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부터 현재까지 국민체육진흥공단 마라톤팀 감독으로 일하고 있는 마라토너 황영조의 2019년 해운입니다.
세간의 평가는 명주(천재형)와 이봉주(노력형)가 라이벌이었다고 기억하지만, 명주 본인은 천재가 아니라 진정한 노력형 선수였고,
동시대의 선수였던 것은 맞지만 선수시절동안 이봉주를 라이벌(명주가 은퇴한 후에야 이봉주가 활약했으므로)로 생각한 적이
없고 좋은 훈련 파트너로 여겼다고 합니다.
생일은 1970년 3월 22일, 신축일주 사시로 분석하였습니다.
비견 신 금(15-19세 1984-1988년)-정관 사 화(20-24세 1989-1993년)
비견대운 1986년 병인년 정관 병 화-정재 인 목, 정관 투출, 천간합 상관운, 삼합 편관운: 아버지의 반대로 인해 육상부를
그만두게 되어 충격을 받은 명주가 고등학교 1학년 말에 휴학하게 됨
1988년 무진년 정인 무 토-정인 진 토, 정인/정관 투출, 천간합 정관운, 정인 진술충: 학교측이 아버지를 설득하여
육상훈련 재개하고 고등학교 2학년으로 복학함 (1년 후배들과 같이 공부하게 됨)
정관대운 1990년 경오년 겁재 경 금-편관 오 화, 삼합 정재운: 경주대학교 문화재학과 입학
1991년 신미년 비견 신 금-편인 미 토, 편인 축미충, 삼합 상관운: 3월 생애 첫 풀코스 도전인 동아 마라톤 대회에서
3위로 입상, 2번째 풀코스 도전인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금메달 획득, 1992년 2월 2일 3번째
풀코스 도전인 벳푸 오이타 마라톤 대회 2위 입상 (한국 선수 최초로 2시간 10분의 벽을 깸)
1992년 임신년 상관 임 수-겁재 신 금, 정관 사신합: 8월 4번째 풀코스 도전인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금메달 획득
12월에 오른쪽 족저근막염 수술 후 은퇴 선언/번복 소동
상관 임 수(25-29세 1994-1998년)-편관 오 화(30-34세 1999-2003년)
상관대운 1994년 갑술년 정재 갑 목-정인 술 토, 정재/정인 투출, 천간합 정인운, 겁재 갑경충, 편재 묘술합: 경주대 졸업 후
고려대 체육교육과 3학년으로 학사 편입, 4월 5번째 풀코스 도전인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서 4위 입상
(한국 신기록 2시간 8분 9초), 10월 6번째 풀코스 도전인 히로시마 아시안게임에서 우승
11월 왼쪽 족저근막염 수술
1995년 을해년 편재 을 목-상관 해 수, 편재 투출, 천간합 겁재운, 일간 을신충, 정관 사해충, 삼합 편인운: 10월 춘천
국제 마라톤 대회 2위 입상 (7번째 풀코스 도전으로 2시간 11분 32초 기록)
1996년 병자년 정관 병 화-식신 자 수, 정관 투출, 천간합 상관운, 편인 자축합: 3월 동아 마라톤 대회 29위
(8번째 풀코스 도전, 발바닥 부상 심각, 애틀랜타 올림픽 출전 좌절됨) 이후 애틀랜타로 보내야
한다는 '구제론' 논란때문에 4월(상관-정인, 정인 충)에 은퇴 선언함, 대학원 석사과정 진학
편관대운 2000년 경진년 겁재 경 금-정인 진 토, 정인 진술충: 12월(정인-식신, 천간합 정관운) 국민체육진흥공단 마라톤팀
창단 감독으로 부임
2001년 신사년 비견 신 금-정관 사 화, 삼합 비견운: 9월(편관-비견) 소속 선수들의 육상연맹 진정서 제출 (문란한 사생활,
독단적인 팀 운영), 10월 육상연맹 징계로 마라톤 강화위원직 박탈
식신 계 수(35-39세 2004-2008년)-편인 미 토(40-44세 2009-2013년)
편인대운 2009년 기축년 편인 기 토-편인 축 토, 삼합 비견운: 박사학위 취득
2011년 신묘년 비견 신 금-편재 묘 목, 정인 묘술합: 10월(정인-정인) 결혼 발표 (경기 일정때문에 결혼식은 12월에)
정재 갑 목(45-49세 2014-2018년)-겁재 신 금(50-54세 2019-2023년)
정재대운 2014년 갑오년 정재 갑 목-편관 오 화, 정재/정인 투출, 겁재 갑경충, 삼합 정재운: 사무실 불법 재임대로 서울시 고발
벌금형 200만원 선고받음, 국민체육진흥공단 징계
코오롱 정봉수 감독이 '제자들 중에 감독할 만한 놈은 황영조 밖에 없다'고 발언했었고, 이봉주와 달리 짧은 선수생활,
오랜 지도자 생활을 하고 있는 이유는 명주의 사주원국에 '정관/정인/식신이 갖추어져 있어서' 라고 추정되는데,
여러 논란/추문/불법행위에도 불구하고 오래도록 감독직을 유지하고 있는 이유는 비겁이 강해서 인가요?
첫댓글 황영조의 최대 의문은 왜 선수생활이 짧았냐? 입니다.
그것은 강한 인성 때문입니다.
인성이 강한 사람은 선생님을 하게되며, 선생님을 하려면 선수생명이 짧아야만 합니다.
스포츠분야의 지도자중에 선수생명이 길었던 지도자가 거의 없는 이유가 바로 그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명주의 원국에서 가장 강한 세력은 인성이니까, 좋튼 싫튼 결국 지도자의 인생이었다는 거군요.
크~ 정봉수 감독님은 명주가 지도자 생활을 하지 않을 거라고 우겼지만, 나중에 할 거라고 어떻게 아셨던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