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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부산 맛집기행
 
 
 
카페 게시글
◎부산 맛집기행◎ 스크랩 [해운대 고깃집] 따뜻한 밥, 맛있는 고기, 정겨운 술에 반한 외국인 관광객이 즐겨 찾는 ~ 해운대 오반장
Noblesse Nomad 추천 0 조회 154 15.03.03 17:50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상호에 "반장"이란 단어가 들어 가는 게 색다른 느낌은 주었지만 필자의 느낌은 거부감이 먼저 들었었다, 노가다 반장인지, 통반장의 반장인지 구분이 되지 않았지만 직접 가보지 않은 상황에서의필자의 생각으로는 노가다 컨셉이 아닐까 짐작하였다,

 

히노무라 해운대백사장점을 지나 가면서 보였던 "오반장"이란 상호도 그래서 그런지 와 닿지를 않았었다, 여러분들이 포스팅을 했었을텐데도 기억이 나는 게 없었다, 최근 우연한 기회에 지인으로부터 초대를 받게 되어 호기심으로 찾게 되었다,

 

여러 차례 지나 다니면서도 눈에 제대로 보이지 않던 곳이었는데 두 개의 주차장부터가 뭔가 특별하다는 느낌이 든다, 작은 식당일 것이라는 선입견을 갖고 갔었는데 이게 웬일??? 그 규모가 기대이상일 뿐만 아니라 일요일 저녁 시간인데도 엄청난 손님들로 만원이었다,

 

특히, 외국인 고객 비율이 상당한 것 같았다, 다양한 나라들의 언어가 요즘 인기있는 종편의 "비정상회담" 같은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메뉴가 특별하지 않은 것 같은데 그들을 매료시킨 원인이 궁금하여 식사를 하는 동안 유심히 보게 되었다,

 

산업시설이 없는 부산으로서는 관광 수입만이 희망인데, 이곳에서는 가득율 100% 외화벌이를 확실히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찬사를 보내고 싶어 진다,

 

 

 

 

기본 셋팅 ~ 철판에 기름을 먼저 부은 후 김치, 마늘, 콩나물을 한 켠에 놓아주고

반대편엔 계란찜을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부어 준다, 무한리필인가 보다,

 

 

 

 

 

 

 

 

 

종이컵 ~ 수저를 그곳에 놓고 테이블 위에 눕혀 둔 게 이상하게 보인다,

알고 보니 까칠한 성격, 아니지 원래 식탁에서는 깔끔해야 한다,

그래서, 냅킨을 깔고 수저를 놓지 않는가!

테이블을 행주로 닦지만 그렇다고 수저를 놓아 두는게 안심이 되지 않는다,

그런 수고를 덜어 주는 배려가 아주 마음에 들었다,

 

 

 

 

 

 

 

 

 

 

고기 등장 ~ 국내산 생갈매기살 1인분 120g 9,500 원

꽃갈비살 1인분 120g 9,500 원,

 

 

 

 

 

 

 

 

 

 

 

 

준비완료 ~ 이제 맛있게 굽기 시작하자,

 

 

 

 

 

 

 

 

 

더 타지 않게 ~ 화력이 약한 곳으로 고기를 옮겨 놓고,

먹기 좋게 잘라 준다,

 

 

 

 

 

 

 

  

 

오반장 파조래기 ~ 장모님으로부터 전수받은 기술에다가

특제 소스로 버무렸다는 파조래기와 함께 맛을 본다,

 

 

 

 

 

 

 

 

 

간장소스 ~ 찍어 먹는 맛도 괜찮다,

 

 

 

 

 

 

  

肉값합니다? ~ 입구에서부터 보이던 문구가 실내에도 붙어 있다,

단순 홍보용으로 생각했는데 상당하다,

해운대를 찾는 외국인들이 즐겨 찾을만 하다는 생각이 든다,

 

 

 

 

 

 

 

추가 주문 ~ 국내산 향정살 1인분 120g 9,500 원

국내산 두툼목살 1인분 140g 9,000 원,

국내산 삼겹살 1인분 140g 9,000 원,

 

 

 

 

 

 

 

 

 

불판 교체 ~ 계란, 김치 그리고 마늘까지 추가 올려서 맛있게 구워 보자,

 

 

 

 

 

 

 

 

 

 

 

 

 

 

 

 

추가 주문 ~ 생갈매기살 주물럭 120g 9,500 원

 

 

 

 

 

 

 

 

 

 

 

추가 주문 ~ 꽃갈비살 주물럭 120g 9,500 원

 

 

 

 

 

 

 

 

 

 

 

 

 

  

 

김치찌개 ~ 중자, 10,000 원,

국내산 김치를 사용한다,

큼직한 돼지고기도 들어 있는데다가 느낌이 광안리 언양불고기에서

인기좋은 김치찌개 맛과 유사하게 느껴진다,

그곳엔 소고기이지만 여기는 돼지고기를 사용함에도 맛이 기가 막힌다,

불판 위에 올라 가므로 계란찜, 마늘 그대로 먹을 수 있다,

 

 

 

 

 

 

 

 

 

공기밥 ~ 1,000 원, 계란후라이도 덤으로 올라 오니

학창시절 도시락이 생각난다,

 

 

 

 

 

 

 

 

 

 

된장찌개 ~ 5,000 원, 공기밥 포함,

정말 가격이 아주 저렴하다,

 

 

 

 

 

 

 

 

살얼음동동국수 ~ 4,000 원,

육고기 먹은 후 입안을 깔끔하게 해줘서 좋다,

 

 

 

 

 

 

 

 

 

 

오반장 짬뽕라면 ~ 4,000 원,

맛만 봤는데 빨간고추 두 개 답게 매워서 필자는 못 먹겠다,

 

 

 

 

 

 

 

 

 

 

 

 

 

 

혜광주차장 타인이 운영하는 곳으로서 평일에는 한 시간 무료,

일요일에는 시간제한 없다고 한다,

자체 주차장은 식당 본관 앞에 있으며 평일에도 시간제한없다,

 

 

 

 

 

 

 

 

 

 

 

 

 

 

 

오반장 ~ 사장 부인의 姓이 '오'씨여서 선택을 했다고 한다,

착석하자마자 체인으로 생각하고 물었더니 여기가 본점이며 직영점을

여러 곳에 운영을 하고 있다고 한다,

★부산맛집기행 카페 게시판에 2011년 5월에 첫 등장하였던데 햇수로

벌써 5년째로 꾸준히 확장을 해온 것으로 보인다,

장기로 운영하기 위하여 건물을 구입하다고 하니 애착이 대단한가 보다,

 

 

 

 

 

 

 

 

 

 

 

사인 ~ 원래 유명인들의 사인이 들어 있는 장면을 찍지 않는데

이곳에는 워낙 다양한 외국인들의 글들이 재미있어서 참고하라고 올려 본다,

 

 

 

 

 

 

 

 

 

 

주문 후 3분 ~ 고객들이 기다리지 않도록 주문 후 3분만에

테이블에 셋팅해주는 것을 기본 원칙으로 운영한다,

들어 갔을 때 직원들이 너무 많이 보여서 인건비 부담액이

상당할 것 같았다, 그 이유가 신속한 서빙을 위한 것임을 느꼈다,

 

 

 

 

 

 

 

 

 

1층 분위기 ~ 워낙 손님이 많아서 실내 사진을 찍지 못하고 있다가

로테이션 하는 짧은 순간에 찍었다,

뒷편으로는 테라스에도 손님들이 가득 앉아서 식사를 한다,

 

 

 

 

 

 

 

 

1층 테라스 ~ 이쪽엔 주로 외국인들이 즐겨 앉는 것 같았다,

 

 

 

 

 

 

 

육부장 ~ 직원들 모두 바쁘겠지만, 육부장 이분은 쉴틈이 없어 보인다,

 

 

 

 

 

 

 

 

2층 ~ 올라 가 보자,

 

 

 

 

 

 

 

 

 

 

 

 

 

 

 

 

 

 

 

 

 

 

 

 

 

 

 

 

 

 

상호 : 해운대 오반장

전번 : 051-747-8085

주소 : 부산 해운대구 우1동 542-11번지, 구남로24번길 20

영업 : 11:00 ~ 07:00

휴무명절에도 영업함, 

주차 : 건물 자체 주차장 무료,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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