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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시간 | 내 용 |
10월26일 (토) |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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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출발(조식-원조 충무김밥 외 떡 제공) 중식 : 산막이 올갱이 정식, 해물 칼국수(043-832-3957) 산막이 마을 도착, 차돌바위 나루 유람선 와복 1시간 관람 화양구곡 계곡 도보 트레킹(편도 4.5km-오르막 없는 평지길) 자연해설사 20일전 예약으로 동행 예정 숙박지(마운틴 벨리 휴팬션) 도착 방배정, 식사 준비 - 바비큐(숯, 장갑 외 일절 - 6만원 예약) 식사후 새제 황도방 노래방(숙소 바로 옆건물 지하) |
10월27일 (일) |
08:30 10:00 13:00 14:30 16:00 |
아침 식사 - 새제 황토방, 자연산 버섯전골 조령산 휴양림 3관문, 2관문, 1관문 걷기 - 95% 이상 평지길 문경종합온천 목욕 중식 - 민물 매운탕(바뀔 수도 있음) 식사후 부산으로 출발 |
※ 문경새재 도립공원
백두대간인 조령산을 넘는 문경새재는 예로부터 한강과 낙동강 유역을 잇는 영남대로상의
가장 높고 험한 고개였다.
새재라는 이름은 새도 날아서 넘기 힘든 고개, 억새가 우거진 고개, 하늘재와 이우릿재(이화령)
사이 등 그 의미도 다양하다.
공원입구에는 근래에 보기 드문 흙길이 펼쳐지고 맨발로 거니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3개 관문을 따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예사람들의 발길을 쫓아가 보자.
태조 왕건의 사극 촬영지는 시간봐서 입장여부 결정하도록 합니다.
※ 화양 구곡(화양동 계곡)
1975년에 속리산 국립공원에 포함되었으며 처우에서 동쪽으로 32km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조선 중기에 우암 송시열 선생이 이곳에 은거하면서 중국의 무이구곡을 본받아 화양동에
9곡(경천벽, 운영담, 읍궁남, 금사담, 첨성대, 능운대, 와룡암, 학소대, 파천)을 이름지었다
한다.
화양동 계곡은 괴산 선유동 계곡과 7km 거리에 있으며 푸른 산과 맑은 물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지이다.
경천벽 - 화양1곡으로 기암이 가파르게 솟아 있어 그 형세가 자연의 신비라고나 할까
산이 길게 뻗히고 높이 솟은 것이 마치 하늘을 떠받치듯 하고 있어 경천벽이라고 한다.
운영담 - 제2곡으로 경천에서 약 400m 북쪽의 계곡에 맑은 물이 모여 소를 이루고 있다.
구름의 그림자가 맑게 비친다 하여 운영담이라 이름했다.
읍궁암 - 제3곡으로 운영담 남쪽에 둥글 넓적한 바위가 있으니 우암이 효종대왕의 돌아가심을
슬퍼하여 매일 새벽마다 이 바위에서 통곡하였다 함.
금사담 - 제4곡으로 맑고 깨끗한 물에 모래 또한 금싸라기 같으므로 금사담이라 했다.
읍궁담 동남쪽으로 약간 떨어진 골짜기를 건너면 금사담이다.
담애에 암서재가 있으며 우암선생이 조그만 배로 초당과 암제를 통하였다 하여 현재는
흙에 묻혀 예모습을 찾기 어렵다.
첨성대 - 제5곡으로 도명산 기슭에 층암이 얽혀 대를 이루었으니 제5곡이다.
경치도 좋을 뿐더러 우뚝 솟은 높이가 수십미터이고 대아래 비례부동이란 의종의 어필이
새겨져 있으니 이름하여 첨성대라 한다.
능운대 - 제6곡으로 큰 바위가 시냇가에 우뚝 솟아 그 높이가 구름을 찌를 듯 하여 능운대
와룡암 - 제7곡으로 첨성대에서 동남쪽으로 1km 지나면 이 바위가 있다.
궁석이 시내변에 옆으로 뻗혀 있어 전체 생김이 마치 용이 꿈틀거리는 듯하고, 그 길이가
열길이나 되어 와룡암이다.
학소대 - 제8곡으로 와룡암 동쪽으로 조금 지나면 학소대이다. 낙낙장송이 오랜 성상의 옛일을
간직한 채 여기저기 서 있는데, 옛날에는 백학이 새끼를 쳤다 하여 이름을 학소대라 하였다.
파 천 - 제9곡으로 개울 한복판에 흰 바위가 펼쳐 있으니 티없는 옥반과 같아서 산수경관을 찾는
이곳에 오는 관광객은 누구나 이 넓은 반석 위를 거치지 않는 사람이 없다.
학소대 북쪽으로 조금지나면 이 반석이 오랜 풍상을 겪는 사이에 씨기고 갈리어 많은 세월을
새기고 있다.
※ 우암 송시열 선생의 유적과 목조여래좌상이 모셔진 채운사가 있음.
※ 산막이 옛길
충북 괴산군 칠성면 외사리 사오랑 마을에서 산골마을인 산막이 마을까지 연결됐던 총 길이 4km의
옛길로서 흔적처럼 남아 있는 옛길에 덧그림을 그리듯 그대로 복원된 산책로이며, 옛길 구간
대부분을 나무받침(데크)으로 만드는 친환경공법으로 환경훼손을 최소화하여 살아있는 자연미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산막이 옛길을 따라 펼쳐지는 산과 물, 숲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움은 괴산의 백미로 꼽을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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