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다시다, 미원 같은 화학 조미료...MSG요...
사용하세요....아님 전혀 사용 안 하세요?
전...
사용 안 해보려고 천연조미료...그니까 멸치, 다시마, 북어머리, 파머리 등등
갈아서...혹은 그냥 끓여서 사용해봤는데....어휴...맛이 나게 만들자니 재료가 엄청 들어가요...
그래서 미원은 사용 안 하지만 소고기 다시다는 항상 조금씩이라도 사용하거든요..
다시다도 몸에 안 좋은 거 알지만...그레도 맛을 내자면 끊을 수가 없어요...
다시다 사용 안 하시는 분들....뭘로 맛을 내시나요?
저도 사용 좀 자제할 수 있도록 방법 좀 알려주세요.....
첫댓글 화학조미료는 않좋다 하지요 그렇치만 안먹을수는 없지요 내 집에서는 어떤 비법을 만들어서 안먹을수 있지만 직장에 나가면 거이 끼니를 해결하고 오는 요즘 생활문화 그것까지 해결하기는 어렵겠지요 저는 아주 조금 사용합니다 화학조미료가 집에 있다는것도 잊을만큼 사용하지요 육수를 사용으로 요리를 할때는 다시마 멸치 양파 뼈 국물 북어 표고버섯 육수만들어 음류수병에담아 살얼음 되는곳에 보관하고 사용합니다 그렇게 많은 양을 해야만 진한국물을 얻을수 있어요 무침요리는 게피낸 들깨가루나 기름종류 파 마늘 자연에 맛을 입맛에 길들이는게 젤 좋은 방법 아닐까요~
요즘엔 천연조미료도 팔지만 저는 전혀 사용안합니다 아예 모두 없애버렸습니다
멸치 다시마등등 재료비 많이 들고 귀찮아도 우리가족들 먹는거라 그냥 사용합니다
전에는 콩나물국이 맛내기 제일 어려웠었는데 여러가지 넣고 국물낸걸로 끓이면 맛있어요
나물류나 반찬은 참기름과 소금간만 잘 맞으면 맛있던데요
처음엔 입맛에 맞지 않겠지만 습관들이면 금방 괜찮아지실거에요
저는 조미료를 많이 넣은 음식을 먹으면 소화도 안되고 느끼하고 그러더라구요
저희집에 유일하게 없는데..다디사 미원이랍니다^^ 시댁도 친정도 그렇구요..
밖에서 사먹는 음식이 먹고나면 배가 ㄷ부룩하고 소화안되는게 이런 조미료 때문이라잔하요..그래서저두 새우 다시마 멸치 버섯..이런가루를 쓰구요..국물은 황태 다시마 멸치 양파..집간장..이런걸로 내고잇어요^^
소금으로 간도 하구요~
처음에만 무슨 맛이 이렇지??하시다가..금방 적응 되실꺼에요~~
그럼 속도 편해지고 소화두 잘되시구요^^
콩나물국 끓일때 조개가 없으면 소금간 하시고 새우젓을 넣고 끓이기
미역국 무국에는 한우고기를 넣고 끓이기
된장찌개는 참기름에 된장을 볶다가 물붓고
다시마넣고 마지막에 멸치가루 조금 넣고 보리새우 넣기
나물 무칠때는 표고버섯 가루를 넣어요
잘 만들지못하고 늘 싱겁게 먹으려하고 간단한것만 만들어먹어요
저희집에 손님들 오신다하면 참 난감해요
저두 화학조미료 전혀 사용안합니다. 멸치가루, 표고버섯가루, 보리새우가루 만들어 놓고 바쁠땐 쓰고 있어요. 평소엔 양파, 다시마, 파뿌리, 멸치, 무우 한조각 넣고 다시국물내서 쓰구요.. 그리고 국간장, 까나리액젓, 소금으로 그때그때 음식에 맞는 간을 합니다.
음식을 만들때 젤 중요한것은 음식 고유의 맛이라고봅니다 간을 싱겁게하면 재료의 고유맛과 향을 느낄수있어요 우리집 반찬은 모두 밥 반찬이 아닌 그냥 반찬만 먹어도 될정도로 싱겁게해요 거의다 조선간장으로 싱겁게 간하고 때론 매실엑기스로 맛을내고 그래요 버섯도 데쳐서 조선간장넣고 무치고 가지도요 당근,오이는 요리안하고 과일처럼 깍아서 그냥 먹어요 이렇게 맛을 들이면 달콤하고 그재료의 향이좋아요 울 딸은 26살인데 저 식성을 닮아서 고등어 삼치도 무우넣고 아주싱겁게 조려놓으면 밥은 안먹고 그냥먹어요 글고 사먹는 젓갈에는 미원이 넘 많이 들어있는거 알죠 특히 새우젖요 오해는 마시고요 ~~~
저도 사용을 안합니다. 남편이 당뇨가 있어서.....처음엔 정말 적응하기 힘들지요.
일단 습관이 되어야 합니다,,,,결혼해서 식당밥에 길들여진 랑 입맛땜시 혼났답니다,,,누나가 끓여준거 먹으며 이맛이야 하드라구요,,,그래서 봤더니 다시다 붓드라구요,,,ㅎㅎ,,, 그래서 말했네요 그거 다시다맛이라고........ 그후로는 별말안하드라구요,,몇년걸렸어요,,,, 자꾸 습관을 들이면 괜찮아져요,,,저는 단음식을 좋아해서 양파와 꿀을 자주 이용합니다,,, 일단 재료자체가 신선하고 맛이 좋아야 요리를 해놔도 맛있는것은 당연하겠죠?
저두사용안하는걸요 청양고추나 고추씨 마늘 이런걸 많이쓰고있어요
육수내서 쓰니까 시간도절약되고 깊은맛두있고 좋던걸요
좀더 맛이필요할땐 효소씁니다 새로맞은 며느리에게도 육수내서
보내주니 편하다구 좋아해요
과일과 야채갈아서 다데기라그러죠?? 양념장 만들어 냉동시켰다 쓰기도해요
고추가루 안쓰는음식은 과일야채갈아 그냥보관했다쓰고요
저도 조미료 사용 안하고 천연조미료 만들어 쓰고 있어요 다들 같은재료죠 멸치 다시마 새우 표고버섯 홍합~~~ 간 맞출땐 국간장과 소금으로 하고요 처음에는 어려워도 시간이 지나 입맛에 배이면 괜찮아질거예요~~~
아직까지 조미료를 써보지 않은 일인 입니다 천연조미료라고 하지만 가루로 내어 사용할땐 가루의 양이 많아져 국물이 깔끔하지 않고 텁텁하지요 저는 북어대가리와 건표고 건새우 멸치 양파 대파뿌리 다시마 넣고 폭끓여 다시물은 사용하고 있습니다 정말 맛있어요 넉넉하게 만들어 봉투나 그릇에 넣어 냉동보관하며 쓰고 있습니다 나물 볶을때도 기름조금, 다싯물을 넣고 볶지요 넉넉히 넣고 육수가 없어질때 까지요 무침은 그도저도 안넣고 파 마늘 참기름이나 들기름으로 마무리해도 맛있고 깔끔 합니다 인공조미료 먹으면 속이 편치 않아서요
저도 조미료는 써보지않았어요... 다시물 사용하고 조림하는거 아니면 조선장만써요....
어릴때 집에서 미원을 사용햇엇는데 한국을 떠난후부터는 일절 쓰지않습니다. 한국음식재료를 구할수없어서 할수없이 한 이년간 못먹엇는데 그때 싱겁게, 음식재료 자체의 맛을 알게되엇지요. 저는 다른 육수만드는것도 모르고, 그저 서로 어울리는 재료들로 맛을 모아 내는편인데 단 곰탕종류를 만들땐 소고기 다시다를 조금 사용합니다. 한우가 아니라서인지 그윽한 맛이 절대 안나오더라구요.
저는 이주민 관련 일을 하고 있어요. 다문화가정을 방문하게 되었는데 이주여성이 식사를 해 준다면서 음식을 준비하는 과정을 보면서, 다시다와 맛소금으로 간을 보는데 갖다 붓더라구요. 너무 놀랐어요 . 우리나라에 온지 1~2년 밖에 안되었지만 화학조미료에 의지하는걸 보면서 결국 가르쳐 주는이들이 주위의 한국 여성들이 아니었겠어요?
그래서 주2회 집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요리를 함께 하면서 천연조미료 사용법을 알려 주었답니다.
다시물을 내 놓으면 언제든지 요리를 쉽게 할 수 있어 참 좋더라구요.
아직 요리엔 초짜라 ..신랑은 웰빙으로하면 이게 무슨맛이야하고 잘안먹네요....그래서 다시다 좀 사용한답니다....근데 집에서 간맞출때 소금사용하는데 맛소금넣나고 아님 그냥 꽃소금그런걸사용하나요...
맛소금이나 꽃소금은 정제염이라 쓴맛같은게 나와서 음식이 더 맛 없어요 항상 육수든 채수든 기본으로 다시물 만들어서 사용하시고 간은 굵은 천일염(국산)이나 국간장으로 하셔요 국간장으로 하면 많이 짜지도 않고 깊은맛이 있어요~시중 판매되는 국간장말구요~!집에서 담근거요 ...가족 건강은 주부들이 지켜야해요~천연 육수나채수에 길들여지면 구수한 맛이 느껴질거예요 화학조미료 많이 넣은 음식먹으면 목안이 끈적거리면서 물만 들이킵니다.
모 여성단체 관련 일을 하면서 여러가지 많이 배우고 있는데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상식이 있더라구요
지금 알고 계시는 것 처럼 화학조미료 보다 는
천연조미료 라고 선전하는 다시다를
천연조미료 니까 괜찮지 않나 하고 안심하시는데
그것이 몸에는 더 나쁘다고 합니다
그러게요~요즘은 조기 간할때도 화학조미료를 첨가한데요, 그래서 전 냉동 조기 사다가 조기가 잠길만큼 물에 굵은소금 넣고 간이 들면(두,세시간정도) 손질해서 냉동에 넣어 두고 먹는데요 사다 먹는거보다 훨씬 깔끔해요.
맛내기의 비법은 진한 육슈인것같습니다 , 한꺼번에 내놓구 카레나 마파두부처럼 물이 들어가는 요리엔 육수를 넣습니다 , 매운탕 국종류는 당근이구요, 가끔 2% 부족한 맛이 날때는 가족에게 큰 소리 칩니다 , 맛있다 생각하구 먹엇!!!하구요, 참 전 지금 호주인데 며칠전에 5일된 한국친구가 여긴 다시다도 없을껀데 참 맛있네요 해서 웃은 기억나는데 요즘 전세계 어느곳이든 한국 식품점들 많아서 한국제품 거의 구할수 있어요 담근김치류도 하선정김치부터 별별게 다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