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의경 금연 문제는
10여년 전부터
국회에서 제기되었던 사안인데,
이제나마 본격 추진하겠다니
그나마 다행이로군요.
2006년 6월 28일 (수) 21:50 국정브리핑
복지부-경찰청, 전·의경 금연 캠페인
|
|
|
|
|
|
|
|
|
|
전·의경 대상 금연포스터. | 보건복지부는 시민의 안전과 질서를 책임지는 전·의경(4만 여 명)의 흡연율이 일반 성인 남성보다 크게 높은 것으로 지적됨에 따라 경찰청과 함께 대대적인 전·의경 대상의 금연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4분기부터 올 2분기까지 전체 전·의경 흡연율은 74.8%로 전체 성인 남성 흡연율 47.5%보다 27.3%나 높았다. 20대 성인 남성 흡연율 54.6%보다는 20.2%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부는 '금연으로 나를 완성하라'라는 메시지를 담은 포스터 5,000부와 금연정보가 상세히 담긴 금연 리플렛 3만 2,000부를 제작·배포키로 했다.
또 오는 29일 오후 2시에는 서울 경찰청 기동단 별관 앞 연병장에서 전·의경 금연선포식을 갖고 현장 금연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날 중구 보건소에서는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 금연상담과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할 계획이다.
복지부와 경찰청은 향후 전·의경을 대상으로 금연교육을 실시하고 금연을 유지시키기 위해 전국 보건소 금연클리닉과 협조한 금연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찰청은 우수 부대 및 모범 대원을 선발, 특박과 경찰청장 표창 등 인센티브를 주는 등의 자발적 금연운동 분위기를 조성하기로 했다.
전의경 폭행, 아직도 ‘여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