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봄철에 만든 토판소금이 지구상에서 가장 위대한 선약이다
출처: http://blog.naver.com/wun12342005/220704021779
몇 년 전에 경복궁 앞에 있는 어느 밥집에서 밥을 먹고 휠체어를 탄 사람 네 명이 한꺼번에 나오는 것을 보았다.
한 집안에 할머니와 아들 둘과 며느리 하나가 근무력증을 앓고 있는 것이다.
한 집안의 어머니가 잘못된 음식을 만들어 가족들한테 먹였기 때문에 온 식구가 모두 근무력증에 걸린 것이다.
그런데 병원에 가면 음식을 잘못 먹어서 그런 것이 아니라 유전병이라고 한다.
대부분의 질병이 음식을 잘못 먹어서 생긴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수만 가지 모든 질병의 가장 큰 원인은 설탕, 달걀, 닭고기, 우유의 네 가지다.
거기에 덧붙일 음식으로는 밀가루음식, 소고기, 돼지고기, 두부, 김치찌개, 현미, 커피, 녹차, 청량음료, 라면
그리고 온갖 종류의 인스턴트식품과 가공식품, 과자, 빙과류 등이 있다.
설탕, 달걀, 닭고기, 우유의 이 네 가지가 지구상에 있는 모든 음식 중에서 최악의 음식이고 죽음의 음식이다.
이 네 가지 잘못된 음식을 끊기만 해도 대부분의 병은 저절로 낫는다.
그런데 아무도 그것을 가르쳐 주는 사람이 없다.
나는 근무력증 환자를 적어도 50명 이상을 고쳤다.
이런 병을 고치는 것쯤이야 손바닥 뒤집는 것보다 더 쉬운 일이다.
일시적으로 증상을 완하하는 것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완전히 고쳐서
두 번 다시는 재발하지 않게 하는 것을 고쳤다고 하는 것이지 몇 년 뒤에 다시 나빠지거나 재발한다면 고친 것이 아니다.
그런데 최근에 근무력증으로 나를 찾아온 사람이 대여섯 명쯤이 되는데
그 중에 단 한사람도 나한테 치료를 받기를 원하지 않았다.
세계 최고의 의료기관에서도 고치지 못하는 병을 내가 고칠 수 있다고 하니까 도저히 믿지 못하기 때문이다.
나는 의심하는 사람이나 증거를 요구하는 사람, 고쳐 달라고 간청하지 않는 사람들을 절대로 고쳐 주지 않는다.
의심하는 사람은 아무리 좋은 약을 먹어도 병이 낫지 않는다.
근무력증을 고치려면 당장 모든 달콤한 음식, 달걀, 우유, 닭고기를 끊어야 한다.
그 다음에는 제대로 된 토판 천일염과 보리밥, 파김치만 부지런히 먹어도 7년이면 저절로 낫는다.
병원에서 근무력증을 고칠 수 없다.
현대의학에서는 중증근무력증이나 루게릭병을 단 한 명도 고친 사례가 없다.
근무력증이건 근위축측색경화증이건 파킨슨병이건 알츠하이머건 상관 없이
어떤 질병이든지 음식만 올바르게 가려 먹어도 70퍼센트를 고칠 수 있다.
약은 모자라는 30퍼센트 정도를 채워 줄 수 있을 뿐이다.
지구상에 있는 모든 약 중에서 으뜸가는 최고의 선약(仙藥)은 소금이다.
소금에는 지구상에서 살았던 모든 생명체의 잔재가 남아 있다.
바닷물에는 모든 생명체의 근간을 이루는 물질이 들어 있다.
그것은 바닷물에 들어 있는 86,400가지 미네랄이다.
소금은 한자로 밝을 소(素)에 금 금(金)으로 쓴다.
세상에서 제일 밝고 좋은 금이라는 뜻이다.
이른 봄철에 만든 토판 소금에는 63퍼센트쯤이 염화나트륨이고 나머지 37퍼센트쯤은
수만 가지 종류의 미네랄과 효소 성분들이다.
이런 것들이 바닷물에 녹아들고 쌓여서 소금이 된 것이다.
몸에 소금이 부족하고 당분이 넘치면 살이 썩어서 죽는 병에 걸린다.
나병, 당뇨병, 아토피 피부염 같은 것이 바로 몸이 썩어서 죽는 병이다.
문둥병의 원인은 소금 부족이다.
나병에 걸려서 죽은 사람이나 조상들이 소금을 안 먹고 자식을 낳으면 나병 환자가 태어난다.
바닷가에서 멀리 떨어진 경상북도나 충청북도, 강원도 내륙 지방에서 나병 환자가 많다.
내륙지방에서는 소금을 적게 먹고 산과 들에서 나는 단맛이 진한 과일이나 당분이 많은 곡식들을 많이 먹는다.
나병은 살이 썩어 죽는 병이다.
나병 환자가 썩어서 죽지 않으려면 눈앞에 바다가 보이는 곳에 가서 살면서 바닷바람을 마시고 소금 냄새를 맡으면 더 나빠지지 않는다.
소금을 태우면 나쁜 냄새가 많이 난다.
소금이 타서 염소와 나트륨으로 분해되면서 수백 가지의 독가스가 생겨난다.
소금을 태우는 것은 시체의 뼈를 태우는 것과 같다.
시체의 뼈를 태울 때 고약한 냄새가 아주 많이 난다.
뼈에 들어 있는 미네랄 성분이나 알칼리성 물질이 타면서 온갖 나쁜 냄새가 나는 것이다.
사람의 뼈에는 1만 8천 가지 이상의 미네랄 성분이 들어 있고 소금에는 8만 6천 가지의 미네랄이 들어 있다.
감자를 썩혀서 전분을 만들어 옹심이나 빈대떡, 개떡 같은 것을 만들어 먹는다.
감자를 푹 썩히면 나쁜 냄새가 많이 난다.
감자를 푹 썩혀서 물에 넣고 잘 저어서 전분을 가라앉히면 하얀 가루가 남는다.
전분은 썩지 않고 썩은 것들한테 오염되지 않는다.
감자를 썩히면 흰곰팡이, 노란 곰팡이, 파란 곰팡이, 검은 곰팡이, 붉은 곰팡이 등 온갖 색깔의 곰팡이들이 다 생긴다.
푹 썩은 것을 잘 저어주면서 열대여섯 번 맑은 물로 헹구면 백설 같은 전분만 남는다.
이 전분으로 여러 가지 음식을 만들어 먹는다.
동식물들이 죽어서 썩으면 유기물은 분해되어 없어지고 미네랄이 남는다.
그 미네랄 성분들이 빗물에 섞여 냇물에 흘러들어가서 바다로 간다.
바다에서 굵고 무거운 입자들은 바닥으로 가라앉아 석회석이 되고 가벼워서
물 위에 떠서 흘러 다닐 수 있는 것과 물과 하나가 되어 일치될 수 있는 입자들은 바닷물의 제일 위층이나 표면에 떠 있다.
가장 미세한 온갖 미네랄 입자들이 바닷물이 표면에 떠 있는데 그 윗층에 있는 물을 염전으로 끌어들여 소금을 만든다.
염전에는 저수지에 밀물 때에 바닷물을 깊이 1미터 이상으로 대어서
그 중에 표면에서 5센티미터 이상의 것만 떠서 소금을 만들었다.
저층에 있는 물은 못 쓰는 것이므로 다시 빼내어 버려야 한다.
바닷물의 표층에 떠 있는 미네랄 입자가 소금에 결정되게 하기 위하여 먼저 저수지에서 석 자 반 깊이로 물을 대어 가라앉혀서
그 윗물만 떠서 결정지로 흘러들어가게 하여 소금을 만드는 것이다.
많은 학자들이 해양 심층수가 좋다고 마치 만병통치약이나 되는 것처럼 떠드는데 심층수를 먹는 것은 그다지 좋은 것이 아니다.
미네랄 성분들이 많이 들어 있는 것은 틀림없지만 미네랄 입자들이 크고 무거워서 사람의 몸에 맞지 않기 때문이다.
프랑스의 게랑드 소금이 세계에서 가장 좋은 천일염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게랑드 소금은 좋은 소금이 아니다.
표면에 있는 가장 가볍고 입자가 고운 게랑드 소금으로 요리를 하면 맛은 가장 좋을 것이다.
그러나 맛이 좋다고 해서 품질이 가장 좋은 것은 아니다.
게랑드 소금은 물을 깊이 대서 1년 동안 바닷물을 증발시켜서 1년에 한 번 소금을 수확한다.
호주나 멕시코 바하 캘리포니아 같은 곳에서 만드는 천일염도 좋은 소금이 아니다.
그런 지방에서는 햇볕이 몹시 뜨거우니까
바닷물을 1년 동안 말려서 소금이 몇 미터 두께로 쌓인 것을 포클레인 같은 것으로 퍼서 자루에 담기만 하면 된다.
바닷물이 아무리 맑고 오염이 없는 곳에서 만들었다고 해도 햇볕에 이틀 이상 둔 소금은 쓰레기와 같다.
이런 소금에는 3천 가지 정도의 미네랄 밖에 들어 있지 않다.
가장 맑고 가벼운 미네랄은 뜨거운 햇볕에 증발되어 날아가서 없어지고 무거운 입자의 미네랄만 남아 있게 되는 것이다.
소금에 들어 있는 가벼운 미네랄 입자는 물 분자보다 더 가볍다.
토판 천일염을 유리병에 넣고 밀봉해서 햇볕에 몇 시간 동안 놓아두면 무게가 훨씬 줄어든다.
소금에 들어 있는 극히 미세한 미네랄 입자가 유리병을 뚫고 밖으로 빠져 나가 버리기 때문이다.
물을 유리병에 아무리 오랫동안 넣어 두어도 조금도 줄어들지 않는다.
유리병의 밀도가 치밀하여 물이나 공기가 밖으로 빠져 나갈 수 없다.
그러나 소금에 있는 미네랄 입자는 유리병의 뚫고 자유자재로 뚫고 나갈 수 있을 만큼 입자가 작은 것이다.
유리병이 극미한 미네랄들이 뚫고 나갈 수 있을 만큼 그물 폭이 넓은 것이다.
소금은 열과 햇볕과 상극(相剋)이다.
열을 가하거나 햇볕을 쬐면 독으로 변한다.
소금을 보관할 때에는 아주 두꺼운 천으로 덮어서 빛이 전혀 들어가지 않게 하는 것이 제일 좋다.
예전에 티베트에 암염을 구하러 가서 가장 좋은 암염(巖鹽)을 보여 달라고 했더니
집 안에서 가장 깜깜한 골방으로 나를 데리고 가서 검고 두꺼운 천을 살짝 걷어내고
그 속에 있는 소금 덩어리를 전지 불빛을 비쳐서 살짝 보여 주고는 바로 덮어 버렸다.
나는 가장 어두운 곳에 검고 두꺼운 천으로 덮어 두었던 암염 2톤을 모두 사서 비행기로 실어 우리나라로 갖고 왔다.
암염을 사는데 든 비용보다 운반비가 두 곱절이 더 많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