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 존 (Honest Zone)
핸디캡에 관계없이 자신의 실력을 정확히 신고하고 이를 바탕으로 벌금을 내는 게임 방식입니다.
자신이 신고한 핸디보다 많이 치면 '정한 금액 x 오버한 타수'대로 벌금을 내면 되지만
적게 쳤을 경우에는 '정한 금액 x 적게 친 숫자'에 2를 곱해서 벌금을 내야합니다.
예를 들어 벌금이 타당 3불인 경우인데 그날 목표를 95타로 신고한 사람이 90타를 쳤을 경우,
'3불 x 5 x 2 = 30불'을 내야하며 만약 100타를 쳤다면 '3불 x 5 = 15불'을 내면 됩니다.
다만 혹시나 경기 후반에 자신이 신고한 숫자를 의도적으로 맞출 경우를 방지하고자
전반과 후반의 홀중에서 각각 1개홀을 무작위로 골라 무조건 '보기'로 처리합니다.
대부분의 플레이어가 벌금을 내야 하는 방식이지만 이러한 벌금을 누가 가져가는게 아니라
점심식사등에 찬조되기 때문에 불만도 적고 또 적게 쳐서 두 배의 벌금을 내더라도
낮은 타수로 인해 기분좋게 내게 하는 나름대로의 장점이 있는 게임 방식으로 생각됩니다.
첫댓글 내일 레전드에서 한번 해보죠 ~
좋은 생각입니다.
언제쯤 필드에서 뵐수 있나요 ?
@필립 다음주에는 가능할것 같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금액이 크다면 부담될 수 있지만 적당한 금액이라면 설마 돈 때문에 라베를 포기할까요....
벌금을 내더라도 라베를 할 수 있다면 이를 택할 분들이 훨씬 많을듯한데요 ;;
그리고 결정적으로 자신의 핸디를 자기가 선언하는거니...여하튼 내일 이야기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