五川 자전거길을 찾아서.
◆ 언 제 : 2015년 5월 9일(토요일).
◆ 누구랑 : 반야님.태백정님.금곡님.가을전사님.자은(5名).
◆ 어디로 : 이화령 고개-연풍 행촌 인증센타-칠성면 쌍곡계곡 입구-괴강교 인증센타-괴산읍-모래재
-증평-백로공원 인증센타-청주-무심천 인증센타-세종시-합강 인증센타.
◆ 거리 및 시간 : 111.49Km 약 7시간(점심시간 휴식시간 포함).
이화령 고개 만댕이에서 오늘의 라이딩 시작합니다.
우선 기념부터 남기고....
태백정님은 여기서 차를 운전해 세종시로 가서 역주행 하여 오기로 합니다.
우리들을 위해 수고 하신 님께 감사 말씀 전합니다.
우리 가을전사님도 오랫만에 동참 하셨습니다.
M.T.B.문하탐방 핫~팅!!!
옆에 계신 어느 젊은 라이더에게 부탁을 해서....
사진찍기 놀이를 하다가 이제 잔거 하차 중.
가을 전사님 한펌 땡기고....
5.3Km 쑹~ 달려 행촌 교차로 인증센타에 왔습니다.
이 쪽은 수안보 방향.
이 쪽은 교량 밑으로 이화령 고갯길 시작점 입니다.
이제 여기서 부터 오천자전거길 시작점 입니다.
괴강교 인증센타까지 24Km 라고 알려 주네요.
34번 국도를 이용합니다.
아름답고 수려한 잔거길입니다.
그런데 잔거길 이정표가 뚜렸하지 않아서 우왕좌왕 입니다.
이런 곳이 여러군데 있습니다. 관계당국은 좀더 신경을 써 주었으면 합니다.
칠성면 장암마을을 지납니다.
여기가 좌측으로 들면 그 유명한 군자산과 칠보산이 있는 쌍곡계곡입니다.
괴강교 바로 옆 만남의 광장 입니다.
여기를 돌아가면 괴강교 인증센타가 있습니다.
괴강교 다리위에서...
오늘 처음으로 저도 한떵펌 잡습니다.
괴강 유원지 전경 입니다.
여기가 지금부터 우리가 가야할 성황천이 충주 탄금대에서 부터 흐러는 달천과 만나는 곳이기도 합니다.
괴강교를 건너자 바로 괴강 인증센타.
인증수첩에 오늘 두번째 도장 쿵~ 박았습니다.
성황천 길위의 나무 테크 길.
힝과 동상.
참고로 키가 큰 사람이 힝입니다.
ㄱ
.
이제 괴산읍 내로 들어 왔습니다.
아주 깨끗한 곳이라고 인상을 받았습니다. 청정지역의 고장입니다.
괴산읍내를 흐르는 성황천입니다.
이곳은 비포장길 이었는데 이제 말끔하게 단장 해 놯습니다.
여전히 34번 국도를 이용하여 풀무원샘물 공장 앞을 지납니다.
유평마을을 지나
약간의 오르막길을 달립니다.
이어서 곧 오천길 구간중 가장 난이도가 높다는 모래재가 보입니다.
모래재.
이 모래재가 괴산쪽에서는 완만한 편이고 증평쪽에서는 꾀나 경사도가 있습니다.
모래재를 넘어면서 증평군으로 왔습니다.
멀리 증평읍이 보이네요.이제 보강천을 따라갑니다.
보강천 정자에서 점심 민생고를 해결하기로 합니다.
보강천 정자 위의 뷔폐.주님을 모시지 않는 착한 식탁.
그러나 꿀맛입니다.
이 맛을 억~억~또 억을 먹어 본자들이 알까??ㅋㅋㅋ...
점심 식사후 보강천을 따라 한동안 내려가면 증평 하이마트 뒤에 백로공원 인증센타가 있습니다
백로공원 인증센타 앞에 조형물.
인증 스템프 쿵 박고
다시 출발.
여기가 오창읍 쪽인 마지막 강인 미호천을 만납니다.
미호천변을 약 40Km를 달려가야 금강과 만나는 합강에 도착합니다.
이곳 팔결교를 건너서면...
멀리 청주 공항이 있습니다.
청주 공항을 뒤로 하고 한참을 내려오니 무심천교 인증센타가 있네요.
여기서도 도장을 쿵 박고 누적거리를 보니 81.05Km이네요.
아침에 헤어진 이산가족 다시만난 태백정님.반갑습니다.
이처럼 오천길 라이딩에 많은 협조를 주신 태백정님 다시 한번 감사 말씀드립니다.
잔거길 옆 허접한 이곳에서 오늘 처음으로 캔 맥주 하나씩을 마십니다.
캬~~ 정말 이맛이야~ 억 니들이 이맛을 아는겨??.
이제 어느 정도 왔는가 봅니다.
이곳만 돌아서면...
앞에 종착지인 합강 인증센타가 보이시죠??
합강공원 인증센타!! 정말 먼길을 달려 왔습니다.
이화령 고개에서 여기까지 111.49Km를 달려 왔습니다.
오전 9시 부터 시작한 라이딩 오후 4시경에 5개의 인증 스템프를 찍어면서 그 대단원의 막을 내립니다.
그리고 종주 기념으로 왼쪽에 보이는 양심 무인 음료 샾에서 캔 커피 다섯개를 태백정님이 쏘셔서
자축 화이팅을 합니다.
M.T.B 문화 탐방 하~이~팅~~~!!!!.
※ 그리고 생각지도 못한 대접을 받았기에 잠간 소개합니다.
반야님의 따님이 대전에 사시는데 세종시 합강공원 까지 사위님과 같이 시원한 술과 음료를 준비 해서 왔네요.
너무나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의 말씀을 어떻게 전해야 할까요? 감사 했습니다.
좋은 사위님과 따님을 두신 반야님 참으로 행복 하시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첫댓글 참 좋은 계절에. 참 좋운 날씨에. 참 좋은 곳을. 참 좋은 대접을 받고 다녀 왔습니다.
같이 하신 모든 님! 수고 하셨고 참으로 행복 했습니다.
세종시에서 받은 호의 좋은 추억으로 간직 하겠습니다.
전설에서 나오는 오지 인적도 차량도 한적한 오지 오천길 탐방 동행님들이 ,있어서 115km.먼길을..
가뿐히 종주하는데 즐겁고 행복했담니다 '
앞으로도 오늘쳐럼만 같아라 오늘의 용기가 내일의 희망이 있고 회춘하는 길뿐이지요'
쭉~~쭉~~~나갑시다
자은님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 >>>>>>
오천길라이딩 다녀오신 다섯분의 기쁨과 즐거웁게 건강한모습에 수고하셨습니다
작가님의 촬영한사진의 상세한 풀이가 지난날 다녀온 그길이 기억케하네요
후기 잘보고갑니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5.18 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