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의 허필홍 군수가 주민과의 약속을 뒤집고, 환경을 망치고 경제도 망치는 양수발전소를 추진하고 있어서 논란이 되고 있다.
홍천군은 지난 5월 9일 화촌면 복지회관에서 해당지역 4개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현장투표를 실시하려고 시도하다가, 주민들의 점거 농성 등 강력한 반발로 무산된 바 있다.
이번 주민투표 시도는, 최근에 자신의 공개적인 유치포기 발표를 뒤집는 것이며, 주민들의 갈등을 조장하고, 극심한 반대를 불러일으키고 있어서 비난을 사고 있다.
이에 대해, 노동당은 “양수발전소는 남아도는 심야전력으로 깊은 산중의 댐에 물을 끌어올려 발전을 하자는 것이지만, 가동률이 5%도 안 되고 한수원 적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애물단지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현재 한수원이 관리하고 있는 댐은 총 16개(수력 9개, 양수 7개)이며, 이중 수력부문 9개 댐의 누적적자는 -1201억5,000만원(약 14.3%)인데 반해, 양수부문 7개 댐 누적적자는 -7195억2500만원(약 85.7%)으로 댐 관련 누적적자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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