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고품격 `Netizen Eye News` 07. 05. 01. 화

[백호랑이]

한국 네티즌본부 카페연합 공동게시물.

2007년 5월 1일 화요일.

★ Netizen Eye News 그림 이야기 ★

좋은 그림을 오래 바라보는 사람은 행복하다. ★ 　　.

◇ 피카소의 <새벽의 연주자'(L'AUBADE)>

Picasso, Pablo L'aubade Mougins, 19 and 20 January 1965 Oil on canvas 130 x 195 cm Musee de Petit Palais, Geneva Zervos XXV, 19 피카소의 <새벽의 연주자'(L'AUBADE)> 피가소전 <화집>에 찍은 '새벽의 연주자'(1965 유화 130×195cm 프티 팔레미술관, 제네바) 보고 있으면 새벽의 연주가가 불어주는 힘차고 울림이 큰 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 이 그림이야말로 가장 피카소답다는 생각이 든다. 강렬한 색채는 야수파 보다 더 야수파 같다. 극도의 단순화 형태로 원통의 입체적 효과를 주어 관객 마음에까지 생생하게 와 닿는다.

새벽의 악사는 어떻게 한 여인을 이렇게 황홀한 경지에 빠지게 했을까? 눈을 지그시 감고 있는 이 여자는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해

피카소 말기작품이라 그런가! 그의 모든 특징이 다 총동원된 것 같다. 그의 그림이 가지고 있는 놀라운 힘과 위력과 에너지는 말할 것도 없고 청색 시대와 장밋빛 시대 색채도 적절히 섞여있다. 초현실주의와 입체주의적인 요소도 가미되어 있고 굵고 단순한 선과 형태에도 생동감이 넘친다.

이 그림의 절정은 음악적 분위기가 고조되면서 남성의 성기와 여성의 성기가 함껏 발기되고 발정된다는 점이고, 또 그런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다. 피카소는 성적 쾌감과 미적 감동이 둘이 아니고 하나임을 증명하려 한 것인가 보다. 해설자 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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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포커스 ★

천하를 사랑한다면 천하를 맡을 수 있을 것이다. -노자 ★ 　　.

◇ 골프장에서 열린 영산홍 축제

30일 오후 강원도 춘천의 두산큐벡스 라데나 골프클럽(옛 춘천CC)이 가족의 달을 앞두고 무료로 골프장을 개방하는 영산홍 축제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연분홍색 꽃이 활짝 핀 골프장 푸른 잔디에서 맘껏 뛰어노는 시간을 가졌다. (춘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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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밭에서

30일 오후 충남 아산 신정호 국민관광단지를 찾은 유치원생들이 꽃밭을 거닐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아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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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 에세이]소나무와 老부부

　넓은 들판과 붉은 황토가 인상적인 전북 고창. 일손을 움직이는 사람은 평생을 함께해 온 노부부뿐이다. 자녀들은 하나 둘씩 커서 도시로 나가고 노인들만이 들녘을 지킨다. 한 삽 한 삽 떠 가는 농부의 굽은 허리는 언제쯤 펴질까? 못다 뿌린 거름부대가 더욱 무거워 보인다. 오늘도 변함없이 제자리에 서 있는 소나무 두 그루만이 먼발치에서 농부의 수고를 지켜보고 있다.고창=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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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내라 우리농산물

농협 하나로클럽·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 창사 12주년을 맞아, 30일 서울 양재동 하나로클럽에서 임직원들이 고객들에게 나눠줄 뻥튀기를 만들고 있다. 농협유통은 오는 13일까지 창사 12주년 행사를 열어 농수축산물을 품목별로 20~40% 할인 판매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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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토픽 풍자 ★

군자는 말에는 더디지만, 일을 함에는 민첩하다. ★ 　　.

◇ 헌등하는 노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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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이 30일 저녁 롯데호텔에서 열린 국민화합을 위한 기원 대법회에 참석, 불단에 헌등을 하고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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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덕수 총리, 쪽방촌 방문

한덕수 총리가 3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합동 쪽방촌을 방문, 거주자들의 주거환경을 살펴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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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롱콘서트 참석한 한덕수 국무총리

한덕수 국무총리는 일요일인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안국동 소재 윤보선 전 대통령 고택에서 열린 서울스프링실내악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주최 살롱콘서트에 부인과 함께 참석했다. 한 총리가 클래식음악에 심취했던 미국 하버드대학 유학시절에 대한 얘기를 인사말을 겸해 하고 있다. 서울스프링실내악페스티벌은 5월2일부터 13일까지 열리며 이날의 살롱콘서트는 페스티벌을 후원하는 프렌즈들을 위한 모임이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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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운찬, 불출마 선언

30일 오후 서울 세실레스토랑에서 정운찬 전 서울대총장이 대선 불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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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피곤해!'

열린우리당 정세균의장이 30일 국회본회의장에서 피곤한듯 눈을 비비고 있다./신상순기자ssshin@hk.co.kr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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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부 대안론’도 비틀 여권 또 혼돈 속으로

▲ 정세균 열린우리당 의장(맨 오른쪽)과 장영달 원내대표(왼쪽에서 두 번째)가 30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김진표 정책위의장(맨 왼쪽), 김동철 의원 등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김종수 기자 jongsoo@hani.co.kr

후보중심 통합론 흔들…‘내부 동력’ 여전히 흐릿김근태 의장 “기득권 벽 허물고 당 해체해야” 탈당파 “정책 중심으로” 민주당 “급조 안돼” 범여권의 대선후보 논의가 또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유력 대선주자로 거론됐던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의 30일 대선 불출마 선언은 범여권을 일대 혼돈 속으로 몰아넣으면서 대선 전망을 더욱 불투명하게 만들었다. 범여권은 8개월 앞으로 다가온 대선을 새로운 차원에서 고민해야 하는 처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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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재섭 한나라당 쇄신방안 발표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가 30일 서울 염창동 당사에서 당 쇄신방안을 발표한 뒤 고개숙여 인사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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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여권 대선후보 선호도

범여권 대선후보 선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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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당 대선후보 선호도

한나라당 대선후보 선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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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민하는 박근혜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30일 국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잠시 고민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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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 될 사람 손 한 번 잡아봐야지`

29일 충남 예산 충의사 앞 광장에서 열린 '제34회 윤봉길의사 문화축제'에서 풀빵을 굽는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손을 진짜 풀빵장수 아주머니가 꼬옥 잡고 반가워하고 있다. 【예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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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장률은 튀기고 농업 피해는 줄이고

▲ 송영길 열린우리당 사무총장과 김종훈 한-미자유무역협정(FTA)수석대표,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왼쪽부터)이 30일 국회에서 열린 한미 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대한 경제적 영향분석 보고회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FTA 경제효과 전망’ 뜯어보니 11개 국책연구기관들이 30일 내놓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경제적 효과 분석치는, 지난해 정부가 내놓았던 것보다 성장률과 고용 증대 효과는 조금 낮춰진 대신 예상피해액도 줄었다. 연구기관 대표들은 “지난해 분석은 쌀을 개방대상에 포함시키고 서비스 부문은 20% 시장 개방을 가정했으나 실제 타결내용은 이와 차이가 났기 때문”이라 설명한다. 하지만 이번 분석은 “협상 타결 결과를 반영해 구체적인 수치만을 대입했을 뿐, 분석 모형이 갖고 있는 비현실적인 기본 가정은 그대로 유지해 효과를 뻥튀기한 것”이라는 비판이 많다. ........최우성 기자 김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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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생각하세요 ★

명성은 얻는 것이요. 인격은 주는 것이다. ★ 　　.

◇ '맹꽁이 서식지를 보호합시다'

서울 환경연합 회원들이 30일 오전 서울 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하이서울 페스티벌 등의 행사를 추진한 서울시가 노들섬에 위치한 멸종위기종 맹꽁이의 서식지를 파괴하고 있다며 이의 조속한 복구를 촉구하고 있다. /박서강기자 pindropper@hk.co.kr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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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는 천식의 주범

환경정의 회원들이 세계 천식의 날(5월1일)을 하루 앞둔 30일 오전 자동차가 천식의 주범이라는 내용의 판넬을 어깨에 매단 채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을 출발해 명동까지 행진하고 있다. /박서강기자 pindropper@hk.co.kr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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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정규직 설움 들어보세요

비정규직 노동자 증언대회가 열린 30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앞에서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차별받는 비정규직의 생생한 실태와 불합리한 제도에 대해 증언하고 있다. 이날 증언대회에는 학교, 노동부 산하기관, 도시철도공사 매점, 케이티엑스 및 새마을호, 서울대병원, 농협중앙회, 뉴코아, 홈에버(옛 까르푸) 등 여러 노동현장에서 계약이 해지됐거나 해지될 위기에 처한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참석했다.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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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생 교통비 할인 촉구 기자회견

민주노동당 서울시당 학생위원회 소속 학생들이 30일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학생들에게도 교통요금 할인 적용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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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신제품 패션 ★

경제는 정치보다 우선하다. ★ 　　.

◇ 겜발라’, 말만 들어도 가슴두근 꿈의 튜닝카

겜발라 미라지 GT, 사진제공: 겜발라 코리아 “우와~ 이런 차는 진짜 누가누가 타나요?” “이거이거 정말 타고 다니는 거 맞아요? 전시용 자동차 아니에요?”“보기만 해도 설레는 꿈의 자동차. 정말 자세 팍팍, 진정한 포스가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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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만 원짜리 명품 우산

　29일 서울 중구 충무로1가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표면에 크리스털이 박힌 55만 원짜리 이탈리아산 우산과 안쪽 면이 꽃무늬로 채워진 25만 원짜리 우산을 선보였다. 변영욱 기자 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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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앤디워홀 손목시계 보러오세요'

30일 서울 명동 신세계백화점 본점(명품관)에서 직원들이 팝아트의 거장 앤디워홀의 작품이 프린트 된 손목시계를 선보이고 있다. 신세계측은 12종으로 구성된 앤디워홀 팝 걸렉션 손목시계를 작은 프레임은 14만 9천원, 큰 프레임은 21만 9천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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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자 하나면 자외선 걱정 끝!

봄철을 맞아 자외선 노출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30일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을 찾은 고객들이 자외선 차단에 도움이 되는 면 소재 모자를 고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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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드니 패션쇼, 200m 무대 등장

30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호주 패션주간에서 모델들이 길이 200m로 세계에서 가장 긴 무대 위에서 워킹하고 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총 76명의 디자이너가 참가한 이 호주 패션주간은 5일간 열릴 예정이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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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좀 더 우아하게

= 30일 저녁 그랜드하얏트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2007 앙드레김 베스트 스타 어워드'본 행사에 앞서 모델들이 무대 리허설을 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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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동욱 허이재, 감정을 담은 무대

30일 저녁 서울 그랜드하얏트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2007 앙드레김 베스트 스타 어워드'본 행사에 앞서 탤런트 신동욱(오른쪽)과 허이재가 무대 리허설을 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하 : 30일 저녁 6시, 서울 그랜드 하얏트 그랜드볼룸에서 열릴 예정인 '2007 앙드레김 베스트 스타 어워드'에서 본 행사에 앞서 진행중인 무대 리허설에서 디자이너 앙드레김(왼쪽)이 허이재에게 워킹을 지시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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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화보 정치 풍자 ★

현명한 자는 적으로부터 많은 것을 배운다. ★ 　　.

◇ 차베스의 계속되는 ‘오일 인심’

▲ ‘미주대륙을 위한 볼리바르 대안(알바·ALBA)’ 회원국 정상들이 베네수엘라 바르키시메토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공식 촬영을 하고 있다. 바르키시메토/로이터 연합

쿠바 등 좌파동맹국에 반값 원유 공급 약속 “우리의 에너지 자원은 우리의 발전과 우리 인민의 행복, 그리고 우리 지역의 통합을 위해 사용돼야 한다.” 중남미 최대 산유국인 베네수엘라의 우고 차베스 대통령이 볼리비아, 쿠바, 아이티 등 좌파동맹국에 지원을 약속하며 “50% 가격에 원유 필요량 전량을 공급할 수 있는 준비를 완료했다”고 선언했다고 <에이피> 통신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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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베, 중동 파견 자위대 사열

방미 일정을 마치고 중동지역 순방에 나선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운데)가 29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 미군 지원을 위해 파견된 일본 함정에 올라 자위대를 사열하고 있다. 아베 총리는 8일간 중동지역 5개 국가를 방문한다.아부다비=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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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렌즈 ★

소인은 특별한 것에 관심이 있고, 위인은 평범한 것에 관심이 있다. ★ 　　.

◇ 멕시코 자유무역지대로 향하는 차량들

[조인스] 리오그란데강을 사이에 두고 미국의 국경도시 맥알렌과 마주보고 있는 레이노사로 향하는 차량들이 미국측 이달고 국경검문소에 길게 줄지어 있다. 레이노사는 멕시코의 값싼 노동력과 미국의 자본과 기술이 결합된 전형적인 생산기지로 150여개의 공장이 밀집해 있다. (레이노사<멕시코>=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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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슬람근본주의 안돼” 터키 反정부 시위

터키 이스탄불에서 29일 최대 100만 명이 넘는 시민이 ‘친이슬람 근본주의’ 성향의 현 정부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며 거리로 쏟아져 나와 시내가 온통 붉은 물결에 휩싸였다. 터키 야당과 시민들은 여당 정의개발당(AKP)이 차기 대통령 후보로 근본주의 성향의 압둘라 굴 현 외교장관을 단독 후보로 내세우자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터키 군부도 ‘정부의 이슬람이스탄불=EPA 연합뉴스화 편향’에 반대하며 ‘세속주의 수호’를 선언하고 나서 군의 개입 여부도 관심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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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쟁터에 뜬 쌍무지개

미국의 점령과 탈레반 세력의 반격, 치안 불안 등으로 유혈사태가 계속되고 있는 아프가니스탄의 수도 카불에서 29일 쌍무지개가 떠오른 하늘에 비행기가 날아가고 있다. 카불/신화통신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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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사건 사고 ★

늑대는 이빨을 잃어도 그 천성은 잃지 않습니다. ★ 　　.

◇ 미 또 총격사고

미국 미주리주 캔사스시의 워드 파크웨이 쇼핑센터에서 29일 발생한 총격사건 뒤 한 경찰관이 쇼핑센터 입구를 지키고 있다. 경찰은 이 사건으로 용의자를 포함해 적어도 세 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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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사고로 숨진 조시 헨콕의 자동차

29일 세인트루이스메트로폴리탄 경찰서 주차장에 견인돼있는 교통사고로 숨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투수 조시 핸콕의 2007 포드 익스플로러 자동차 잔해. (AP=연합뉴스)
하:세인트부시스타디움 3루쪽 게이트 임시로 마련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투수 조시 핸콕 빈소.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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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혹한 차량폭탄 테러 현장

　이라크 소방대원들이 28일(현지시간) 카르발라의 자살 차량폭탄 테러 현장에서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테러로 57명이 사망하고 약 160명이 부상했다.로이터/동아닷컴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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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조차 화제에 교량 '와르르~'

29일 캘리포니아 오클랜드 휘발유유조차가 전복 화재발생뒤 샌프란시스코-오클핸드베이 연결교량이 무너져내려 그 아래 고속도로 램프를 덮친 모습.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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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로 퍼진 북한산불 연기

29일 북한 내 100여곳에서 발생한 산불의 연기가 동해로 퍼져 있는 것이 위성사진에 나타나 있다. (청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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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 왕산에 산불

29일 오후 9시 10분께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에서 발생한 산불을 확산되고 있다. (강릉=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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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자복 입은 김우중 전 회장

30일 오후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재산명시기일에 출석한 후 지인들의 부축을 받으며 병원으로 돌아가고 있다. 김 전 회장은 지난 항소심에서 추징금 17조9253억원을 선고 받았으며 현재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 중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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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에 에워싸인 남대문경찰서

[중앙일보]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29일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출두했다. 경찰과 전경 버스가 남대문경찰서 주위를 에워싸고 외부인의 출입을 막고 있다. 김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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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김승연 회장 폭력가담 혐의 수사 중간발표

30일 오후 서울 남대문 경찰서에서 장희곤 경찰서장이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폭력 가담혐의와 관련, 중간 수사 수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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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장님 질문 3개만 받는 이유가 뭔가요?"

30일 오후 서울 남대문 경찰서에서 장희곤 경찰서장이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폭력 가담혐의 수사와 관련, 중간 발표를 한 뒤 간단히 질문 3개만 받고 서장실로 돌아가 버리자 "질문을 더 받지 않는 이유가 뭐냐"며 취재진들이 서장실로 향하려다 경찰관들과 몸싸움을 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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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기에 처한 '한화'

'보복폭행' 피의자 조사를 받은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이 신청될 것으로 알려진 30일 오후 장교동 한화그룹 본사에 직원들이 드나들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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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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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을 학교 수업의 일환으로 방문했던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차남 김모씨가 유흥주점 종업원 보복폭행 관련 혐의로 조사를 받기 위해 30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이날 입국한 김씨는 귀국한 직후 서울 가회동 집에 귀가했다가 바로 서울 남대문 경찰서로 출두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인천=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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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골이 수술환자 사망 유족들 항의

지난 28일 경기도 고양시 소재 종합병원에서 '코골이 방지 수술'을 받은 권모씨가 치료를 받던 중 숨지자 유족과 지인들이 의료사고라고 주장하며 병원 로비에 시신을 담은 관을 놓고 병원측과 대치하고 있다. (고양=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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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수한 씨름회 간부살해 용의자

전남씨름회 간부 살해 용의자 정모(61.전남 체육회 사무처장)씨가 30일 경찰에 자수, 강진경찰서 조사실로 이동 하고 있다. (강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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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동 충격 엽기 코미디. ★

자신을 아는 것은 위대함입니다. ★ 　　.

◇ 우주납골당 민간우주선 발사

　영화‘스타트렉’출연배우 고 제임스 두헌의 유해를 포함한 202명의 유해화장 유골을 싣고 우주로 떠나는 UP의 우주선 ‘스페이스로프트XL’가 28일 뉴멕시코 트루스 오어 콘시컨시즈 발사대를 성공리에 발사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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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고픈 도요새

최근 도요새떼 약 10만마리가 경기 안산 시화호를 찾아와 왕성한 먹이활동을 벌이고 있다. 다리와 부리, 날개가 길고 꽁지는 짧은 것이 특징으로 몸빛은 대체로 담갈색 바탕에 흑갈색 무늬가 있고 물가나 습지.해안 등 습한 곳에서 산다. (사진=안산시 제공)【안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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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사랑을 받아주세요!’

29일(현지시간) 한 황새가 벨로루시 네드레스카에 위치한 자신의 둥지에서 구애를 하고 있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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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대공원에 나타난 청설모

날씨가 좋은 토요일 오후 청설모 한 마리가 먹이를 찾아 나무에서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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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이언트 거북

영국 박물학자 찰스 다윈이 진화론이론을 수립하는 데 결정적 계기를 마련해줬으며 특이한 생태계로 유명한 갈라파고스 제도가 관광객의 증대로 망가지고있는 데 대해 생태보존론자들의 우려를 자아내고있는 데 사진은 29일 갈라파고스 제도의 자이언트 거북.로이터/동아닷컴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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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앞바다에 나타난 밍크고래

부산 앞바다에 모습을 드러낸 몸길이 7∼8m의 성숙한 밍크고래가 부드럽게 헤엄치고 있다. 수염고래 중 가장 체구가 작은 밍크고래는 몸길이가 2.4∼8.8m이고 몸체에 비해 등지느러미가 큰 편이다. 가슴지느러미에 하얀색 띠가 있는 것도 특징. 10개월간 임신해 매년 봄철에 출산한다. 밍크고래 등의 생태와 서식 환경 조사를 위해 고래연구소 탐사선 ‘탐구3호’에 탑승한 지 4일 만에 고래를 발견해 27일 촬영했다(캐논 EOS-1D MarkⅡN, EF 300mm 렌즈, Extender EF1.4x, ISO 640, 1/1600 f11).부산=안철민 기자 acm0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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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 훈련시키나봐!

29일(현지시간) 벨로루시 네드레스카에서 한 남자가 자신의 말과 놀고 있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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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순신 장군의 후예!

30일 충남 아산 현충사 인근에서 열린 제46회 성웅 이순신 축제에서 마상무예가 펼쳐지고 있다. (아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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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

어린이의 버릇에는 하찮은 것이 없습니다. ★ 　　.

◇ 한국VS일본 공군력 비교… 한마디로 학살

F-15k(위)와 F-22랩터(아래)
일본의 F-22랩터 도입 발언과 더불어 우리나라 뿐 아니라 동북아시아는 군사력 균형의 대지진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는 북한의 핵개발에 이은 또 하나의 충격파로, 만약 일본의 F-22 도입이 이루어진다면 우리나라는 일본에게 군사적으로 숨도 쉬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과연 F-22랩터는 어떤 전투기인가. 또 현재와 미래의 한일 공군력은 어떤 수준인가를 면밀히 진단해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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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사단 "장병도 자기 계발하라"특명

육군 35사단 장병들이 일과 시간이 끝난 후 자격증과 외국어 공부 등 자기 계발에 힘쓰고 있다. 35사단은 작년 7월 '목표지향적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도입, 장병들이 일과시간 후 당직사령의 통제 하에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자기 계발을 하고 있다. (전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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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일 저런 일 ★

내 탓이요, 내가 먼저 잘해야 합니다. ★ 　　.

◇ 긴장감 도는 특전사 이전 마을

30일 경기도 이천시 신둔면 장동리 곳곳에 특전사 이전을 반대하는 플래카드가 걸려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이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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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자승의 염화미소

부처님오신말을 앞두고 30일 제주시 원명선원에서 삭발을 한 동자승들이 천진난만한 미소를 띠며 연꽃을 흔들고 있다. (제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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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처님 자비 온 세상에"

부처님 오신 날을 한 달여 앞둔 30일 오후 경기도 수원 대한불교조계종 수원포교당에서 불자들이 연등을 달며 부처님의 자비가 온 세상에 퍼지기를 기도하고 있다. (수원=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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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노동단체 대표들, 3·15민주묘지 참배

노동절 남북 노동자 대회에 참가하기위해 남한을 방문한 북한 노동단체 대표 들이 30일 경남 마산시 구암동 국립 3·15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있다. 마산=이성덕기자 sdl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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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소 최고령 직원 부인의 선박명명

30일 오전 경남 통영시 봉평동 21세기조선의 1만3천DWT급 PC선 선박명명식에서 이 회사 최고령직원인 최차술(69)씨의 부인인 문영자(64)씨가 명명식 스폰서로 나서고 있다. (통영=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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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아 둡시다. ★

나쁜 일에 방관은 협력과 같습니다. ★ 　　.

◇ 故 신현확 前국무총리 안장식

30일 오후 국립 대전현충원 국가유공자 묘역에서 엄수된 故 신현확 前국무총리 안장식에서 운구요원들이 신 전총리의 영정과 유해를 운구하고 있다.(대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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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안부 할머니 보스턴서 日만행 고발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오른쪽 6번째)가 29일 미국 보스턴 도심 퀸시마켓 부근에서 일본의 공식사과를 요구하는 가두시위를 벌이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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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공판중심제·국민참여재판제 도입

▲ 장애인교육권연대 회원들이 ‘장애인에 대한 특수교육법’이 통과된 30일 국회 본관 앞에서 본회의를 마치고 나오는 최순영 민주노동당 의원(오른쪽) 등에게 박수를 치며 감사를 표하고 있다. 최 의원이 이 법안을 발의했다. 김종수 기자 jongsoo@hani.co.kr

사법개혁안 국회 본회의 통과…로스쿨법안 처리 연기 국회는 30일 본회의를 열어, 형사소송법과 국민의 형사재판 참여에 관한 법률안, 검찰청법 개정안 등 사법 개혁 법안을 통과시켰다. 1954년에 만들어진 형사소송법은 53년 만에 손질이 이뤄지는 등, 참여정부 들어 시작된 사법개혁이 일정 부분 성과를 냈다. 법조인 양성제도 변경을 시도했던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안 등은 처리가 미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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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환경 레저. ★

자연을 먼저 터득한 사람은 성인이다. -공자 ★ 　　.

◇ “지구온난화 강건너 불 아닙니다”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의 캠페인에 참가한 각국 학생들이 30일 태국 방콕에서 개막된 유엔 정부간 기후변화위원회(IPCC) 콘퍼런스 회의장 밖에서 지구온난화를 경고하는 피켓 등을 들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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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동부 - 서울 ‘이산화질소 빨간불’

　유럽우주기구(ESA)의 지구 관측 위성 엔비샛이 흡수분광기를 이용해 작성한 2006년 지구의 이산화질소(NO₂) 오염 지도. 파란색에서 녹색, 노란색, 빨간색 쪽으로 갈수록 오염이 심한 지역을 나타낸다. 특히 중국 동부 지역과 서울 지역의 오염이 심각함을 알 수 있다. 대기오염 물질인 NO₂에 과도하게 노출되면 폐와 호흡기 질환에 걸릴 수 있다. 이 오염지도는 지구온난화와 환경오염의 위험을 논의하기 위해 23∼27일 스위스 몽트뢰에서 열린 ‘엔비샛 심포지엄 2007’에서 공개됐다. 몽트뢰=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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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가정을 소중하게…

가정의 달인 5월을 하루 앞두고 ‘유아 튼튼 마라톤대회’가 30일 서울 양재동 서초문화예술공원 인근 2㎞ 구간에서 열렸다. 서초구 관내 5∼7세 어린이들이 밝은 표정을 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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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기구 체험

하이서울 페스티벌 행사로 마련된 열기구 체험이 30일 서울 한강시민공원 광나루지구에서 열렸다. 열기구를 탄 시민들이 즐거워하고 있다. 김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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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심을 향한 점프

국내에서 처음으로 대구 우방타워에 설치돼 다음달 11일 오픈하는 스카이점프대에서 30일 점프마스터가 도심을 배경으로 뛰어내리는 시범을 보이고 있다. 실제 높이는 123m지만 우방타워가 산위에 있기 때문에 체감 높이가 230m에 이르는 우방랜드의 스카이점프는 스카이다이빙과 번지점프가 결합된 신개념 레포츠로 뉴질랜드 오클랜드타워, 마카오타워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설치됐다. (대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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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둔황의 명소, 월아천

29일(현지시간) 중국 간쑤성 둔황 외곽에 위치한 ‘월아천’(초생달 모양의 오아시스)을 방문하고 있는 관광객들이 ‘밍샤샨’(모래 언덕 명사산) 위에서 미끄러져 내려가고 있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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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 연예 관련뉴스. ★

정직은 가장 확실한 자본입니다. ★ 　　.

◇ 챔피언 차지한 이화원

30일 오후 충남 예산 예산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WBA 여자복싱 페더급 세계 타이틀 매치 한국 이화원(오른쪽)과 케냐 주디와구티의 경기에서 이화원이 공격을 하고 있다. (예산=연합뉴스)



30일 오후 충남 예산 예산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WBA 여자 프로복싱 페더급 챔피언 결정전에서 한국 이화원(26. 대구 대한체)이 케냐 주디 와구티를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둬 세계 타이틀을 차지한뒤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예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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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홍만 TKO승

[중앙일보] 최홍만(27)이 미국의 마이크 맬런(35)에게 발차기로 공격하고 있다. 최홍만은 29일 미국 하와이 닐 블레이즈델 아레나에서 열린 'K-1 월드그랑프리 2007' 수퍼파이트에서 맬런을 2회 종료 1분9초를 남기고 TKO승했다. [하와이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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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상 연기 펼치는 아사다 미오

아사다 마오가 29일(현지시간) 일본 사이타마에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2007 재팬오픈’자유 프로그램 부문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작성자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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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 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음반 재킷 사진

여성 4인조 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의 정규 1집 음반 재킷.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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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인조 여성 신인 그룹 카라

'제2의 핑클'로 불리는 4인조 여성 신인그룹 카라.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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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못말리는 결혼' 시사회

30일 오후 서울 명동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못말리는 결혼(감독 김성욱)' 시사회에서 출연배우들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왼쪽부터 김수미, 임채무, 유진, 하석진, 안연홍. 한국아이닷컴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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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 문화 예술. ★

좋은 밤을 찾다가 좋은 낮을 잃어버리는 사람들이 많다. ★ 　　.

◇ 상하이서 예산서… “숭고한 정신, 모두에게 교훈”

연합뉴스 　윤봉길 의사의 상하이 의거 75주년 기념식이 중국과 한국에서 동시에 열렸다. 국내에서는 29일 충남 예산 충의사에서 기념 다례가 열렸다(위 사진). 28일 상하이 루쉰공원의 윤 의사 기념관인 매정 앞에서 열린 기념식(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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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찻사발 “신비해요”

‘2007 문경 한국전통찻사발축제’가 열리고 있는 경북 문경시 도자기전시관에서 30일 국제교류전에 참가하기 위해 방문한 외국인들이 도자기를 앞에 두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문경/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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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자흐스탄 민속예술 삼성전자 공연

30일 경기도 수원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한가족플라자 광장에서 카자흐스탄 크즐오르다대학교 산하 디다르 민속예술단이 카자흐스탄 전통 음악과 무용을 공연하고 있다. (수원=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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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레 보며 점심시간 즐기세요'

30일 세종문화회관 '예술의 정원'에서 열리고 있는 '2007 봄 세종뜨락축제'에서 조승미 발레단이 점심시간을 이용해 휴식을 취하려는 도심 직장인들에게 화려한 발레 공연을 선사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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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다리로 한강 건너는 정조 반차행렬 재현

29일 하이서울페스티벌 프로그램의 하나로 재현된 정조의 반차행렬이 한강시민공원 이촌지구에서 나무배를 엮어 만든 ‘충효 배다리’를 건너 노들섬으로 들어서고 있다. 이 행사는 조선의 정조가 환갑을 맞은 어머니 혜경궁 홍씨와 아버지 장조(사도세자)의 묘가 있는 경기도 화성의 능까지 다녀온 것을 재현한 것이다.동아일보 사진동우회 강낙구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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