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6년간 거의 반장을 독식한 말뚝 반장.지금 똥꼬 땜이 상당히 괴로운거 같음.평소 똥꼬 잘 안 닦구 다니나봐!
김정영-핵 펀치의 싸나이.펀치 한방에 돈 두마지기 헉! 90년초까지 만났었는데 어떤 여자 만나더니 연락이 끊김.
한서규-한때는 시한폭탄으로 불린 사나이. 소문에 전두환 이덕화 설운도 고르바쵸프와 매우 절친하다구 함.
백남석-도회적 분위기가 풍기던 넘였던거 같은디.의정부에서 목사한다구 혔던가?
박권신-열매기라 불렸던 넘.아마 컴맹이라 카페에 오는기 어렵다는 풍문이 돌구 있음.
박익배-돌배라구 애들이 불렀던거 같음.대천서 아직두 산다는디 뭐가 맘에 안맞나 영 안들어 오네.
유재경-귀공자 스탈였는디. 먼저 갔다는 얘기를 들은거 같음.안타깝네.ㅠㅠㅠ
정갑록-도토마리의 감자라 불렀쥐.지금 대천서 살구 있는거 같은디 누가 연락혀서 모가지 끌구 델구 오삼.
김영석-까매서 마니 놀린거 같은디.90년대에 대천서 가끔 만났었음.짐은 어서 사는겨?
김원재-신사택서 살았는디 성주로 전학갔다.축구도 잘혔던거로 기억됨.중국집 차렸는지도 모를일.
주홍달-홍다리 홍다리 홍다리리 라구 노래 부른거 같다.어디로 갔는지 모르겟다.
김차동-구사택에서 산거로 기억댄다.아마 권신이랑 평택기공 입학같이혔다는 것 같았는디.
김순애-꼬추할매.히히히.까맣지만 속은 아주 새하얀 이쁜애.사진보니 아들이 더크대..아잉 구여븐넘!자주 나와잉!
우순자-쬐꼬마한 꼬맹이였는디.벌써 중년 아줌마라니 믿어지지가 않네.어디사는지 카페좀 들어와 바라.
김향옥-어른들이 맏며느리감이라 마니 불렀을거 같은 느낌이 드는애.잘살구 있겠쥐?
박혜정-혜정이는 고무줄 놀이하던거만 어렴풋이 생각나네.80년대에 길에서 함 본듯한디, 암튼 카페에 함 나와보렴.
김지연(김원연)-나홀로 공주같은 느낌였는디.대전인가 논산인가 산다구?컴맹아님 카페서 좀 보자.
남일순-참 착하구 맘이 넓고 까무잡잡 또순이같은 애.아마 시집가서 젤 살구 있을거 같은 생각이 든다.
권미경-아마 꽤 몸이 튼실했던 기억이.도토마리입구에 살았던가. 어릴때 보구 함두 못밨네. 좀 보여줘라.
이일현-삼국유사를 집필했다는 믿지못할 소문이 돌던애.깨끗하구 귀여운 인상였었는디.중년에도 그런지 좀 보자.
박정원-걍 착해서 어디서든 미움 안받을 아이.잘살구 잇다니 넘 기쁘구 방갑다.
박명희-좀 노숙했던걸로 각인대어지네.시집 빨리 갓다구? 아마 며느리 밨나두 모르는일.카페 좀 나와봐.^^
안완균-85년에 고교 졸업한후 장안동에서 본거루 기억대는디.참 오래만에 불러본 이름이다.좀 보자잉!
박남연-기억이 가물거렸는디 4학년때 사진에서 이순신 장군님 껴안구 있는모습 보구 어렴풋이 떠오른다.^^
유희서-도토마리살았던 거 같은디.마니 아팠던 거루 기억대구 넘 조용해서 있는듯 없는듯 했던거 같아.
구경숙-쬐그만 깜찍이.동대문 근처서 살았을때 우리 만났었는디.지금두 깜찍함 그대로쥐?
김영희-철수 애인인가? 히히히.도토마리의 메이퀸 아님?열심히 씩씩하게 사는기 넘 이뻐보임.^^
장정옥-학교앞가게서 5원짜리 빨아먹는거 사서 먹는 모습만 생각나네.국민학교때보구 함두 못밨다.
진희일-덩치가 무진 컸었는디.아마 지금은 씩씩하고 용감한 아줌마가 댔을겨.수줍음 벗구 함 나와 보셈.
김미화-노래 잘불러서 꾀꼬라 혔었는디.성주로 전학 갔지. 누가 연락대나 모르겠다.
조근식-잘생겨서 부러웠는디.아 이눔이 컴맹인개벼.바부자슥! 컴좀 배워 이눔아.
최규재-달구재 하하하.자식이 그려두 장가가서 잘사네.너 교실서 떵 쌌었지? 진실을 말해바 이눔아.
최중열-이넘 개화리 사는디 코빼기두 안비치네.술퍼 마시느라 시간이 읍나바.가끔 술값좀 내 이눔아.
박종환-삐도리 자슥! 만날 거시기만 씨부렁 거리구.히히히.오늘은 술 안 푸남?
김길한-평생 성질 안부릴것 같은 착한넘. 호프집 아직두 하는지? 글구 못난씨는 잘 계신감? ^^
김진섭-이넘 삐쩍 말랐었는디.화양리 살때 우리가 월급날만 찾아갔엇지.아마 우리 보면 이를 갈겨 ㅎㅎㅎ.
이여화-이인구 선생님이 아버님 이시지.쬐끄맣구 머리가 잘 돌아갔던 걸루 기억댄다.
안순분-그때는 걍 시골 소녀였는디.지금은 대단한 커리어우먼 이라며? 참 대견하구 멋지다.
문계순(곰씨)-하하하. 곰씨! 듣기만 혀두 부담이 읍네.오빠 마니 보고 시펐쥐?그별명 내가 지은건디 히히히.
박미화-갸름하구 이뻤어.부평 살때 가밨었는디.아마 지금두 쭉쭉빵빵 미인일겨.얼굴 좀 보자.
김점순-아직두 손가락 빠는지? 안 좋은 소식 들리던디 헛소문 였음 좋겠다.
김예동-머릿결이 참 이쁜 기억이 생생하다.머리는 별로 였던거 같은디.히히. 농담이구, 함 카페 나와 바라.
신정선-긴 머리를 항상 묶었었쥐. 만화 주인공 같았는디. 미장원 한다면서?오빠보러 카페도 좀 나와주렴.
최규자(최정희.달덩이)-참 이름도 많네.보름달과 똑같아서 내가 달덩이라 지었는디. 나 이뽀?
박온수-얼굴에 점인가 사마귄가 있었는디.얼굴은 안떠오르구 그 점 생각만 떠 오르네.어디사는디 연락 좀 허구.
김선희-항상 백지장 같던 얼굴이 생각나네.일찍시집 갔다더만 사위나 며느리 밨는지?
임순심-치켜 올라간 눈썰미가 생각난다.어디 사는지 어릴적 동무들 연락좀 하고 살면 좋을텐디...
박정미-귀여운 우리 날씨니.넘넘 구여버서 뽀뽀를 날린다.쪼-옥!오빠 걱정 넘마니혀서 눈물나게 고마버.^^
박선숙-서울아줌마라며? 생김새가 야무져서 아마 사는것두 야무질겨.오빠 안보구 싶은감?
김미옥-깨끗하구 똑똑했던걸루 생각남.예전에 여의도에 있다구 들었는디 지금은 어디서 사남?
강상철-키크구 잘생겼는디.자슥이 넘 소심혀.카페 오면 형한티 인사좀 혀라 이눔아.상돌이 잘크냐?
임경빈-걍 바른생활 사나이같은넘.과장님이라매? 연속극에 폭 빠져서 사남? 심심하면 또 구라까야쥐.히히.
전상권-외산으로 전학갔지.서울서 가끔밨었는디 지금은 어서 사는지.진섭이랑 같이 손잡구 카페 함 들어와바.
전웅권-싸나이중의 싸나이 였는디.넘넘 서글퍼.지금두 니생각함 눈물이 나와.부디 극락왕생하길 빈다.
박천배-맘이 넘 넓어서 모든걸 다 포용하는 친구야.항상 고마워.요즘 딸래미 재롱에 푹 빠져서 카페 안나오니?
송병철(땡큐맨)-자슥이 형한티 함 안부 안보내네.서울서 칭구들 기저귀 다 갈아줬었는디.카페좀 나와바.
송병각-의리있고 깡다구 좋은 울 칭구.자주 좀 나와 이눔아.술좀 줄이구(허걱! 이거 내가 들을 소린디.)
최명규(맹구)-별명은 맹구지만 속으로 알찬넘. 돈 마니 벌었남?참나무 벌레술 아직두 즐기냐?
구본창-이넘 미국오기전까지 연락 댔었는디.인천 사는칭구 누가 이넘 좀 찾아바.아직 거기 있을겨.
이선화-어릴적엔 다른 세계에 사는 애같이 느꼈었는디. 우린 그래두 뿡알 칭구야.ㅎㅎㅎ.성공인생 참 부럽다.
김진숙-옆집에 살던 수다쟁이.ㅎㅎㅎ.요새 넘 잘나가구 있다며? 씩씩한 그 모습이 넘 보기좋다.
명추자-넘 오래대서 이름만 떠오르네.중년댔으니께 얼굴좀 보이구 카페두 함 방문해 보삼.
김금희-우리두 뿡알 칭구였는디.어디사나? 공부 잘혔었는디 컴터는 잘 못함? 함 나와바. 얼굴좀 보자.
유용분-장형주 선생님 말씀이 미인의 얼굴이라 그랬는디 사진 보니까 역쉬 젊구 미인이대.오빠 이쁘쥐?
문미혜-하개 살다 전학 갔는디 85년에 선숙이가 델구와서 서울서 만났었다.얼굴은 가물가물허네.
김미영-얘도 하개 살다 웅천으로 전학갔다.고등학교땐가 함 밨었는디.아마 상철이놈이 알겨.
최희영-하개 살다 전학갔는디 선숙이가 잘알겨. 이름두 맞나 가물가물 허다. 암튼 연락혀서 델구 오자.
김순배-사기점에 살던 미인.뽀삽으로 사진올리구 얼버무리려 하쥐마! 아는사람은 다 알구있음 .히히히.
김순태-지금도 개화리에 살고 있을겨.미국오기전 자주 밨었지.참 열심히 살더라.딸이 아마 시집갈을지두..
신춘자-야무지게 생겼쥐.천안에 산다면서? 오빠 안보구 싶니? 카페 가입만허구 안들어오네.함 와
엄정화-허걱! 얘는 연예인이구나!
그리구, 나!
히히히!!!
여러분의 구염둥이 김재민 히히히!
그외 가물가물한넘- 성주로 전학간 호식이인가? 쪼그마한넘였는디...
그라구 또, 동창은 아니지만 준동창 같은넘들-오환남,유진창,김운선,안봉선,조경희.....
또 선생님들-임춘O 선생님.우건명 선생님.이혜숙 선생님.신용 선생님.심성희 선생님.장형주 선생님.임득희 선생님.글구 2반 맡으셧던 교감선생님.
이상 나의 286급 두뇌로 생각해낸 이름들이다.
빠진넘들 있더라두 날 미워하지마라.
첫댓글 너 머리 좋다 어떻게 다기억하고있냐......
평소에 쏘주를 가까이 하면 기억이 팍팍 난다, 히히히!
역시!! 재민이너의 머리는 286을 뛰어넘어 펜티엄급 이상이다. ㅋㅋㅋ 그렇게 줄창 마셔대는데도 이정도니... 그 머리가 아깝다.이눔아! 언능대한민국의 품으로 돌아와서 경제를 살려야지~~ㅋㅋㅋ
아잉! 쏘주의 힘 이랑꼐.
재민아 정말 대단하다..어떻게 이많은 아이들이름과 특징을 거의 다 기억할수가...이름조차 기억이 없는애들도 있는데..존경스럽군..넌 뭐를하든 성공한 인생을 살으리라 믿는다...건강조심해라~~
칭구 이름 기억하는기 뭐그리 대단한 일인감? 그리워지면 다 생각나는거쥐.걱정해줘서 항상 고마버.
어머~~대단하다,,,난 이름이 생소한 애들도 많네...모르는애들도 다 우리하고 같이 지냈단 말이야?....하여간~268 답다....
우이쒸! 286서 268로 깎아내리네.
내가~~취했나보다...그럼 취소...ㅎㅎㅎㅎ
그러게..대단.. 그져 입이 벌어진다.. 소주만 마시지 말고 다른곳에 써보면 성과를 볼듯 ~ 대단...메모리칩이 그대로 남아 있는 위력이 뭘꼬?
재민이 답글적기전에 적어야지....정답!! """술"""(이슬이라고도 하남~?)
그너므~이슬이 대단하다,,,ㅋㅋㅋ
순분아. 벌어진 입속으로 쏘주를 부어주마.한잔 마심 모두가생각날겨..
우리 1학년때 담임:임재춘 선생님, 이래백 선생님이시던가? 우리 담임 맡으셨던 교감선생님이...
이태백 선생님 아니야?
맞다! 이태백 선생님.ㅎㅎ. 날씨니 넘 똑똑혀 ^^
임재춘 선생님두 맞다! ㅎㅎㅎ
난 한번속지 두번은 안속는다..나 연속극 많이 안본다.. 걍 2~3가지정도...
난 한번속이면 두번두 속인다..너 연속극 많이보는거 안다..걍20~30가지정도쥐?
잘 두 기억한다. 더 생각나는 넘은 없네. 아울러 넌 귀염둥이는 아니쥐. 신용 선생님은 교생이었던것 같은디 잠시 두어달 이었쥐
우이쒸! 나보구 구엽쥐 않다는 넘은 너 밖에 읍다.
재민아! 고맙다. 진작에 나 한테 보내지?............너희들을 생각하는데 많이 도움이 될거여.....
고맙습니다.선생님! 옛 제자 이름들 나오니까 감회가 새롭죠? 수많은 제자들중에서도 우리가 처음 맡은 제자들이라 전부 기억나실걸로 압니다. 모르는 이름도 있나요?
거기 살면서 개화리를 떠나지 않고 있구나,대단하다. 실은 나에 대해 어떻게 썼을까궁금해 하며 읽어 내려 갔는데 좋게 기억해줘서 고맙고,내가 기억하지 못한 친구들이 좀 있어서 마니 미안했다.순애가 첫사랑 이란 사실도 재미있고. 좀 아팠겠다.이뤄지지 않은걸보니...
선화까지 이거 읽어밨구나. 짧게 쓰니라구 표현을 별로 안혔는디 선화는 예전에 동화에서나 나오는 세계랄까,뭐 우리와는 다른세계서온 공주님 같았어. 당시 우린 탄차 먼지에 전부 새까맣는디 유독 너만 깨끗하구 옷두 깨끗하구 손두 깨끗하구 이마두 깨끗하구....기억에 상철이는 손 안닦아서 손등이 터지구 그랬는디 ㅎㅎㅎ.글구 니 칭구 최경숙이 있쥐. 창 잘부르던애. 난 아직두 그 창 부르는기 생각난다.ㅎㅎㅎ.순애는 첫사랑이라기 보다 걍 좋아하는 스탈 ㅎㅎ암거두 모르는 풋사랑이라해야하나 그거야. 넘 오버하쥐 마셈.암튼 선화는 우리가 쉽게 범접하기 어렵게 느끼는 다른세계사람였어. 혹시 너 화성에서 온거 아니니?
나두 길게 써줘...
나도 길게 써줘~~이
시꾸랏!
아!
이제 생각났다.호식이가 아니구 호선이다.
성은 뭔지 모르겠지만 암튼 이름은 호선이가 맞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