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널뛴다. 지난주에는 눈발 날리더니 이번주는 초여름이다.
봄나들이는 도반들과 전북 진안으로향했다. 마이산 입구는 차량으로 가득채워져서
정체와 멈춤의 반복, 경상도 산불로 호남이 벅차다.
금당사 참배하고 탑사로 가는데 탑사는 입장료가 있다. 70세이상은 경로우대.
입장료 수입으로 주지 진성스님은 사회봉사활동을 많이하시니 다행이다.
진안 꽃잔디동산도 들렸다.
한번쯤 가볼만한 곳이다.
꽃들도 만개하고 있지만
요즈음 신록은 예찬할만할 정도로 아름답다.
나라에도 힘든 시기 지났으니 따듯한 봄날처럼 꽃길만 있으면 좋겠다
마이산 탑사에서
산이 말의 귀와 같다. 수마이봉은 681m, 암마이봉은 687m이다.1979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됨
마이산 입구 금당사에서 일주문과 약사여래불을 모셨다
금당사는 금산사말사인 조계종사찰로 의자왕때 창건한 고찰인데 탑사에 밀려 쇠락하다가 최근 전 총무원장 원행스님이 회주로 계시면서 불사중이다
대웅전에서 사시예불중인 스님. 조용히 참배하였다
탑사로 오르는 벚꽃길은 30분정도 산책길이다. 아직은 벚꽃이 있어서 다행이다
탑사를 창건한 이갑용은 25세 입산하여 80여개 돌탑을 쌓고 98세로 세상을 떳다. 장비도 없이 이룬 역작들이다.13m 돌탑도 있다
진안 꽃잔디 공원. 2000년 개인이 시작했는데 문중재산이라고 한다. 입장료 6천원, 카트비용 3500원이다
한번쯤은 들려볼만하다
봄나들이는 꽃과함께 마무리^^* 힐링은 어렵지않다. 일상탈출을 통해 자연과 함께하면서 즐기면 된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즐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