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뒷담화 하시나요
교황강론책 가톨릭출판사
“뒷담화 하느니 차라리 혀 깨무세요”
‘우리는 호의와 상냥함에 대한 혁명을 해야합니다.
호의와 상냥함이란, 보다 작은이들과 아무것도 가지지 않은 이들을 위한
대화방식입니다. 예수님의 방법이 바로 호의와 상냥함의 길입니다.’
<로마교구 총회에서>
2014년에 교황님께서는 봉헌자,수도자,사제와 만남에서도
“뒷담화만 하지 않아도 성인이됩니다.”
‘뒷담화하는 사람은 테러리스트’ 라며
‘누가 뒷담화의 폭탄을 투적하면, 차라리 여러분의 혀를 깨물라’고까지 하신다.
그러면서 사랑과 실천을 강조하시며,
교황님은 ‘닫힌 정신과 굳어버린 마음’을 ‘현대의 광야’라고 부른다.
그래서 필요한 것은 사랑이다.
사랑과 봉사의 자세에 대해
“필수적인 것을 내주는 것이지, 여분을 내주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씀하시고
‘우리 바쁜 시간을 쪼개 주라고 부르심을 받은 것이지,
그저 남아도는 시간을 주라고 부르심을 받은 게 아닙니다.’
교황님께서는 신학생들에게
“나에게 배우지말라”
“더이상 젊지 않은 우리 선배님들을 배우지 말기를 바란다”.
특히 나이든 우리가 종종 범하는 투덜거림이라는 고질병은 배우지 않기를 바란다.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방법에 충실하라고 권하십니다”.
교황님 말씀의 매력은 ‘강요나 지침이 아니라 정말 그렇게 느끼게 만들어서
역설적으로 더 따르게 만든다는 점이다’.
교황님-강론책 진슬기신부님
첫댓글
남의 말 하지 않아도 성인이 된다. ~ 살아가면서 쉽고도 어려운 내용 마음에 와 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