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노회(노회장:이헌주 목사)가 태국기독교총회(CCT) 산하 제2노회(노회장:타와이)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진주노회는 올해 3월 가진 제103회 정기회에서 태국기독교총회 제2노회와 자매결연하기로 했다. 이 결의에 따라 노회장 이헌주 목사와 서기 정계규 목사가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태국기독교총회가 열리는 치앙마이를 방문, 총회 석상에서 내빈자격으로 인사했다.
이 자리에서 진주노회는 태국기독교총회의 제2노회와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진주노회와 태국기독교총회 제2노회는 자매결연 정신에 따라, 상호간 교제와 협력 증진에 노력하는 한편, 필요시 노회간 방문, 목회정보 공유, 선교사 파송 등의 사역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태국기독교총회는 산하에 19개 노회가 소속돼 있으며, 그 가운데 제2노회는 태국 최북단 치앙마이를 중심으로 85개 교회와 47곳의 예배소, 7곳의 전도처를 두고 있다. 또한 2008년 1월 현재 전임(위임)목사가 44명, 임시목사가 56명, 부교역자가 19명이며, 총 2만 1160명의 교세를 갖고 있다.
진주노회가 태국기독교총회 제2노회와의 자매결연에 특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인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다. 자매결연한 태국기독교총회 제2노회는 태국과 미얀마, 라오스 3개국의 국경이 연결된 이른바 골든트라이앵글 지역으로서, 선교전략지 뿐 아니라 더 이상 중국을 통해 한국으로 오기 어렵게 된 탈북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길목이기 때문.
한편 이번 자매결연식에는 심장마비로 입원중인 타와이 노회장을 제외한 태국기독교총회 제2노회 서기 쁘라딧 장로 외 임원 5명과 GMS산하 KGAM 대표 양덕훈 선교사, 김봉국 선교사가 자리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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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노회가 태국기독교총회 제2노회와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양 노회는 목회정보 공유와 선교사 파송 등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사진은 자매결연식 후 가진 기념촬영 모습. |
이상이 기사 본문이구요,
사진을 더 설명드리자면, |
첫댓글 더 많은 교회들이 이런 운동일어났음 하는 소망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