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바닷바람 쐬자는 게시판에 두분이 답을하셨네요.
베가본드, 돌산님
베가보드님이야 가까우니 그러려니해도 돌산님은 서울에서 새벽 5시에 집을 나서야 했다니 그 열정이 대단함을 느낀다.
그동안 준비된 브라켓으로 레이더 모니터를 매달았고 베가본드와 뚝에 연결된 계류줄에 붙어있는 홍합 뭉치를 떼어내고
뚝방에 굴러다니는 스티로폼을 주워다 달아맸다.(엄지만한 홍합이 거짓을 보태면 열가마는 되겠다.)
마스트에 오르려니 바람도 불고 다른 자잘한일이 남았기에 마스트는 나중에......
태풍에 날아간 후미 뚜껑도 다시 만들고
돌산님은 통영에 34피트 요트를 소유하신 퇴직 공무원이시고 서울에서 장거리를 오가기 불편하여 오천쯤에
자리를 잡아볼까 하시어 방문하신분이다.
라면으로 양주한병 해치우며 점심을 마무리하고 무진장이 제작해준 안전줄 고정용 받침대를 인수인계했다.
J24 상거하는데를 거쳐서 돌산님은 베가본드님이 터미널로 안내해드리고 마무리..........
일요일은 혼자서 모니터 전원연결, 어제 제작한 후미 뚜껑에 페인트 칠하기 안전줄 지지대 고정판 설치
엔진 워밍업, 스티로폼 추가 따개비 떼기 등등......
날씨가 많이 포근해 졌습니다.
주말이 바다가고프면 언제나 연락주세요.
첫댓글 찬바람이 시원하게 느껴지는 날이었습니다.
선장님 고생하셨구요..
돌산님 반가웠습니다. 열정! 브라보입니다.
나중에 또 뵙겠습니다..
나중엔 양주 1잔만....ㅎㅎ
추운데 고생했유~
이번 주말에도 오세유~ㅎㅎㅎ
수고하셨네요!
잘하면 요트 한척이 더 오천항에
보금자리를 틀 수 있겠네요!^^
J-24 상거계획때문에 도와주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라이프라인 보수때는 같이하겠습니다.
무슨말씀..
고정판을 너무 잘 만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같이 바다에 나가봅시다.
그날 반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돌아오는길 까지 편히해주셔서 더욱...
한번 만나뵈고 싶었는데 모두 좋은분들,좋은곳 이라 느꼈습니다
거듭 감사드립니다
나 때문에 작업에 지장이나 주지 않았는지?
반가웠습니다.
자주뵙기를 기대합니다.
이곳으로 오시면 관리는 제가 보좌하겠습니다.
레이더 모니터 고정하는 팔이 아주 멋집니다. ^^
3만 7천원 10키로까지 매단다네요.
레이더 올릴때는 나도 출석 하도록 할 모양이니께...날 좀 잘 잡아보십시다.ㅎㅎ 돌산님도 오천에서 자주 뵙게 될 것같아 반갑고 기대됩니다..... 버들강아지가 물오른 모양이- 이제봄이 온다는 신혼디 ㅡ 이제 슬슬 움직일까 합니다,오천이나 오천 가까운 곳으로...
언능 오세요.
뵌지가 꽤 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