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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1. 둔산동 SSM 신규입점시도 진행경과 2011. 06. 둔산동 돌샘유치원 폐원 후 제 1종 근린생활시설로 용도변경 2011. 07. 유치원 부지 용도변경 후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입점 소식 들림 2011. 07. 사업조정신청 2011. 08. 1차 사업조정 기간 만료 후 SSM 측에서 지역 여론 살피고 있는 중(현재 인테리어 공사 잠정 중단 상태) 2011. 09. 행정안전부 국정감사에서 거론
2. 둔산동 SSM 신규입점예정지 주변 특징 1) 아파트 단지에서 도보 5분 거리에 대형마트 (홈플러스) 위치함 SSM 신규입점 예정지와 홈플러스는 불과 도보 7분 정도 거리밖에 떨어져 있지 않음 (직선거리 661.1m) 8년 전 홈플러스가 들어선 이후 주변 상가 수퍼 매출이 절반 혹은 1/3로 급감함 3개 사용하던 냉장 창고를 모두 사용하지 않게 될 정도로 심각한 타격입음
2) 뿐만 아니라 이 수퍼마켓들 이외에도 SSM 신규입점 예정부지로부터 도보 2분 정도 거리 (약 200m) 떨어진 샘머리 아파트 2단지 상가에 이미 SSM인 롯데슈퍼가 존재함
3) SSM 신규입점 예정부지 1km 이내에 대형 상가(세이브존)이 있으며, 이 상가내에도 수퍼마켓이 입점해 있음
4) 슈퍼마켓 이외에도 현재 주변 상가에 입점해 있는 야채/청과, 곡물, 건어물, 반찬, 정육 등 10여 개 상점 역시 판매하는 항목이 대부분 SSM의 판매 항목과 중복됨으로써 SSM 신규 개점 시 심각한 타격이 예상됨
5) 또한, [그림1]에 붉은 색으로 표시된 부분은 최근 이랜드 기업에 매각된 상업용지로써, 이랜드 아울렛이 들어설 것으로 예상 대형 마트와 SSM을 통한 대기업의 과다 경쟁으로 기존 상권 붕괴 위험이 큼
3. SSM 신규 입점에 따른 예상 1)대형마트가 이미 대부분 상권을 장악한 상황에서 SSM의 신규 입점은 지역 상권의 완전한 장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밖에 볼 수 없음
2) 수정수퍼, GS25, 둥지수퍼, 대우수퍼 등 기존에 있었던 상가 내 수퍼마켓들은 대형마트가 들어선 이후로 최저 매출 수준을 간신히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므로 동일 상권 내에 SSM이 들어설 경우 손익분기점조차 넘길 수 없는 심각한 상황이 예상됨
3) 전국 각지에서 진행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대형마트 수와 매출이 증가할수록 재래시장 뿐만 아니라 슈퍼마켓의 매출 역시 급감하는 것으로 나타남
4) 신우진 외 (2010)에 따르면, SSM 신규 입점 후 반경 300m 내 슈퍼마켓의 매출이 평균 8% 감소하였고, 가장 가까운 두 곳은 18% 감소하는 경향을 보임
5) SSM이 신규 입점 할 경우, 아파트 상가를 비롯한 기존 상권이 대부분 붕괴할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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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