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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교대 중부지구 5기
 
 
 
카페 게시글
산행이야기 마산 중리 구봉산
조덕규(甘泉) 추천 0 조회 56 20.06.11 18:16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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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6.12 06:15

    첫댓글 구봉산을 또 만났어요.
    구봉이란 이름을 해석하자면 봉우리 한개씩을 목표로 아홉번 올라 보라는 의미로 풀어봐도 되겠어요.
    45번 소류지에 빨간 풍선이 걸어갑니다.
    작은 폰 화면은 마술을 부리나봐요.
    두 손가락으로 살피니 김병장의 트레이드 마크 였군요.
    아마도 보이 포의 첫걸음부터 이번 261차 걸음까지 변하지 않는 상표 배낭과 윗도리일 것 같습니다.
    그래서 카메라도 이번에는 열심히 빨강색을 쫒는 풍경인가 봅니다.
    내가 매일 찾아도 팔룡이는 자주 옷과 진열품을 바꾸면서 환영해 주듯 구봉산도 역시 환영해 주셨겠죠.
    발자욱 소리가 환영하는 드럼입니다.

  • 작성자 20.06.14 22:50

    동인이 구봉산에 대해 여러가지로 해석을 하니 나도 구봉산의 의미가 무엇인지 자꾸 궁금해 지네요.
    아홉개의 봉우리인지? 거북이 등인지?....... 인터넷에서 마산 구봉산을 검색해 보니 구봉산의 한자는 찾을 수가 없었다오.
    정말 동인이 본 것처럼 빨간 배낭과 등산복이 이 번 구봉산 산행에서 빛을 발하고 있네요.
    세명이 찾은 구봉산이지만 소나무 숲속 등산로를 걷는 기분은 날아 갈 것 같았고 발걸음 또한 가벼웠답니다. 아홉번 아니 스무번 ~ 쉰번 도 넘게 찾을 수 있도록 올드보이들의 체력관리에 최선을 다할게요.
    산행 후 먹는 점심은 꿀맛, 병정님의 먹걸리 한잔은 무슨 맛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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