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22기자회견]고영호 북구1선거구(농소1동, 송정동, 강동동) 광역의원 예비후보 출마기자회견

[멀대]

	기자 회견	진보신당 울산광역시당
		문의	정창윤 대변인 010-2532-5252
		날짜	2010년 3월 22일(월)
주 소: 울산광역시 북구 명촌 6길 38 /전화: 283-2010, Fax: 283-2016 후보자메일 : sense416@hanmail.net   후보자 연락처:고영호(010-2576-6913) 블로그: http://blog.daum.net/sense416

[진보신당 고영호 울산시의원 북구제1선거구(농소1,송정,강동) 출마 기자회견]

학부모를 대표하는 시의원이 되겠습니다.

▣ 일    시 : 2010년 3월 22일(월), 오전 11시

▣ 장    소 : 시의회 프레스센터

▣ 참    석 : 고영호 울산시의원선거 북구 제1선거구(농소1,송정,강동) 예비후보

              노옥희 울산시당 위원장

              조승수 국회의원

              김광식 북구청장 예비후보

진보신당 울산광역시당

학부모를 대표하는 시의원이 되겠습니다.

○ 우리 세대에게 교육은 계층이동의 유쾌한 경험이었고, 사회통합의 밑거름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교육은 계층고착화의 진원지이자, 사회갈등의 최전선입니다. 정치의 본분이 사회 갈등의 해결이라 할 때, 지금의 교육문제는 정치가 풀어야 할 가장 중요한 과제입니다. 저는 정치를 통해 교육문제를 해결하고자 광역의원 선거에 출마합니다. 교육문제 해결의 적임자이자, 학부모를 대표하는 시의원이 되어 제가 가진 모든 열정과 역량을 울산의 교육문제 해결에 쏟고 싶습니다.

학부모의 3대 걱정거리를 없애는 일부터 하겠습니다.

○ 학부모의 3대 걱정거리는 ‘사교육비, 학습부진, 영어 벙어리’ 문제입니다. 저는 학부모를 대표하는 시의원으로서 ‘학부모 3대 걱정거리 ZERO 프로젝트’를 가장 우선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사교육비 절감 대책으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회적기업(가칭 ‘행복한 학교’)을 설립하여 프로그램의 질과 교사들의 직업안정성을 높여 학부모 만족도를 높이겠습니다. 학습부진 대책으로 학습부진아동 지원기금을 설치하여 기초학력 부진학생에 대한 지원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겠습니다. 영어교육 대책으로 광역시 차원의 공립 영어학습원을 설립하여 적은 돈으로 다양한 영어교육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3대가 함께 사는 울산과 북구를 만들겠습니다.

○ 대다수 부모세대나 자식세대 모두 울산에서의 삶의 뿌리가 깊지 않습니다. 울산의 사회적 갈등이 쉽게 치유되지 않는 것은 뿌리가 깊지 않은 삶 때문입니다. 저는 교육을 통해 우리 삶의 뿌리를 울산에 깊이 내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은퇴 후 삶을 대비하는 평생교육기관인 (가칭)레인보우 아카데미를 설립하여 산업수도 울산을 만든 부모세대가 아름답게 울산에 뿌리 내릴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교육분야의 청년 일자리인 멘토링 교사, 방과후교사 양성을 확대하여 젊은 세대가 울산에 뿌리 내릴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친환경 무상급식, 준비물 없는 학교, 방과후 보육교실 확대, 안전한 통학길 조성 등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를 만들어서 미래의 시민인 아이들이 울산을 행복하게 기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정치로 교육을 풀겠습니다.

○ 우리 사회 문제의 대부분은 ‘시장(市場)’으로만 해답을 찾으려고 해서 생깁니다. 무한경쟁, 서열화, 교육 불평등과 같은 교육문제가 대표적입니다. 그렇기에 ‘공공(公共)’의 힘으로 ‘시장(市場)’의 한계를 극복하려는 진보정치에게 교육은 핵심 분야이고, 정치로 교육을 풀겠다고 나선 저는 진보정치의 중심에 있다고 자부합니다. 제가 달려간 만큼 진보정치가 성장한다는 사명감으로 선거운동을 열정적으로 하겠습니다. 울산의 새로운 발전과 진보정치의 성장에 기대를 가진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2010년 3월 22일(월)

진보신당 울산시의원 예비후보 고영호

<이력 및 경력>

○ 성    명 : 고영호(高榮晧)

○ 생년월일 : 1967.11.12.(음)(만 42세)

○ 주    소 : 울산광역시 북구 화봉동 화봉주공아파트 212동 405호

○ 주요 경력

- 교육공공성 실현을 위한 울산교육연대 상임대표

- (사)참교육을 위한 전국 학부모회 울산지부장

- 연암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 울산리서치연구소 소장

- (사)참교육을 위한 전국 학부모회 울산지부 자문위원(현)

- 진보신당 울산시당 사무처장(현)

○ 이력 및 경력사항

- 1967년 인천 출생

- 1986년 서강대 화학과 입학

- 1989년 노학연대 학특연 위원장 활동으로 구속, 집행유예로 석방된 후 군 입대

- 1992년 군 제대 후 현대자동차 하청업체 취업

- 1996년 전국자동차산업노동조합연맹 울산 조직국장

- 1998년 울산리서치연구소 조사실장

- 2000년 4.13 총선 울산 남구 윤인섭 후보 수행실장, 민주노총울산지역본부 조직국장

- 2003년 울산리서치연구소 소장

- 2006년 북구 음식물자원화시설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

          시민포럼-대안과실천 사무국장, 울산노동뉴스 이사

- 2007년 민주노동당 울산시당 정책위원장

- 2008년 (사)참교육을 위한 전국 학부모회 울산지부장

          연암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교육공공성 실현을 위한 울산교육연대 상임대표

          울산교육연구소 이사

- 2009년 학부모부담급식비 전액 식재료비 사용을 위한 울산서명운동본부 공동대표

          (사)참교육을 위한 전국 학부모회 울산지부 자문위원(현)

          일제고사 반대 울산시민행동 대표(현)

          울산광역시 고등학교입학추첨관리위원회 위원(현)

          화봉주공아파트 2단지 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현)

- 2010년 진보신당 울산시당 사무처장(현)

<고영호가 걸어온 길>

본인 고영호는 1967년 11월 12일 인천에서 2남2녀의 장남으로 출생하였습니다.

1995년 신미정과 결혼하여 1녀(고소임, 14세)를 두었습니다.

1986년 서강대 화학과에 입학하고 대학 4학년까지 학생운동을 하였고, 1992년 군 전역 후 노동운동을 목적으로 울산에 와서 2002년까지 현자 하청 취업 및 현자 활동가들과의 현장 노동운동, 전국자동차산업노동조합연맹, 민주노총울산지역본부에서 상근활동가로 활동했습니다.

2003년부터 2006년까지 울산리서치연구소 소장으로 여론조사기관을 운영하면서 울산시민연대, 시민포럼-대안과실천 등에서 시민사회단체에서 활동을 하였고, 2007년에는 민주노동당울산시당 정책위원장으로 활동했습니다.

2008년부터 최근까지 (사)참교육을 위한 전국 학부모회 울산지부장과 울산교육연대 상임대표로서 학부모운동과 지역교육운동 영역에서 참교육과 교육 공공성 실현을 위해 활동 했습니다. 2010년 2월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진보정치 실현을 위해 진보신당울산시당에서 사무처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노동운동에 대한 결심

고등학교 시절, 인천에서 현장노동운동을 준비하던 대학선배들과 독서모임을 했던 것이 인연이 되어, 1986년 대학 입학 후 인천지역 노동운동조직의 비공개 학생모임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제철공장 노동자였던 아버지의 삶과 동일방직을 다녔던 어머니와 주변 누나들과의 인연 덕분으로 남들보다 쉽게 노동운동을 하겠다는 결심을 하였습니다. 그 후 3년간 공장 취업과 현장 노동운동을 목적으로 학습과 실천활동을 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1986년에는 건대항쟁으로 구속되었고, 1989년에는 노학연대 학특연 활동으로 구속되어 각각 기소유예와 집행유예를 받았습니다. 1989년 말 군에 입대하고 1992년 초 전역한 후 이미 울산에서 활동하고 있던 선배의 도움으로 1992년 여름 울산으로 왔습니다.

부족했지만 열심히 한 노동운동

울산에 온 후 1993년까지 시내 철공소와 현대자동차 하청업체에 취직해서 타향과 공장노동자로의 생활에 적응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후 현대자동차 현장 활동가들과 인연을 맺고 활동가들의 일상활동과 파업투쟁을 지원했고, 1996년에는 자동차산업 노동조합의 상급단체였던 전국자동차산업노동조합연맹의 지역 조직부장으로 활동하며 울산과 경주지역 자동차 부품업체 노동조합을 지원하는 활동을 했습니다. 2000년 4.13 총선 때, 울산 남구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한 윤인섭 후보의 수행실장을 하였고, 선거 후에는 민주노총울산지역본부의 미조직부장으로서 신규노조 설립과 관련한 상담과 지원 활동을 하였습니다. 2001년 초 삼산동 근로자복지회관 투쟁 건으로 약 5개월간 구속되었고, 출소 후에는 지역본부의 조직국장으로서 화섬 3사 공동투쟁, 2002년 발전노조 총파업 투쟁, 지방선거 조합원 총투표 및 시장선거 운동 등을 지원하는 활동을 하였습니다.

공공의 이익을 위해 노력한 시민단체 활동

민주노총에서의 활동에 한계를 느끼고, 2003년 여론조사기관인 울산리서치연구소를 재창립하여 2006년까지 소장으로 일을 하였습니다. 울산참여연대(현대(현대(현대) 활동을 통해 공익을 지키려는 시민운동의 경험을 하였고, 이 과정에서 경상일보 독자위원, KBS울산 시청자위원, 북구 음식물자원화시설 배심원, 북구 음식물자원화시설 주민지원협의체 BS울, 울산노동뉴스 이사(현대) 활동을 통해 공사무국장 등을 맡아시청자위원, 북 시민단체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발전(현는 갈등의 합리적 조절, 노동운동의 는 적 역할공익을 대해 많은 생각을 하였고,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진보정당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2007년부터 약 1년간 민주노동당울산시당 정책위원장으로 활동을 하였습니다.

교육 공공성 실현과 생활정치의 기반을 확대하고자 한 교육운동

2008년 민주노동당 분당 이후 생활정치의 기반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사)참교육을 위한 전국 학부모회 울산지부장으로 활동하였고, 학교 참여운동의 일환으로 연암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을 하였습니다. 이명박 정부 출범이후 일방적인 교육시장화 정책으로 지역교육운동의 과제가 많아지고 이에 대응하는 교육연대단체가 구성되면서, 교육공공성 실현을 위한 울산교육연대 상임대표, 일제고사 반대 울산시민행동 대표, 학부모부담급식비 전액 식재료비 사용을 위한 울산서명운동본부 공동대표 등을 맡아 활동하였습니다. ‘교육문제’라는 거울을 통해 삶과 운동에 대해 많이 되돌아보고, 다른 세상에 대한 꿈과 열정을 다시금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교육문제 해결을 통해 사회통합에 기여하고자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우리 세대에게 교육은 계층이동의 유쾌한 경험을 주었고, 사회통합의 밑거름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교육은 계층고착화의 진원지이자, 사회갈등의 최전선이 되었습니다. 정치가 사회적 갈등을 해결하면서 사회의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라 할 때, 지금의 교육문제는 정치가 풀어야 할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생각으로 2010년 진보신당 울산시당에 입당하여 사무처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 연장선에서 광역의원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교육문제 해결의 적임자이자, 학부모를 대표하는 시의원이 되어 제가 가진 모든 열정과 역량을 울산의 교육문제 해결에 쏟고 싶습니다.

[꿈의세상]

깔끔하니 잘 생겼네요~~멋지다..근데 창선이형은 거의 아저씨라 어떻게 색칠을 해야할까나? ㅎㅎㅎㅎ

[테리우스 완이]

ㅋㅋㅋ

[파란]

칭찬이죠^^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