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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아동문학인협회
 
 
 
카페 게시글
우리말 공부방 [우리말] 애바르다
김도식 추천 0 조회 26 23.11.30 00:20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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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3.11.30 00:21

    첫댓글 "김 작가는 사람이 너무 애바르지 않아서 탈이야."
    박 사장의 말에 김 작가는 큰큼, 헛기침을 여러 번 하며 고개를 돌렸다.

  • 23.11.30 07:55

    아들이 애바르게 살더니 집을 일찍 마련했다.

  • 23.12.06 08:53

    나는 애바르지 못하다 그래서 맨날 뒤처진 것 같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강정규선생님의 동화 네시반에 멈춘 시계에 나오는 말을 떠 올린다. "천천히 가그라. 네 몫은 있는 것이다" 맞다. 애바르지 못하게 살지만 난 천천히 그렇게 간다. 천천히 가도 조금 늦을 뿐 나는 여유롭게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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