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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CNN과 BBC를 통해서 찰스3세의 대관식을 보았습니다.
웅장함과 화려함 속에서 현실성없는 대규모 쇼처럼 보인는 것은 저만의 생각일까요?
기혼으로 찰스와 내연의 관계를 유지했던 카밀라 왕비
왕실과의 갈등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살고있는 아들 해리왕자
미성연자 성추행 혐의를 받았던 동생 앤드류왕자
이런 왕실에 1억파운드의 정부예산을 투입해야할 지 의문입니다.
Charles III crowned king at first UK coronation in 70 years
찰스3세, 70년만의 대관식에서 왕위에 오르다
(AFP)
Posted : 2023-05-06 18:52 Updated : 2023-05-07 08:34
Korea Times
Charles III was crowned monarch of the United Kingdom and 14 Commonwealth realms on Saturday at Britain's first coronation for 70 years, during a ceremony steeped in a millennium of ritual and spectacle.
찰스 3세는 토요일 영국 70년만에 처음으로 천년의 역사가 스며든 웅장한 대관식에서 대영제국과 14개 영연방 왕국의 왕위에 올랐다.
Charles, 74, became the oldest sovereign yet to be crowned at London's Westminster Abbey, after a lifetime as heir to his late mother Queen Elizabeth II.
74세의 찰스는 고인이 된 어머니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후계자로 일생을 보낸 후 런던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왕위에 오른 가장 오래된 군주가 되었다.
At 12:02 pm (1102 GMT), Archbishop of Canterbury Justin Welby placed the solid-gold St Edward's Crown on Charles's head as a sacred and ancient symbol of the monarch's authority.
오후 12시 2 분 (1102 GMT:그리니치 표준시) 저스틴 웰비 (Justin Welby) 캔터베리 대주교는 군주의 권위에 대한 신성하고 고대의 상징으로 찰스의 머리에 단단한 금색의 세인트 에드워드 왕관을 씌웠다.
Welby also crowned Charles's wife, Camilla, 75, capping a remarkable transformation from her position as a one-time royal mistress to "queen consort", and now queen.
웰비는 또한 찰스 왕세자의 아내 카밀라(75)에게 왕관을 씌워주었고, 한때 왕의 정부였던 그녀의 위치에서 "왕비"로, 그리고 지금은 왕후가 되었다.
Cries of "God Save the King" rang out from the 2,300-member congregation, which included royalty and government leaders from worldwide.
"God Save the King"의 외침은 전 세계의 왕족과 정부 지도자들을 포함하여 2,300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대중에게 울려 퍼졌다.
U.S. President Joe Biden, represented at the abbey by First Lady Jill Biden, tweeted his congratulations and paid tribute to the "enduring friendship" between the United States and Britain.
영부인 질 바이든 (Jill Biden)을 즉위식에 보낸 조 바이든 (Joe Biden) 미국 대통령은 축하의 말을 트윗하고 미국과 영국 간의 "지속적인 우정"에 경의를 표했다.
French President Emmanuel Macron, who did attend the ceremony, said: "Proud to be with you on this historic day."
기념식에 참석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이 역사적인 날에 함께 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Further away in the Pacific nation of Vanuatu, hundreds gathered to celebrate on the volcanic island of Tanna, where Charles's late father Prince Philip is venerated as a local deity.
태평양 국가인 바누아투에서는 수백 명이 모여 찰스 왕세자의 돌아가신 아버지 필립 공이 지역 신으로 추앙받는 탄나 화산섬에서 축하했다.
Trumpet fanfares sounded at Westminster Abbey along with gun salutes across Britain and beyond.
트럼펫 팡파르는 영국 전역과 그 너머의 예포와 함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울렸다.
Returning to Buckingham Palace in the day's second horse-drawn parade, the royal family appeared on the balcony to applause and more chants of approbation from tens of thousands of well-wishers braving a spring downpour.
그날의 두 번째 마차 퍼레이드에서 버킹엄 궁전으로 돌아온 왕실가족이 발코니에 나타나자 박수갈채를 보냈고 봄비속에 수만 명의 축하객들로부터 더 많은 찬사를 받았다.
Some had camped out for days. A ceremonial fly-past was scaled down due to the weather.
일부는 며칠 동안 진을 치고 있었다. 날씨 때문에 의식용 플라이 패스트가 축소되었다.
'Not my king'
‘나의 왕이 아니다’
As well as being the first coronation since that of Queen Elizabeth II in 1953, it was the first of a king since 1937.
이번 즉위식은 1953년 엘리자베드2세이후 처음이고 왕으로서는 1937년이후 처음이다.
But not everyone joined in the celebrations.
그러나 모두가 축하는 것은 아니다.
London police said they had arrested 52 people, using new powers rushed into law this week by the U.K. government to crack down on direct protest groups.
런던 경찰은 영국 정부가 이번 주에 직접 시위 단체들을 단속하기 위해 급진적인 새로운 권력을 활용하여 52명을 체포했다고 말했다.
Intelligence showed that the individuals "would attempt to deface public monuments with paint, breach barriers and disrupt the official movements", the Metropolitan Police said.
런던경찰청은 정보에 의하면 "개인들이 페인트로 공공 기념물을 훼손하고 장벽을 허물고 공식적인 움직임을 방해할 것"이라고 밝혔다.
The Met deployed some 11,500 officers for one of its biggest ever security operations, having warned that it would have an "extremely low threshold" for protests.
경찰은 사상 최대 규모의 보안 작전 중 하나를 위해 약 11,500명의 장교들을 배치했으며, 시위에 대해 "극히 낮은 문턱" 으로 대응할 것 것이라고 경고했다
The anti-monarchy movement Republic ― which wants an elected head of state ― said six of its organisers were detained, while climate activists Just Stop Oil said 19 of its number were held.
선출된 국가 원수를 원하는 반 군주제 운동단체는 6 명의 조직원이 억류되었다고 말했고 기후 운동단체인Just Stop Oil은 19 명이 잡혔다고 전했다.
Nevertheless, dozens of Republic activists held aloft banners on the route of the procession route, declaring: "Not my king".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십 명의 반군주운동단체 활동가들은 행렬 루트의 길에서 "나의 왕이 아니다"라고 선언하면서 깃발을 들고 있었다.
Human Rights Watch, Amnesty International and other campaign groups condemned the arrests.
휴먼라이츠워치, 국제사면위원회, 그리고 다른 운동 단체들은 체포를 비난했다.
"This is something you would expect to see in Moscow, not London," HRW said.
휴먼라이츠(HRW)는 "런던이 아닌 모스크바에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Hundreds held an anti-monarchy rally in Edinburgh, chanting "down with the crown". Protesters also turned out in the Welsh capital, Cardiff.
수백 명의 사람들이 에딘버러에서 " down with the crown”라는 구호를 외치며 반 군주제 집회를 열었다.
Changes
변화
Charles pledged "I come not to be served but to serve" during the Anglican service.
찰스는 영국 성공회에서 "나는 봉사하지 않고 봉사하기 위해 왔다"고 맹세했다.
But while many of the intricate rituals and ceremony to recognise Charles as his people's "undoubted king" remained, the sovereign sought to bring other aspects of the service up to date.
그러나 찰스를 그의 백성의 "의심의 여지가 없는 왕"으로 인정하는 복잡한 의식과 의식의 많은 부분이 남아 있었지만 군주는 서비스의 다른 측면을 시대에 맞게 하려고 했다.
Female bishops and choristers participated for the first time, as did leaders of Britain's non-Christian faiths, while its Celtic languages ― Welsh, Scottish Gaelic and Irish Gaelic ― featured prominently.
여성 주교와 합창단은 영국의 비 기독교 신앙 지도자들과 마찬가지로 처음으로 참여했으며, 켈트 언어인 웨일스어, 스코틀랜드 게일어 및 아일랜드 게일어를 두드러지게 했다.
A gospel choir sang for the first time at a coronation while a Greek choir intoned a psalm in tribute to Prince Philip, who was born on the island of Corfu.
복음 성가대는 대관식에서 처음으로 노래를 불렀고 그리스 성가대는 코르푸 섬에서 태어난 필립 왕자에게 경의를 표하며 시편을 불렀다.
As king, Charles is supreme governor of the Protestant Church of England and has described himself as a "committed Anglican Christian".
왕으로서 찰스는 영국 프로테스탄트 교회의 최고 지도자이며 자신을 "헌신적인 성공회기독교인"이라고 묘사했다.
But key elements of the service recognised that Charles heads a more religiously and ethnically diverse country than the one his mother inherited in the shadow of World War II.
그러나 이 서비스의 핵심 요소들은 찰스가 제2차 세계대전의 그늘에서 그의 어머니가 물려받은 나라보다 더 종교적이고 인종적으로 다양한 나라를 이끌고 있다는 것을 인식했다.
In another change, the coronation themes mirrored his lifelong interest in biodiversity and sustainability.
또 다른 변화에서 대관식 주제는 생물다양성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평생의 관심을 반영했다.
Outcasts
추방자
Rishi Sunak, a Hindu who is Britain's first prime minister of colour, gave a reading from the Bible at the service, having described the coronation as "a proud expression of our history, culture and traditions".
영국 최초의 총리인 힌두교이면 유색인인 리시 수낙은 대관식을 "우리 역사, 문화 및 전통의 자랑스러운 표현"이라고 묘사하면서 예배에서 성경을 읽었다.
But polling indicates waning support for the monarchy, particularly among younger people.
그러나 여론조사는 특히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 군주제에 대한 지지가 줄어들고 있음을 보여준다.
Charles's younger brother Prince Andrew ― sidelined due to his friendship with the late convicted paedophile Jeffrey Epstein ― was booed as he headed to the abbey.
찰스 왕세자의 남동생인 앤드류 왕자는 유죄 판결을받은 소아 성애자인 제프리 엡스타인과의 우정으로 인해 수도원으로 향할 때 야유를 받았다.
Another royal exile, Prince Harry, who has criticised the family since leaving for the United States in 2020, attended the coronation on his own.
2020년 미국으로 떠난 뒤 가족을 비판해 온 또 다른 왕실 망명자 해리 왕자는 스스로 대관식에 참석했다.
Harry left the U.K. just very shortly after the end of the ceremony, determined to be back in California on the same day his son Archie turned four, The Sun daily reported on its website.
해리는 결혼식이 끝난 직후 아들 아치가 4살이 되는 날 캘리포니아로 돌아가기로 결정하고 영국을 떠났다고 일간 더 선은 웹사이트를 통해 보도했다.
Overseas, Jamaica and Belize both signalled this week that they are moving toward ditching the U.K. monarchy and becoming republics, while Australia, Canada and others may eventually follow suit.
해외에서는 자메이카와 벨리즈 모두 이번 주에 영국 왕정을 버리고 공화국이 되는 쪽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신호를 보냈고 오스트레일리아, 캐나다와 다른 국가들도 그렇게 될 것이다.
Britons struggling with the soaring cost of living have meanwhile questioned why taxpayers should stump up for the coronation, with the bill estimated to be over 100 million pounds ($126 million).
치솟는 생활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국인들은 한편, 경비가1억 파운드(1억 2천6백만달러)가 넘는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왜 납세자들이 대관식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Yet the huge crowds of royal fans that built up all week in central London indicated that the royals still have a central role in British culture and history.
그러나 런던 중심부에 일주일 내내 세워진 수많은 왕실 팬들은 왕족들이 여전히 영국 문화와 역사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It's just too good an opportunity to miss," said Nick Demont, 60, outside the abbey. "There's a good chance I won't see another one."
“놓칠 수 없는 좋은 기회일 뿐이다."라고 사원 밖에서 닉 데몬트(60)씨가 말했다. 또다시 볼 수 없는 좋은 기회이다.”
British media noted the magnificence of the ceremony while at the same time highlighting the serious problems facing the country Charles inherits.
영국 언론은 찰스 왕세자가 물려받은 나라가 직면하고 있는 심각한 문제들을 부각시키는 동시에 의식의 장엄함에 주목했다.
The left-wing Guardian daily hailed an event that was "ludicrous but also magnificent" adding that it had been an "extraordinary show of precision in a country where nothing works".
좌익신문 가디언은 매일 "우스꽝스럽지만 장엄한"행사를 환영하면서 "아무것도 작동하지 않는 나라에서 특별한 정밀도를 보여주었다"라고 덧붙였다.
And Josh Glancy, writing in The Times said the "stilted, almost anxious, expression" on Charles's face "was perhaps a reflection of the scale of his task".
그리고 더 타임즈에 기고한 조시 글랜시는 찰스의 얼굴에 "기울어지고 거의 불안한 표정"이 "아마도 그의 임무의 정도를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He rules over a country in a mess and a monarchy diminished by scandal, with his younger brother and son both cast out from the inner circle" while foreign realms are departing with the trend likely to continue, he said. (AFP)
해외 연방국들은 계속될 것 같은 영연방 탈퇴 추세속에 “그는 엉망진창인 나라를 통치하고 있고 스캔들로 인해 왕정이 쇠퇴하고 있으며, 그의 남동생과 아들은 모두 이너 서클에서 쫓겨났다고 그는 말했다.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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