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비도 야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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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면 ... 도비도를 선전하려고
도비도 선착장에서 바다사나이님을 만날거라는 생각은 못했읍니다 ...
물론 자유게시판에 두번의 글을 올리신걸 봤긴 봤는데 ... 장소가 빠져있어서 ...
바다사나이님은 소난지도가 고향이시고 ... 대호방조제 건설로 관광지로 바뀌기전에
생업의 현장이 방조제로 없어지고 그 옆에 자그마한 갯벌을 임대받아 갯벌 체험학교와
카약 체험학교를 개설하려고 동분서주하고 있읍니다 .....
도비도 선착장 이용방법 ... 바다사나이님이 아르켜 주셨읍니다 ....
선착장 안으로 차량을 몰고 들어와 카약을 내리고 ... 차를 주차장에 깆다 놓으거나
만조시에도 물이 안차는 주차공간이 있으면 먼저 선점하면 된답니다 ( 대부도 방아머리 선착장과 비슷 )
도비도에서 소난지도와 대난지도를 페리선이 죙일 운항하다시피합니다 ...
요금은 5 인승 기준으로 25000 ... 6 밴은 35000 원이래서 저는 카약 타고 갔읍니다 ...
그리고 저의 2009 년도 가족휴가 시나리오입니다 ...
왜냐하면 5 년만에 온 가족 4 식구가 휴가를 갑니다 ... 펜션을 얻어서 ....
그 펜션이 도비도 농어촌관광휴양지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겁니다 ...
( 바다사나이님의 도움으로 방 잡기가 쉽습니다 ) ...
첫째날 ... 울 가족 4 명과 윗동서들과 처남 ... 7 명 예상 ... 합 11 명 입니다 ... 큰방 ( 7 인실 ) 작은방 ( 4 인 가족기준 )
숙소를 잡거나 잡기전에 ... 카약을 내려 카약 타고 4 명이 출발합니다 ...3 km 정도
나머지 7 명은 페리선을 이용 ( 왕복 5000 원 ) ... 소난지도로 갑니다 ...
소난지도에서 ... 케프홍 .. 펑고 ... 인플레타블 타고 놉니다 ... 괴기도 꾸먹고 ...
저녁때 돌아 옵니다 ... 아니면 홀로 남거나 남자들만 남아서 밤을 즐기죠 ...
둘째날 ... 페리호를 타고 대난지도로 갑니다 ...
남자들은 카약을 몰고 ... 2 km ... 대난지도로 가서 합류하여 놉니다 ...
밤에 페리호를 타고 전부 나가고 저혼자 ... 아니면 남자들은 카약타고 도비도로 오는 겁니다 ... 5 km
요렇게 이번 계획을 세워봤읍니다 ...
휴가철엔 아무래도 비싼요금이 적용되겠지요 ...
카약으로나 페리선을 이용 짐을 옮기고 ...
카약타고 놉니다 ... 어린애들아 없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