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5ZpS37sgAZw
1. 2021년 11월 17일(수) 23:00 - 수능 전날에는 평상시 보다 조금 일찍 잠을 자라.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수능 전날 조금이라도 공부하기 위해 또는 큰 시험에 대한 부담감과 김장감으로 인해 늦게까지 잠을 못자는 경우가 있다. 너무 많이 잠을 자는 것도 전체적인 생체 리듬이 깨지기 때문에 좋지 않지만, 너무 늦게 자는 것도 시험 도중 부족한 잠으로 인한 집중력 저하 현상이 올 수 있기 때문에 평상시 보다 조금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것이 좋다.
2. 2021년 11월 18일(목) 05:30 - 따뜻한 물로 가벼운 반신욕을 하라
수능과 같은 큰 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 중의 하나가 긴장을 푸는 것이다. 지나친 긴장은 몸과 머리를 경직되게 만들어 평소 실력발휘를 할 수 없게 한다. 따라서 긴장을 풀기 위해서 미지근한 물을 욕조에 받아 명상을 하면서 15분 정도 긴장된 몸과 마음을 풀어주면 평상시보다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다.
3. 06:00 - 커피는 NO, 아침은 YES
간혹 수험생들 중에는 졸음을 방지하기 위해 커피가 들어 있는 음료수를 시험장에 갖고 가는 경우가 있다. 커피는 일시적인 졸음을 방지해 주기는 하나 배뇨작용을 활발하게 해서 자칫 시험 도중에 소변을 참지 못해 컨디션이 떨어지는 경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커피 대신 따뜻한 물을 챙겨 가는 것이 좋다. 또한 아침 식사는 조금이라도 먹어야 한다. 주의할 점은 소화가 잘 안 되는 음식은 무조건 피해야 한다. 적게라도 아침식사를 하고 집을 나서는 것이 전체적인 리듬과 컨디션 조절에 도움이 된다.
4. 06:30 - 두꺼운 옷보다는 얇은 옷을 겹쳐 입어라.
올해 수능 시험은 11월 18일에 치러진다. 춥다고 생각하여 옷을 든든히 입고 가야 한다고 생각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많다. 이때 주의할 점이 있다. 바깥 날씨는 추울 수 있어도 시험을 보는 고사장 안은 난방 시설이 대체로 잘 되어 있기 때문에 자칫 두꺼운 옷을 입고 갈 경우에는 옷을 벗어 놓기가 애매하다. 따라서 실내 온도에 따라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얇은 옷을 여러 겹 입고 가는 것이 좋다. 추워도 문제지만 더워도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라.
5. 07:30 – 마스크(5개)와 가글을 준비하라.
하루 종일 한 개의 마스크를 사용하면 마스크에서 냄새가 나고, 그로 인해 집중력과 컨디션이 저하될 수 있다. 따라서 매교시 새로운 마스크로 교체하라. 또한 쉬는 시간 화장실에 가서 가글을 하면 좀 더 상쾌한 기분으로 시험에 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