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교향악단인 NBC Symphony와 토스카니니.
차이코프스키 피협은 1943년 전람회의 그림은 1951년 둘다 카네기홀 실황이다.
20세기 피아노 연주자중 가장 뛰어났다는 찬사를 받는 블라디미르 호로비츠는
토스카니니의 사위이다.
호로비츠가 서방세계로 나오는 통로도 바로 이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협주곡이었다.
지금까지도 차이코프스키 피아노협주곡과 라흐마니노프 피아노협주곡 3번에
관한한 그를 따라올 연주자는 없다고 정평이 나 있다.
역사상 가장 완벽하고 뜨겁게 이 곡을 연주했다고 호로비츠를 칭송한다.
차이코프스키 피아노협주곡 1번을 가장 잘 연주하는 연주자로는 대략 4명을 손
꼽는데 호로비츠,스비아토슬라브 리히터,에밀 길레스 그리고 현존하는 여제
마르타 아르헤리치를 거명한다.
이 음반은 호로비츠가 남긴 가장 유명한 음반이다.
그의 장인 토스카니니와 함께 협연한 이 음반은 이 곡을 이야기할 때 빼 놓아서는
안되는 명반중의 명반이다.
토스카니니가 이끄는 오케스트라의 무시무시한 괴력과 맞서는 호로비츠의 과감하고
강렬한 터치가 불을 뿜는다.
가장 개성이 뚜렷하고 기교적인 면에서도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음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