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덟 살 초등학생, 예순 살 초등학생
( 여덟 살 초등학생과 예순 살 초등학생의 아름다운 만남)
2006세번째 아사달글꼬학교 열린강좌
가. 목적
- 글자를 넘어 세상을 배운다.
- 현 정규 초등학생들의 수업을 체험한다.
- 어린 시절 누리지 못 한 초등학생이 되어본다.
나. 개요
- 때 : 2006년 6월 9일 9:30분
- 곳 : 보은속리산 수정초등학교
- 주제 : 여덟 살 초등학생, 예순 살 초등학생
- 내용 : 현 초등학교 수업 참관 및 공동수업, 공동?q활동 등
다. 기대효과
- 학교,학생에 대한 인식의 확장
- 학교생활의 즐거움 만끽
- 인생의 한으로 남은 슬픔 해소
- 지속적인 배움의 열정을 갖음
바. 문의 : 아사달글꼬학교 542-5421/010-3117-5421
담당선생님(정해자) 543-1421
보은속리산 수정초등학교 543-3775/543-3776
사. 세부내용
09:30 아사달글꼬학교에 모임
09:30 수정초등학교로 이동(수정초등학교 버스 이용)
10:00 조회, 학교소개, 아사달글꼬학교 학생들의 글 솜씨 자랑
10:20~11:00 요즘 아이들 이렇게 공부해요(최첨단 학습기기 활용수
업, 인터넷활용수업)
11:00~11:40 공동수업(모둠별수업, 우수학생에게 학교장 시상)
- 국어 : 정해자선생님(아사달글꼬)
- 수학 : 정충선선생님(수정초)
- 영어 : 비키 선생님(수정초원어민교사)
11:50~ 12:30 - 학교 여행 : 조철호교장선생님(수정초)
- 공기놀이 : 박주희선생님(아사달글꼬)
- 글꼬아리랑 배우기 : 정금례 선생님(아사달글꼬)
12:30~ 초등학교 급식체험(글꼬학생들의 꿀떡 선물)
13:20~ 16:00 점심식사후 속리산 황톳길 오리숲 체험
제목: 글꼬아리랑을 부르며
가나다 가나다라가
눈물이로구나
어렸을 적 학교 창문 너머로
배꼼이 들여다 보던 교실
나도 그 책상에 앉아
선생님, 선생님
얼마나 불러보고 싶었던가
이제 내 나이 육십 넘어
나는 아침이면 꽃길을 간다.
그 시절 어린 아이으 마음으로
그 시절 소녀의 마음으로
꽃분홍 곱게 차려입고
저 달이 떳다 지도록
노다 가세
글꼬 아리랑 흥얼거리며
내청춘 찾으러 간다.
2005년 10월 9일날
정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