는 스타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
NGR 멤버 천명훈의 법정 대리인 고승덕 변호사는 한국연예제작자협회(이하 연제협)를 상대로 고소할 방침을 세웠다. 고승덕 변호사는 28일 뉴스엔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한 기획사가 연제협을 통해서 공동으로 출연방해 기획서를 각 방송사에 공식적으로 보낸 것은 말도 안되는 일이다”며 “국민들에게 대놓고 업무방해를 한 셈이고, 당사자가 아닌 권한도 없는 기관이 일방적으로 나선 경우다”고 말했다. 연제협은 지난 24일 지상파 방송 3사와 케이블 음악채널에 천명훈의 방송출연을 자제해 달라는 공문을 발송했다. 이와 관련, 고승덕 변호사는 “연제협이 나설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고승덕 변호사는 “김태형 씨가 천명훈의 방송출연 방해공작에 연제협은 공범으로 가담한 상황이다”며 “연예인에게 출연을 방해한다는 것은 법적으로 할 수 없는 일이다”고 단언했다. |
고현정이 경호원들의 보호를 받으며 영화를 촬영하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홍상수 감독의 영화 ′해변의 여인′(공동제작 영화사 봄, 전원사)을 촬영 중인 고현정은 경호원 4명의 안전에 대비한 보호 속에서 카메라 앞에 서고 있다. 특히 현재 서해안 안면도에서 상대배우 김승우와 처음 만나는 장면을 촬영하는 등 해변에서 영화를 찍고 있어 소속사측은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미리 이들 경호원을 배치했다. 영화의 한 관계자는 고현정측이 ″스타일리스트 4명, 매니저 4명, 보디가드 4명 등 모두 12명에 5대의 차량 등 대부대를 이끌고 있다″면서 ″경호원들이 잠을 잘 때 빼고는 모든 시간 고현정을 철두철미하게 보호하는 등 ‘고현정 지키기’에 나섰다”고 전했다. 고현정은 지난 25일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합류했다. SBS 드라마 ‘봄날’ 이후 고현정이 선택한 스크린 데뷔작 ′해변의 여인′은 봄바다로 여행을 떠난 네 남녀의 동상이몽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고현정은 음악을 전공한 싱어송라이터로 분한다 |
토니 안은 28일 오후 10시 MBC‘유재석과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해 살아오며 겪어던 사랑과 이별에 대한 속내를 꾸밈없이 고백한 것. 토니 안은 이날 방송에서 “HOT로 데뷔한 이래 최고 인기의 여자 연예인들과 사귄 적이 있다”며 “나에게 사랑과 관심을 주셨던 분들”이라고 밝혔다. 토니 안은 이어“당시 내가 가수였기때문에 상대분들도 가수였다”며 “지금도 활동을 왕성히 하시는 분들이다”고 가슴에 묻어두었던 비밀을 꺼내들었다. 하지만 토니 안은“내가 여자를 만나면 헌신하는 스타일이기때문에 여자 분들이 빨리 질려하시는 것 같다”며 “3년전 마지막 연인과 헤어짐을 갖은 후 솔로 생활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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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는 29일 오후 3시 50분에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후속곡 ‘쉘 위 댄스’로 컴백해 100% 라이브로 강렬한 탱고리듬과 섹시한 댄스를 선보였다. 시청자들은 게시판에 “이효리씨 라이브 안정적이네요” “효리언니 계속 발전적인 모습 보여주세요” “라이브 아주 좋았어요. 댄스야 두발하면 잔소리” 등 대체로 이효리의 라이브 무대에 기대 이상이었다는 반응이 많았다. 특히 이효리가 ‘쉘 위 댄스’첫 무대에서 선보인 스포츠 댄스를 가미한 춤 동작은 빠른 턴과 고개를 젖히는 등 여성스러움과 섹시함을 동시에 느끼게 해주는 환상 그 자체였다. 이효리는 이번 무대를 시작으로 후속곡 ‘쉘 위 댄스’로 본격적인 활동을 펼쳐나간다 |
김혜리는 5월1일 첫 방송되는 MBC 새 모닝쇼 2부 ‘이재용의 기분 좋은 날’에 이재용 아나운서를 비롯해 탤런트 김지연, 정은영 리포터와 MC로 활동을 펼친다. KBS 2TV ‘연예가 중계’ 이후 4년 만에 MC로 돌아오게 된 김혜리는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디지털 패직 스페이스에서 첫 촬영을 가졌다. 제작진에 따르면 “'쇼 특급' MC로 데뷔해 재치있는 입담을 펼쳤던 김혜리가 역시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며 “김혜리의 관록있는 진행이 주부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이재용의 기분 좋은 날’은 스타를 초대해 일주일 스케줄을 알아보는 ‘스타 다이어리’를 비롯해 스타의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스타 스토리’, 시청자와 스타가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스타 솔루션’ 등 요일별로 색다른 코너를 마련한다. |
바다는 28일 후속곡 '브이아이피'의 뮤직비디오 2편을 공개했다. '브이아이피' 뮤직비디오 2편의 컨셉트는 바로 여성미와 섹시미. 백댄서들의 섹시하고 파워풀한 댄스와 함께 바다의 S라인이 실루엣으로 드러나 보는 이들을 감탄케 한다. 이미 바다는 SBS-TV '연애편지'에서 비키니 차림으로 섹시한 몸매를 자랑한 바 있어 이번 뮤직비디오의 컨셉트가 낯설지는 않다. 또 지난 2004년 2집 '아이즈(Eyes)'의 뮤직비디오에서도 섹시미를 연출해 큰 관심을 모았었다. 바다측은 "바다가 몸매를 가꾸기 위해 별다른 노력을 기울이는 것은 아니다. 단지 후속곡 '브이아이피'로 인해 파워풀한 댄스를 자주 선보이다보니 자연적으로 다이어트가 되는 셈"이라고 살짝 귀띔했다. 한편 바다의 3집 앨범 후속곡 '브이아이피'는 각종 온오프라인 차트에서 수위를 차지하며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다 |
오는 5월1일부터 첫 방송되는 서유정 유태웅 주연의 아침드라마 ‘그 여자의 선택’은 중견 작가 양귀자의 소설 ‘모순’을 원작으로 일란성 쌍둥이 자매의 각기 다른 삶을 그린 작품이다. 이 드라마에서 박효주는 불량 소녀로 거리를 떠돌다 불장난 같은 사랑으로 아이를 낳고 길러내는 당찬 여자 소미나 역으로 분한다. 박효주는 영화 ‘품행제로’, ‘슈퍼스타 감사용’, ‘첫사랑 사수 궐기대회’와 드라마 ‘햇빛 쏟아지다’, ‘건빵 선생과 별사탕’, ‘인생이여 고마워요’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려온 신예 연기자. 특히 지난 3월 종영된 KBS 2TV 주말드라마 ‘인생이여 고마워요’에서는 신분상승을 꿈꾸는 여자 가을 역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지난 번에 이어 이번에도 근성있고 당찬 캐릭터로 분한 박효주는 “스물 다섯에 일곱살 아들 가진 엄마, 쉽지 않은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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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곡 ‘아리랑 파티’ 월드컵 송 버전은 가수 춘자, 크래시의 안흥찬 등 여러 뮤지션들의 보컬이 인상적인 노래로 응원곡의 절정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세계무대 진출을 목표로 만든 ‘아리랑 파티’는 오리지널 버전, 유로 버전, 오케스트라 버전, 클럽 리믹스 버전 등 각기 다른 장르로 편곡돼 앨범에 담겨 있다. 또 뮤직비디오에는 여러 유명인사와 연예인들이 우정 출연했다. 가수 춘자는 DJ로 변신해 화려한 개인기를 펼치고 소설가 이외수가 초대형 글과 그림을 그리는 영상 퍼포먼스를 시연했다. 그는 중학생 시절부터 드럼 연주를 시작했고 고등학교를 졸업하면서 90년대 초 최고의 록밴드 백두산의 드러머로 가입하게 됐다. 어린 나이에 상당한 부와 명성을 얻었지만 반복되는 기계음에 싫증을 느낀 그는 악기를 들고 입산해 소리 연구를 시작했다. 북이나 장구 등 기존 악기는 물론 물이나 쇠붙이, 돌, 나무토막 같은 자연물도 그의 소리연구 대상이 된다. 최소리의 연구가 더욱 놀라운 것은 그가 소음성, 신경성 난청질환을 앓고 있는 것이다. 그는 “완전히 청력을 잃는다면 오히려 상상의 소리를 더 잘 들을 수 있을 것”이라며 “그 생각을 하면 편안하다”고 말한다. 그의 음악은 이런 ‘자유정신’에서 시작한다. 게다가 그는 한국 전통악기 가야금을 개량한 소리금이라는 악기를 직접 제작했다. 소리금은 마치 클래식 기타를 치는 듯 세련되고 따뜻한 느낌과 어쿠스틱 사운드의 다양한 소리를 낸다. 새로운 타악의 장르를 열어가는 최소리의 새 앨범은 지난 3월 발매됐다. ‘아리랑 파티’가 우리나라를 넘어 전 세계인의 마음을 두드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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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아한 발걸음 색시한 눈초리의 모습 생동감 얻더 갑니다. ㅎㅎ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