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두부탕수]바삭 부드러운 두부 탕수 만들기 by 미상유

[담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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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 부드러운 두부 탕수 만들기 by 미상유

두부는 어떻게 조리해서 먹어도 맛이 좋은 재료입니다.

부드러운 것은 부드러운대로, 단단한 것은 단단한대로

조리해서 먹으면 맛이 좋은데요?

오늘은 겉은 바삭, 속은 촉촉 부드러운 두부 탕수를 준비했습니다.

간단한 술안주로, 밥 반찬으로, 간식으로 참 좋지요.

[간단한 두부 탕수 만드는 법]


재료: 두부 1/2모, 녹말가루 1/2컵, 식용유 1컵

소스: 물 10큰술, 설탕 2큰술, 식초 1큰술, 간장 1큰술, 케찹 1/2큰술, 녹말물(녹말 1큰술, 찬물 1큰술),

파인애플 슬라이스, 양파, 당근, 오이 등 약간

1. 두부는 깍뚝썰기해 키친 타올 위에 올려 물기를 뺀 후 녹말가루를 입혀 주세요.

2. 기름에 튀기듯 구운 후 키친 타올 위에서 기름기를 빼줍니다.

3. 녹말물을 제외한 재료를 끓이다 재료가 익으면 약불에서 녹말물을 넣어 걸죽하게 만들어 줍니다.

4. 튀긴 두부를 넣어 버무려 줍니다.

Tip. 두부 외에 만두나 디츠 등을 활용해도 좋습니다.

[한 줄 레시피 One Line Recipe]

두부를 녹말가루 입혀 튀긴 후 마지막에 녹말물을 넣어 걸죽하게 끓인 탕수소스와 버무려 줍니다.

작성자: 미상유 이재건 ( http://misangu.kr )

더 많은 요리는 미상유의 신간 "아빠가 차려주는 밥상"을 참고하세요.

책 정보: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6932768

야들야들하면서도 바삭한 두부 탕수의 맛!

탕수육 못지 않게 맛이 좋아 꼭 고기가 아니어도

맛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초간장에 콕 찍어 먹는 맛도 좋구요.

초간장은 간장 2큰술, 식초 1/2큰술, 고춧가루 1/2작은술 정도 넣어 만들면 됩니다.

날이 꾸물꾸물하니 이런 튀김류가 많이 생각나네요.

다시 만들어 먹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