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하 원칙에 따른 “7일 일주일” 제도의 의미
“7일 일주일” 제도는 흔히들 얘기하는 “6하원칙”에 따른 제도임을 알 수가 있다.
즉, (누가)-하나님에 의해서이다. (언제) 태초이다. (어디서) 세상의 공허함 가운데서 이다.
(무엇을) 천지창조의 결과로 탄생시킨 “7일 일주일” 제도이다. (어떻게) 창조의 사역에 6일간을 할애하시고
특별히 하루를 택해 쉬시면서 창조사역은 마무리되었다. 그날이 바로 안식일이다. (왜) 사람을 지으셨기에 인간의 건강한 생명과
안전 그리고 휴식에 따른 행복을 위해서이다. 때문에 그 명분을 천지창조에다 두시고(cf 출20:11) 이를 기념하여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욱히 지키라"(출20:8)는 명령을 하신 것이다.
보았다시피 “7일 일주일” 제도는 순전히 사람을 위해 이루어진 제도이다.
하나님께서는 신의 영역(靈域)대로가 아니라 인간의 유한(有限)한 능력에 최적인 제도를 만드신 것이다.
이 제도는 원형 그대로를 보존하며 세상 끝날까지 계속될 것이지만 한때는 블란서의 혁명정부와 소련의 스탈린정부에
의해 해체될 뻔한 적도 있었다. 하지만 저들의 노력은 실퍠로 돌아갔고, 원형 그대로의 회복은 새삼 하나님의
능력임이 확인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문제는 그 제도를 잘못 사용케 됨으로 오는 오류로 인해 그 가치관이 훼손되어 있다는 점이다.
즉, 사도들의 행적을 다룬 사도행전에도 확인되듯이 “안식일마다”라는 표현이 세 번씩이나 나오고 있고,
또 여러번 씩이나 나오는 “안식일에”할 때의 “에”라는 처소격 조사(助詞)가 함의하는 뜻 또한 “7일 일주일” 제도에서의 기준이 되는 날은 안식일 뿐이었음이 입증되고도 남음이 있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이 제도에는 일요일이 그 기준일로
둔갑이 되어 카톨릭이 포함된 대다수의 개신교에서 아무렇지도 않은 듯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하나님에 대한 명백한 불법이다. 왜냐하면 성경이 말하는 바에 한참은 벗어나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지만 “7일 일주일”제도에서의 일요일의 기준은 하나님의 명령하심(출20:8)에 대한 불복이요, 배신이다.
그 결과의 암울함은 당사자가 짊어져야 할 책임이요, 인과응보(因果應報)이다. 주님의 말씀 하심을 헛으로 듣지 말자!
다시금 말하지만 “7일 일주일”제도에서의 기준일은 안식일(출20:8)이지 일요일이 아니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마 7:21)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막7:6-7)
- 김종성 -
첫댓글
철이 들고 부터 목사들과 신학자들은 평생을 성경을 연구하고 가르쳐 온 분들이다.
그리고 평생을 "7일 일주일"제도에 반응하지 않으면 안될 불가피함에 꼭 메여 있는 분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7일 일주일"제도에서의 기준은 일요일임을 철석같이 믿고 실천하는 사람들이다.
이는 하나님에 의해 탄생한 "7일 일주일"제도에서의 기준은 천지창조를 명분으로 한 안식일 뿐(출20:8, 11)임
을 밝히는 하나님의 말씀에 따르지 않는 명백한 배도요, 배신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방식이 아닌 것은
재론의 여지없는 사단의 방식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상하다는 것이다. 좀 배웠다는 사람들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