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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독서아카데미
 
 
 
카페 게시글
난장판-이바구 한마당 삶은 계속되는 거, 인생은 그렇게 흘러 가는 거 / 가로림 끝
길뫼 배채진 추천 0 조회 43 04.08.20 08:44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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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4.08.10 16:02

    첫댓글 여행을 하면서, 그것도 몸과 마음이 바쁘고 가볍게 바람처럼 일어 들썩일 때, 이리 차분하게 마음속으로 경치를 불러 한 풍경으로 간직한다는 일이 ,어디 예삿 일 입니까. 정경들은 내 마음에도 넉넉한 풍경이 되면서 그리움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 04.08.10 16:01

    사운대는 담양의 댓잎 소리라니, 이건 염천의 사내를 몇 죽이려고, 이리 그리는지요 ? 양반 소리 해대는 사모님, 좀더 앉혓다간, 서편제 한가락 능히 들릴듯도 합니다. 나는 김소희 여사께서 환생 하셨나 했답니다.

  • 작성자 04.08.11 15:36

    독두원장님, 어제밤의 바람은 좀 다르데요. 여름 바람은 이제 가고 가을 바람이 오려나 봅니다. 조정래를 다시 읽어 볼량 입니다. 서운대는 바람이 어ㅗ떤 바람인지 알아도 보고...

  • 04.08.13 20:26

    길지 않은 꿈의 여정을 접으셨군요. 함께 동행시켜 주셔서 고맙습니다. 많은 것을 보고 느끼며 즐겼던 것 같습니다. 잠자리 날개짓처럼 가볍게 스쳐지나가 버리는 세월 앞에 폭양 아래 매미처럼 목놓아 악다구리라도 해보았으면 싶습니다만 오블라디 오블라다 인생은 그렇게 흘러가는 거예요. 풀벌레소리 예사롭지 않네요!

  • 04.08.14 19:48

    길뫼님 참 좋네요. 잔뜩 바람을 넣었으니 우리 식구들도 엉덩이가 들썩들썩합니다. 10월에나 한번쯤 뜸을 드려볼가요.

  • 작성자 04.08.15 18:15

    조수완원장님, 8월 15일 오늘을 어떻게 지내셨습니까? 저는 정신을 아주 이완시켜, 하루를 늘어지게 보냈습니다. 어제 오늘 사이에 정말 새벽 기온이 달라졌습니다. 풀벌레 소리도 들리고요. 뽄도 없이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눈이 피로했을 텐데...

  • 작성자 04.08.15 18:32

    이중길회장님, 저는 내일 거창 갑니다. 서울 아이들 내려 오고 우리가 올라가고 하여 거창국제연극제의 밤을 보낼 예정입니다. 비가 와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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