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태기나무열매]
이웃집앞마당에 심어놓은 박테기나무가 벌써 저렇게 콩깍지같이 달려 있네요.^-^
[박태기나무 내용]
박태기나무는 콩목 콩과의 식물이다. 학명은 Cercis chinensis이다.
겨울에 잎이 지는 떨기나무다.
키는 3~5m쯤 되며 밑부분에서 줄기가 여러 갈래로 갈라져서 포기를 이룬다.
이른 봄 잎이 돋아나기 전에 작고 붉은 꽃이 가지마다 수북하게 달린다.
잎은 어긋나며 둥근 심장꼴로 두껍고 윤이 나 보기 좋다.
중국 원산으로 한국에서는 300년쯤 전부터 심어 길렀다.
공원이나 집 뜰에 심거나 울타리로 가꾸기도 한다.
글출처:백과사전에서
박태기나무[redbud]
콩과에 속하는 관목과 소교목으로 북아메리카, 유럽 남부, 아시아가
원산지이고 이른봄에 피는 화려한 꽃을 보기 위해 널리 심습니다.
줄기에 꽃이 핀 모습이 밥알 붙은 주걱처럼 보인다고 해서
밥풀대기나무 즉 박태기나무가 되었다고 하고 구슬꽃나무,
자형목(紫荊木), 만조홍(滿條紅), 밥풀대기나무라는 이름도 있습니다.
4월 하순경 잎이 나기 전에 오래된 줄기와 가지에서
진한 자주색의 꽃이 가지에 붙어서 다닥다닥 피는데
하나의 꽃눈에서 7∼8개, 많게는 30개까지 꽃이 모여 핍니다.
잎은 털이 없고 윤기가 나며 가장자리가
살짝 안으로 말린 것이 독특합니다.
잎모양은 심장모양과 둥그스름하며 잎이 나올 때는 청동색을 띠지만
곧 밝은 녹색으로 변하고 가을에는 노란색이 됩니다.
열매는 매우 납작한 반면, 꼬투리 안에 콩을 넣고 코팅기로 누른 것처럼
콩이 들어 있는 부분이 올록볼록 솟아 있어 그 모양이 재미납니다.
꼬투리는 8~9월에 갈색으로 익으며 이를 찢어보면
작은 황록색 씨앗이 7~8개정도 들어 있습니다.
우리 나라는 중국에서 들여와 정원수로 많이 심어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뿌리를 달인 물은 대하증에, 껍질을 달인 물은
생리통이나 신경통 등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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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마 느릎나무를 (코나무)를 이야기 하는것 같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