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생의 진정한 법칙>
최근들어 책을 연말연시에 책을 선물로 보내오는 새로운 풍속이 생겼다. 비용도 덜들고 또 교양을 위한 선물로 그렇케 성의가 없어보이지도 않는다. 후배가 보내온 캔 드럼이 지은 "인생의 진정한 법칙"이란 책을 건너띄면서 읽었는데 우리 교회목사님의 설교내용과 비슷해서 정리하는 기분으로 메모해둔다. 저자는 기업경영 컨설팅을 주로 해왔는데 최근에는 남성심리학, 상실의 치유등 역경을 기회로 바꾸는 분야까지 활발히 움직이고있다. 저자는 인생을 苦로 규정하는 불교철학처럼 인생은 절대로 공정하지않으며 아주 위험천만한 진흙탕이라고 한다. 따라서 인생의 어느언덕만 넘으면 나은 삶이 기다라고 있을거라는 희먕은 없다며 이고통에서 살아가는 법은 그고통 자체를 인정하는것이라는것이다. 상실로 인한 고통, 두려운눈물,분노등을 모두 인정하고 굳이 고통을 빨리 벗어나거나 극복하려 애쓰지말라고 타이르고있다. 허망한 미래에의 환영에 기대지말고 지금의 현실을 인정해서 현실에 대한 부정이나 고통에서 빨리 벗어나려는 성급함이 오히려 상처를 더 악화시킨다고 했다. 청운교회 이필산목사님의 설교가 금년들어 이를 바탕으로 한듯 성경말씀을 전하고있는데 우연인지 혹은 저자가 성경에 바탕을 두고 책을 쓴것인지 그맥을 같이 하고있다. 1월12일 말씀은 슈퍼쥬니어 이특의 아버지의 자살사건을 예로들었다. 그가 그의 노모가 치매에 중환으로 희망이 보이지않으며 언제까지 고생하며된다는 끝이 보이지않자 목숨을 끊게됐다고한다. 그러나 어느 노부부의 예는 그 반대인데 남편이 병환중에 있는 부인을 16년간 간호하면서 그 기록을 A4용지 5만장에 기록했는데 그남편은 그저 매일매일 부인사랑하는 마음으로 했을뿐 언제까지 라는 목표를 두었다면 못했을것이라고 했습니다. 과정을 거쳐 무엇을 얻는것이 아니라 다시 말해 언제까지 버티는것이 목적이아니라 오늘 내가 무엇으로 보람을 찾고 매진하는가 그곳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찾아내야한다는것입니다. 오늘 1월19일 말씀 야고보서 1장2-4절. "내형제들아 너희가 여러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겨라.너희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준다.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고통과 고난을 빨리 끝내기만 할것이아니라 이 시험을 기쁘게 여기고 여기서 인내를 만들어 내라는것이다.온전한 인내는 마치 조개가 고통을 겪으면서 좋은 진주을 생산해내듯 인내하면서 더 높은 뜻을 이해하고 노력하는 기회로 삼아야한다고했다. 이목사가 십자인대가 끊어졌을대 의사가 좀 부기가 가라않으면 수술을 하자고 권했는데도 바로 그다음날 수술을 했는데 오히려 그후유증이 심하다며 굳이 서두를 이유가 없었다고 했다. 이목사의 아버지가 교회 시무때 30년넘게 그를 괴롭힌 신도를 참고 견딘것은 그로 인해 더욱 설교나 교회담임에 더욱노력할 수 있는 감사라고 여겼다고한다. 결국 지금의 시험이 힘들다고 여기서 급히 나온다고 모든 시련이 없어지는것이 아니니 그시련을 참으며 온전히 견디면 인내를
기회로 삼을수있다는 말씀이다. 이렇케 어려울때는 시편 23편 "여호아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로 답을 주셨다고 했다. 지금의 어려움이 있다면 "인내를 온전히이루라"는 말씀을 가슴에 드면서 하나님께 더욱 다가가는 기회로 삼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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