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함에 카페주소가 있어서 찾아왔습니다^^
카페를 둘러보면서 멋지고 즐겁게 살아가시는 나영샘님의 모습을 보니 저도 덩달아 즐거워지네요.
출석체크게시판에 나영샘님께서 살아있음을 감사한다는 글귀를 봤습니다.
이시간 저도 제가 살아있음을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있답니다...^^;
사실 오늘 사고발생 직전에 저의 클락션 소리에 놀라신 나영샘님의 차가 중심을 잃고
밖으로 꺽어져 나갈때 저는 '큰일났다. 저 차 오늘 큰 사고 났겠네!'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생각도 잠시뿐이었고, 핸들을 다시 꺽은 나영샘님의 차가 다시 들어와
제차 뒷바퀴를 치면서 저의 차가 삥그르르 돌아버릴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ㅠㅠ;;
제 차가 도로상에서 360도 돌때 저는 오늘 죽는줄 알았습니다ㅠㅠ;;
다행히 뒤 따라오던 차들이 피해갔기 때문에 제가 지금 이시간에 글을 쓰고 있네요^^;;
저는 사고 경험이 몇번 있다보니 결과적으로 큰 사고 안난것에 대해 감사하고 있지만
아마도 처음 사고를 당하신 나영샘님은 아직도 가슴이 두근두근 하실겁니다......
어쩌면 결과적으로 놓고볼때 제 차 뒷부분을 들이받으신 것이 나영샘님으로서는
더 큰 사고를 모면했던 것으로 생각되네요.
만약 제 앞으로 치고들어오셨거나 또는 다른 차 앞으로 들어가셨더라면
나영샘님께서 아주 크게 다치셨을뻔 했습니다.
즉, 결과적으로 보면 나영샘님께서 큰 화를 면하신걸로 보이네요.
저야 뭐... 망가진 차 수리하면 그만이고, 허벅지와 허리 아픈것은 진료 좀 받아보면 될겁니다.
그리고, 사고는 이미 엎질러진 물이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지금 상황에서는 걱정하실 필요도 없구요, 그냥 보험사에서 알아서 처리하게 냅두시면 됩니다.
다만...
저의 허벅지와 오늘쪽 허리부분은 아무래도 내일 병원에 가보기는 해야 할 것 같아요.
오늘 차 수리를 위해 센터에 맡기고 나왔을때는 시간이 너무 늦어서 병원에 못갔거든요.
그나저나 카페의 여러 활동상황을 보니까 나영샘님께서 행사 주관하실때
제가 가서 사진촬영을 해드리고 싶네요^^
저 사진 아주 잘찍습니다.헤헤;;
모 단체의 신문기자(자원봉사)로도 활동하고 있거든요.........
아무쪼록 부군께서도 나영샘님께서 더 큰 사고를 당하지 않으신것을 감안하셔서
나영샘님께 화 안내시길 바랍니다^^;;
비록 사고는 발생했지만 더 큰 사고를 피하게 된 것은 나영샘님으로서도 그리고 저로서도
큰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참, 행사사진도 행사사진이지만 언제 시간내서 나영샘님의 프로필 사진도 멋지게 찍어드릴께요*^^*
첫댓글 어머머 오늘 나영셈 전화 없어서... 오늘은 전화가 왜 없지 궁금해서 들어왔다 깜짝 놀랐어용.. 저두 오늘 용인강의 마치공 영동고속도로타구 경부고속도로타구 외곽타궁 일원동와서 강의마치궁 헥헥헥 힘들었는뎅... 넘 놀랐어요... 조심 항상 조심하세요 난폭운전 전문인 저두 조심해야겠구 늘 시간 촉박한 우리같은 강사들은 ....휴 sm운전자분 감사드립니다. 빨리회복하시길...
아거거감사 감사...사고는 잠깐이라더니 정말 순식간에 일어나더군요....불행중 다행이라고나 할까요..생각하기 나름이니까요...일단은 큰 부상은 아니듯해 조금은 마음이 놓여요..혼나는거야 잠시뿐이겠지요...아프신데 없었으면 하는데 내일 아프시면 진료 받으셔요...그리고 연락 주세요...저도 정신 차리고나면 식사라도 대접할께염..지금은 남편 눈치 보느라 숨도 못쉬고 있어요으앙
셈 숨은 쉬셔요 내 가슴이 벌렁 벌렁... 우리다 운전 조심합시다 여지니하구 난 난폭운전 전문이라서 반성해야함
그만하길 다행`` 일어난 일은 어쩔수 없고,,, 몸조리나 잘 하셔요....으앙,, 슬프다
그만하길다행이라는말밖에드릴말이없네요 저도운전경력이20년이지만 무조건조심조심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