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엔 춘천 대룡산에 다녀왔습니다. 전국적으로 기상이 약한 가운데 낮기온이 영상이라는...조금의 기대를 하고.
여팀장과 3 명의 교육생(성환, 주현, 세호), 매태우리, 매봉님, 고사장님, 현지에서 합류한 대욱까지.
너무 일찍 도착하여 장작불을 지피고 점심으로 막국수까지 한 그릇 한 후에 현지팀(춘천 파이롯트) 트럭으로 이륙장 이동.
올라가는 길은 4 륜에 트랙터 바퀴같은 징박은 스노우타이어라 가능하지 일반 4 륜은 체인을 쳐야 올라갈 정도.
이륙장 도착 직후는 정풍이 살랑살랑 들어와 기대를 부풀게 했습니다.
여팀장의 탠덤이 1 차로 이륙.
바람은 좌측풍이 들어오고 약하며 우릴 반겨주는 써멀도 보이질 않네요. 매봉님 나가시고.
착륙장으로 쓰고 있는 농공단지는 온통 눈밭이고 춘천파이롯트 사무실앞 공터만 불도저로 밀어 놓았습니다.
김성환씨가 2 차 비행을 끝내고 걸어오고 있습니다.
춘천파이롯트 팀장님이 트로이카 모터패러를 시범 비행합니다. 모터패러 타기에는 최적의 날씨네요.
매봉님에게 찍기판을 가리키며 유도하고 있는 대욱.
조금 떨어진 곳에 착륙.
고사장님 2 차비행 최종주자로 착륙.
춘천닭갈비로 저녁을 먹고 고속도로 초입만 막힌 후 무리없이 주행하여 생각보다 빠르게 서독산 도착 후 각자 차타고 해산~
출처: 하이버드 패러글라이딩 원문보기 글쓴이: 매가
첫댓글 더미 나가는데 스테빌쪽 산줄 묶어 놓은 사람 자수하기... 고기 먹고 싶으면 말을 하지...
자수함.. ㅡ.ㅡ:;
머여 우디가 누구여..? 내 닉네임 도용한 사람 나와라 오바..?
매탤~ 이상스레 좌측으로 계속 나가며 나무치고 나가는데 섬찟했다. 비행자 안전보다도 더미가 걸면 10 명 모두 비행을 접어야 했기에...걸고 저녁사주는거 보다 안걸리고 비행하게 해줘서 다행. 서독산에 거는거야 항상 환영. ㅎㅎ
간만에 고산뱅! 흰눈과 어우러진 풍광에 뿅~~~빨간 기체가 넘 마니 등장 하네여!주책없시...
부럽 부럽난 서독산 올라갔다 바람 없어 철수했는데 미끄러워 내려오며 땀 흘리긴 첨이였습니다.
아~~!!! 춘천도 설경이 죽이네요~~!! 닭갈비도 맛있었겠네요~!!! 부럽3~!!
첫댓글 더미 나가는데 스테빌쪽 산줄 묶어 놓은 사람 자수하기... 고기 먹고 싶으면 말을 하지...
자수함.. ㅡ.ㅡ:;
머여 우디가 누구여..? 내 닉네임 도용한 사람 나와라 오바..?
매탤~ 이상스레 좌측으로 계속 나가며 나무치고 나가는데 섬찟했다. 비행자 안전보다도 더미가 걸면 10 명 모두 비행을 접어야 했기에...걸고 저녁사주는거 보다 안걸리고 비행하게 해줘서 다행. 서독산에 거는거야 항상 환영. ㅎㅎ
간만에 고산뱅! 흰눈과 어우러진 풍광에 뿅~~~빨간 기체가 넘 마니 등장 하네여!주책없시...
부럽 부럽난 서독산 올라갔다 바람 없어 철수했는데 미끄러워 내려오며 땀 흘리긴 첨이였습니다.
아~~!!! 춘천도 설경이 죽이네요~~!! 닭갈비도 맛있었겠네요~!!! 부럽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