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KBS 과학카페 작가 박여진이라고 합니다.
카페지기이신 안광선 선생님과 통화를 한 뒤 글을 남깁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회창 사랑 팬 카페 회원 분들께
정중히 부탁드릴 일이 있어 이렇게 찾아왔습니다.
우선 저희 프로그램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과학카페'는 과학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과학이라는 소재로 기존의 과학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에게 쉽게 다가가기 위한 의도로 제작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제작 중인 내용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자면,
대선 기획으로 ‘과학의 눈으로 보는 2007 대선’이라는 주제로 방송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짓는 2007 대통령 선거를 맞이해
선거에 적용되는 전반적인 과정을 과학의 눈으로 들여다보는
다큐멘터리를 국내 최초로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선거에 적용되는 전반적인 과정을 다루고,
내용의 한 부분 중에 2002년 대선을 추억해보고자 하는 내용이 있습니다.
그 어느 누구보다 이회창 후보님의 낙선을 안타깝고 슬퍼했을 회원님들.
눈물을 흘리기도 하고, 너무 아쉽고 안타까우셨을 겁니다.
제 개인적으로 그 순간이 절대 헛되지 않았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런 기회를 겪은 만큼 더 힘을 내고 굳게 일어 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인터뷰 요청을 선뜻 허락해주시기 힘든 부분이라는 점 압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어려운 부탁을 회원님들께 드리는 것은
후보님을 지지했던 열정이 그 어느 누구 보다 뜨거웠기 때문에
그 때 당시의 감정을 저희 프로그램에 꼭 담고 싶습니다.
인터뷰 내용은 회원님들이 부담 갖지 않으시고
편하게 답변하실 수 있는 정도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예를 들면, 그때 당시 상황은 어땠고 기분은 어땠는지?
예상한다면 이런 답변이 나올 수도 있겠지요.
될 거라 믿었는데 아쉽고 속상했다. 그 날 저녁에 잠이 오질 않았다. 등
인터뷰는 이런 식이 될 것 같습니다.^^
더불어 구체적인 사항을 말씀드리면요.
우선 일정은 10월 초에 촬영을 했으면 합니다.
방송은 12월에 나가지만 저희가 그 전에 준비해야 할 게 너무 많고
당장 10월 중순에 해외 촬영을 가야해서 일정이 빠듯해졌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회원님들이 인터뷰를 허락해주시면 10월 8일부터 21일 사이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시간은 평일 저녁 또는 주말에 찾아뵈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회원님들도 개인적인 일이 있으시기에 시간 내시기 힘드실 거라 생각합니다.
우선 인터뷰 허락만 해주신다면 시간과 장소 등을 맞춰보도록 해보겠습니다.
혹 시간 내기가 힘드시다면 정기모임이 있다면
저희가 잠깐 시간을 빌려서 모임 직전에
인터뷰를 하는 건 어떨까 싶은데. 어떠실지?^^
아, 인터뷰 인원은 저희가 생각하기에는 4~5명 정도
회원님들의 인터뷰를 했으면 하는데요.
연령대를 다양하게 해서 다양한 생각과 이야기를 담고 싶습니다.
20대 한 분, 30대 한 분, 40대 한 분, 50대 한 분 60대 한 분 등…
꼭 이렇게 정해진 건 아니고요.
더 많은 분들이 해주시면 감사하고요.
저희 생각엔 이렇게 해보는 건 어떨까 싶어서 우선 말씀드립니다.^^
우선 저희가 말씀 드리고자 하는 부분은 여기까지입니다.
일이 진행된다면 더 자세한 부분은
카페지기님, 운영진님들과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말이지, 정중히 부탁드리고요. 적극적인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그럼. 모두 좋은 하루 보내시고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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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선 박여진 작가님께 감사드리고, 이회창사랑 회원님들께서는 글을 정독하시고 좋은 의견을 제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과학의 눈으로 보는 2007대선... 주제가 참신하네요.^^ 그런데 구체적으로 팬카페 회원들과 무엇에 대해 인터뷰를 하는지 모호합니다. 솔직히 과학과 어떤 연관이 있을지 도무지 감이 안 잡히네요^^;; 아우트라인정도는 제시해 주셔야 회원님들께서도 제작의도에 맞게 적극적으로 참여하시기가 쉬울 것 같습니다.
일반 국민의 절반이 이회창님표였습니다.그렇다면 회상하는 장면의 인터뷰요청은 무작위 길거리도 쉬울터인데..응하기가 힘든이유가...추억하는 장면에서 어떻게 편집되는냐에 따라서 광적인 ?팬집단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질수있고..그리되면 이회창님께도 한나라당에게도 표가(결속력) 떨어지는...국민들이 2번은 속지 않지만 그래도 이벤트에 흔들 릴수 있는 결과를 낳을수 있다는 걱정이 들기 때문입니다.
방송의 위력을 보고 겪고 들 있잖았습니까? 생방송이 아니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는 것이지요
네. 우선은 과학의 눈으로 보는 대선이라는 게. 보이지는 않지만 일상생활에서부터 주변에 있는 많은 것들이 과학적인 부분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저희가 이번에 다루게 되는 대선 역시 마찬가지고요. 예를 들어 말씀을 드리면 정치에 대한 것을 뇌 과학적으로 분석하기도 하는 실험이 그 예가 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인터뷰 내용은 과학적인 것보다는 2007년 대선에 앞서 지난 2002년 대선을 추억해보고자 하는 의도로 하고자 합니다. 인터뷰 내용은 그 때 당시를 떠올려 볼 수 있는 정도로 해서 다른 방향으로 벗어나지 않게 할 것입니다. ^^
인터뷰를 하시게 될 회원님들이 정해지면 인터뷰 질문 내용을 미리 작성해서 드릴 것이고요. 또한 황금연못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길거리에서 무작위 인터뷰도 가능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저희가 회원님들을 대상으로 해서 인터뷰를 하고자 하는 이유는 그 어느 누구보다 뜨거웠을 그 열정을 담고 싶어서입니다. 황금연못님께서 우려하시는 부분이 어떤 것인 줄 잘 압니다. 조심스러운 부분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저희도 그러한 부분을 생각해서 인터뷰를 진행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2002년 대선을 과학적으로 분석하자면 김대중 민주?독재정권의 공작에 의한 전라도 지역 조폭행동대장들의 폭력선거입니다!
문제의 심각성은 김대중이의 아들셋이 부정과 부패와 뇌물에 연관되어 깜빵에 갔다온 자랑스런 훈장으로 인해 국개의원을 하고 있다는 것이지요.. 광주와 전라도 놈들은 돈처먹은 놈을 국개의원을 만들어 주는가 ?? 자알들 논다
주변에 인민군 포로들이 고정간첩으로 활동하며 키운 자식새끼들을 중국으로 보내어 북한의 지령을 받아 활동하고 있읍니다 ! 중국은 한국내 고정간첩들의 천국이자 접선장소로 활용이 되고있읍니다 !
6.25 전쟁때 무력을 선점하여 광분한 인민군들이 경찰가족과 군인가족을 총알을 아낀다고 죽창으로 쑤셔죽이던 장면을 항상 추억하며 살아야 합니다..추억은...아주 ...아름다운 것이지요
지금은 힘의 열세라 미군에게 재롱떨고 우리에게 아부하며 살아가고 있지만.. 언제든지..힘의 우위에 섯다 싶으면............ 그. 본.성.을 유감없이 ..유감없이..유감없이...드러낼 것입니다... 아.차...!......................... .하 면.... 늦지요?
내가 죽창질을 하면 민주투사고 남이 죽창질을 하면 ...인민해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