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참고-2019년지역문화예술육성지원심의총평(문학분야)

[서연정]

2019년도에 2건의 지원사업에

서류를 넣었습니다.

아쉽게도 두 번 다 선정되지 못하였습니다.

<지역문화예술육성지원>건은

2년 연속 지원단체의 휴식년제에 걸린 듯합니다.

<생활문화예술활동단체 지원>건은

아직 선정되지 못한 이유를 알 수 없습니다.

심의총평이 아예 없고

단체명만 붙여 놓았습니다.

2020년에도 지원사업 공모는 있겠지요?

후임 회장단께는 "지원에 선정되었다!"는

좋은 소식이 전해지기를 바라며

광주문화재단의 공고문 중에서 문학부분을 올려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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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지역문화예술특성화지원사업

지역문화예술육성지원 선정결과

[문학분야]

1. 선정결과(27건)

※ 선정 단체별 세부 지원액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 로그인을 통해 3월 7일(목) 이후 확인

2. 심의위원 명단 및 심의 총평

연번	성명	비고
1	손동연
2	이동순
3	이화경
4	김선태	심의위원장
5	구모룡
6	김 근
7	김미혜

심의총평

문학분야는 문학작품의 수월성과 확장성을 심사기준으로 삼고 심의하였다. 또한 심사위원 7명이 제출한 자료를 상세히 검토하고 판단하여 엄격한 객관성을 토대로 만장일치 합의에 이르렀다.(심사위원 전원의 점수 합산에 따라 결정)

심사방법은 7명의 심사위원의 전문분야에 따라 1차로 장르별 심사를 진행한 다음, 2차로 전체 논의를 거쳤으며, 장르별 응모 건수에 따라 선정 비중에 차등을 두었다. 전문단체의 심의는 문학단체의 기관지 성격을 띈 잡지의 발간은 지원사업의 취지에 맞지 않는다는 전원의 문제 제기에 따라 최대한 배제하였다. 청년예술인 사업도 작품의 수월성에 따라 선정하였음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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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생활문화예술지원사업

활동단체 및 동아리 최종 선정단체 결과 공고

광주광역시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 단체 및 동아리들의 활동역량을 강화하고 문화·예술을 통해 공익활동을 증진하기 위한 생활문화예술활동단체및동아리지원사업최종 선정단체 결과를 공고합니다. 지역 문화예술 활동단체 및 동아리의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립니다.

1. 선정결과(총 158건/ 461,690천원)

활동단체(55건/ 244,010천원 선정)

동아리(103건/ 217,680천원 선정)

구 분	제2차 심의 결과(최종) 선정건수/ 지원금액
활동단체	55건/ 244,010천원
동아리	103건/ 217,680천원
합 계	158건/ 461,690천원

(          2019 생활문화예술지원사업 선정단체 목록)

·           문학·다원예술 : 53,000천원(총 27건 중 11건 선정)

연번	단 체 명	분야	영역	사 업 명	선 정 액
1	국제 펜클럽 한국본부 광주광역시위원회	문학 다원	문화	국제펜광주 17호 발간	6,000,000
2	무등수필문학회	문학 다원	문화	무등수필문학회 창립30주년 기념특집 <무등수필 30호> 발간	5,000,000
3	광주수필 문학회	문학 다원	역량	광주수필 제 69호, 제 70호 발간	4,000,000
4	광주광역시시인협회	문학 다원	문화	전반기 회원 시집 2호 발간 및 연간집 제30호 발간	5,000,000
5	광주전남소설가협회	문학 다원	역량	광주전남소설가협회 동인지 14집 발간	4,000,000
6	비타포엠	문학 다원	문화	비타포엠 광주 시민과 함께하는 문학 나눔의 날	5,000,000
7	원탁시회	문학 다원	문화	원탁시 64호 발간사업	5,000,000
8	사)광주서예협회	문학 다원	문화	체험! 나도 서예가	5,000,000
9	재)광주-아시아 인문재단 (무등공부방)	문학 다원	문화	무등산천제 (만북울림을 통한 새 세상 열기 등)	5,000,000
10	월드뮤직앙상블	문학 다원	문화	동명하와이&제4회빛우페	5,000,000
11	광일문학회	문학 다원	역량	금남로 가는 길 21호 발간	4,000,000
총 합계					53,000,000

[동그라미]

어찌 맑은 날만 있겠습니까
회장님 너무 심려마시지요
이럴 때 일하고 더 힘들다는 것 잘 알기에 염려됩니다.
그리고 미안합니다
힘 모아보시게요.

[황숙자]

회장님들께서 애쓰신 만큼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우리 모두의 기쁨이겠지만 어찌 그 꿈이 다 이루어지겠는가요. 제가 우스운 이야기 해 드릴께요. 지난 30일 고싸움놀이 축제의 옛 이야기대회에 나간 것 아시지요. 15명 본선진출에서 4명이 기권하고 11명이 구연했어요. 심사결과 저는 5명이 함께 받는 은상(사실상 참가상)을 받았어요. 수상을 바라고 참가한 것은 아니어서 서운할 것은 없었지만 씁쓸하기는 했어요. 두 명 심사원들이 가르치는 참가자들이 금상 , 특상, 대상을 받았거든요. 2012년 색동회가 주최하는 전국대회에서 2등을 했던 자신감도 있는터라 구연을 썩 잘했었거든요. 뭐 그런 비슷한 상황의 탓도 있지 않을까요.

[서연정]

이야기대회에 나가셨군요! 아쉬운 결과...지만요, 늘 포근한 음성, 다정한 품새, 조단조단 풀어내는 이야기... 선생님을 우리가 모르는 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