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주택 밀집 부천 심곡·도당·춘의동 재개발지역… 친환경 명품주거지로 체인지 정비계획안 통과 2012년까지 5,195가구 입주 노후 불량 주택이 밀집해 있는 부천시 원미구 심곡동·도당동·춘의동 도심 재개발지역이 오는 2012년까지 14~30층 규모의 아파트 63개동에 5천195가구가 입주하는 친환경 명품 주거단지로 탈바꿈된다.이들 3곳의 주택재개발추진위는 이르면 다음달부터 조합설립인가 신청을 거쳐 시공사 선정, 사업시행 인가, 관리처분, 철거·착공 등의 절차를 내년중에 마무리할 수 있게 됐다.개정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과 도시개발법 등의 발효에 따라 부천시 자체적으로 공동위원회를 구성해 첫번째로 정비구역지정 심의를 받은 심곡1-3구역 재개발추진위원회는 심곡동 325의 32일원 12만7천849㎡에 16~27층 규모 24개동에 걸쳐 1천919가구를 건립할 예정이다. 건폐율 14.99%에 용적률 228.12%가 적용돼 소음 매연 등 공해가 없는 최적의 주거단지로 재탄생하게 될 전망이다.도당1-1구역 재개발추진위원회는 도당동 266의 4일대 13만8천160㎡에 건폐율 14.90%, 용적률 228.1%를 적용해 15~25층 규모 22개동에 1천896가구를 건립한다.또 춘의1-1구역 127일원 10만6천222㎡를 정비구역으로 지정받은 춘의1-1구역 재개발추진위는 건폐율 16.75%에 용적률 232.02%를 적용해 14~30층 규모 17개동에 1천380가구를 짓는다. 특히,춘의1-1구역은 건립중인 지하철 7호선 춘의역(가칭)과 맞물려 있고 도당1-1구역은 도보로 5분 미만의 역세권 지역이다. 이와관련 시 관계자는 "인구 50만명 이상의 대도시는 시장이 정비구역 지정 등 독자적인 도시관리 계획을 수립 시행할 수 있어 행정절차가 간소화돼 사업기간이 대폭 단축됐다"면서 "인력난으로 정비구역 지정과 조합설립인가 등 행정절차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만큼 주민 이익 극대화를 위한 인력 보강이 시급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