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내륙·해안권 연결
충남지역 물류혁명 예고
충남에 2020년까지 당진~천안 등 4개 고속도로가 건설된다.충남도는 기업 물류비 절감과 주민편의를 위해 2020년까지 ▲서울~세종시 ▲당진~천안 ▲당진~서산 대산 ▲제2서해안 등 4개 고속도로가 새로 조성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지도〉
현재 충남을 지나는 고속도로는 경부, 호남, 서해안, 대전~통영, 천안~논산, 당진~대전, 서천~공주 등 7개로 이들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모두 11개로 늘어난다.
서울에서 세종시까지 이어지는 제2경부고속도로는 기본설계가 진행되고 있다. 개통 이후 포화상태인 기존 경부고속도로를 피해 수도권에서 세종시로 신속한 진입이 가능해진다. 당진~천안 고속도로는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며 서북부권의 동서축 교통망이 새롭게 구축된다. 당진~대산 고속도로는 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건의한 상태이다. 제2서해안 고속도로는 노선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정부는 당초 제2서해안고속도로 노선을 경기도 시흥시와 홍성군 광천읍을 연결하는 쪽으로 추진했으나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충남 내륙을 거쳐 전북 새만금지구까지 연결하는 새로운 노선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안녕하세요. 땅투자연구소 부소장 최창기 입니다.어제 기사 스크랩입니다. 아마 예상노선이 평택-홍성에서 ,
평택-부여로 변경될 가능성이 있을듯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