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룡산(630m)은 경북 경산시 용성면 육동마을과 청도군 운문면 경계에 있는 산으로 신라시대 고찰 반룡사 뒤산이고 능선길 중간 중간에 운문댐 풍경과 주변 산들을 조망하면서 산행을 할 수 있다,
발백산(675m)은 경북 경산시 용성면 육동마을 해맞이공원 뒤 제일 높은 봉으로 머리카락 발(髮) 흰백(白)자를 써 발백산이라 적어뒀으나 옛 이름은 바리배기(바리박이) 바리박산이라 불렀다고 하는데 그 소리를 한자로 표기하는 과정서 백발산이 되지 않았나 싶다고 전해진다.
왕재길 은 신라인들이 신라의 승전을 맹세하고 삼국통일의 꿈을 다졌던 곳이다. 신라 태종무열왕이 외손자인 설총을 보기 위해 넘어 다녔다는 전설도 전해진다. 왕재는 경산시 동쪽 끝의 구룡산과 반룡산이 이어지는 7부 능선에 있으며 경산시 용성면과 청도군 운문면을 연결하는 옛길이다.
▶산행일ː2022년 11월 30일(수)
▶산행지ː 반룡산(盤龍山.679.8m) 반룡산[정상석](髮白山.630m) 경북경산
▶코스ː 대왕교-댕왕사-용전-비슬지맥-전망대-하늘공원-반룔산-반롱산정상석-갈림길-왕재-정자-지능지-용천1리
▶난이도ː B+
▶누구랑ː 현재 명(백양,우보천리,마중물,조석,망개등,철인)
▶시 간ː11:11∼16:20(휴식포함 05ː08분)
▶거 리ː약 13.42㎞
▶날 씨ː맑음 구름(조금.무더위)
☞송림지(들머리)ː경북 경산시 용성면 매남리 160-2
☞육동(날머리)ː경북 경산시 용성면 용천리 175-3
♣.노안이 왔다.♣
어느 틈에 노안이 왔다.
안경 없이는 책 보기가 힘들다.
거리를 두고 보면 나아지지만, 어느 순간부터
구태여 잘 보려고 애쓰지 않게 됐다. 멀리 보고 살라고
노안이 오는 것 같다. 눈앞만 보지 말라고,
안 봐도 되는 건 패스하라고.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