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 삼성동에 1호점을 연 뒤 열광적인 인기의 여세를 몰아 강변점에 새로이 숍을 오픈한 아자. 일본 벼룩시장 마니아들에게 더욱 인기를 끌고 있는 이곳에서는 색상과 디자인이 독특한 신발과 옷, 가방 등은 물론 스카프와 각종 패션 소품, 인테리어 소품과 주방용품 등을 구입할 수 있다. 숍 마스터가 매주 일본 및 세계의 벼룩시장을 돌며 직접 수입해오는 이 물건들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개성있는 상품. 중고품은 물론 매장 디스플레이용으로 사용되어 새것이나 다름없는 물건들도 많다. 센스있는 숍 마스터의 안목이 돋보이는 갖가지 소품들을 구입하는 재미가 있는 곳. 목도리 짜는 기계나 명품 파우치, 다양한 프린트의 커피잔 세트 등이 인기 소품들. 매주 한 번씩 물건이 새로 들어오기 때문에 몇 번을 방문해도 싫증나지 않을 듯. 위치 테크노마크 근처 삼성 쉐르빌 B-103호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8시 문의 02-447-8685 www.azaco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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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주인의 기호가 변하고 유행이 지났다는 이유만으로 홀대받는 물건들에게 새로운 주인을 찾아주는 분당의 명물 중고 숍 나눔. 환경운동연합과 함께 운영되며, 골동품에서 명품까지 다양한 물건들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다. 특히 매장이 백화점처럼 넓고 깔끔하게 꾸며져 있어 상쾌한 기분으로 쇼핑할 수 있다. 1층과 2층 매장으로 이루어진 숍은 천천히 둘러보는 데 2시간이 소요될 정도로 볼 만한 것들이 많다. 명품 매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 저렴한 가격에 명품을 구입할 수 있는 재미를 누릴 수 있는 것도 장점. 정확히 검증된 진품만을 판매해 신뢰를 얻고 있다고. 이 밖에 로맨틱한 스탠드나 디자인이 독특한 헬스용품, 다양한 종류의 인테리어 상품들을 갖추어놓아 신혼집 분위기에 맞는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세트로 구입할 수 있다. 위치 지하철 분당선 야탑역 한식집 궁예성 옆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9시 문의 031-753-4949 www.4949.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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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이클 시티 체계적인 물품 관리 시스템과 래핑 능력, 물건의 매매와 정리에 이르기까지 완벽한 구조를 갖춰 믿을 수 있는 리사이클 시티. 장롱·침대·소파 등의 가구나 소형·대형 가전은 물론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과 패브릭, 그릇, 주방용품 및 악기, 골동품, 옷, 신발 등이 모두 한곳에 모여 있는 중고 백화점이다. 물건이 워낙 많고 숍이 넓기 때문에 미리 필요한 것을 적어가서 꼼꼼하게 둘러보는 것이 좋을 듯. 몇 천원만 주면 침실 분위기를 사랑스럽게 해줄 액자나 인형 등을 구입할 수 있고, 유행을 타지 않는 무난한 그릇류나 스탠드 등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 위치 지하철 8호선 석촌역 근처 영업시간 오전 9시 30분∼오후 7시 30분 문의 02-2203-7282 www.ret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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