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불면
나는 언제나 가을이다
높고 푸른 하늘이 없어도
뒹구는 낙엽이 없어도...
창가에 서면 나는 언제나 가을이다
따뜻한 커피가 없어도
녹아드는 선율이 없어도
바람이 불면...
네가 없으면 나는 언제나 가을이다
팔짱을 끼고가-을
ㅡ최영미 ‘내 속의 가을’ㅡ
**모든것이 사랑이었다**
극본ㅡ이정하시인
연출ㅡ손은선
원주드림아트홀에서
가을과잘어울리는시소리에물들다
시낭송회에다녀왔다
시소리로즐겁고
행복한대한민국을위하여 를
슬 로건으로하며
시낭송을하는사람들이모여
행복한공연과나눔 ㆍ봉사를한다
설레임ㆍ따스함ㆍ두려움
슬쁨ㆍ그리움그리고
애잔함이흐르는시낭송회로
멋진가을을만끽하고
이정하시인의시세계에대한
좋은이야기도힐링이되었다
카페 게시글
- 향기로운 소식
시낭송회를다녀오다
난향
추천 0
조회 76
18.10.21 10:01
댓글 1
다음검색
첫댓글 가을과 시낭송~ 완전 어울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