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장수) 폭포
제6일 2018년 4월 27일(금) ; 노르웨이 : 보스 →베르겐(비행기) →스웨덴 : 스톡홀룸
* 호텔 조식 08:30 출발 * 보스 → 베르겐 이동(약 2시간)
베르겐– 피요르드가 아름다운 항구도시
깎아지른 피요르드의 장엄함에 넋을 잃고 마는 곳, 아름다운 항구도시 베르겐은 오슬로에 이어 노르웨이 제 2의 도시이다.
피요르드식 해안 관광의 출발점이 되고 있는 베르겐은 인구 21만명으로 노르웨이 제 2의 도시로, 1070년 올라브 퀴레 왕에 의해 도시가 형성되었다.
그 후 12세기에서 13세기까지는 노르웨이의 수도이기도 했다.
오슬로에 비해 공기가 맑고 자연이 더욱 아름다운 베르겐은 거주자들에게 노르웨이 최상의 도시라는 자부심.
베르겐은 비의 도시라고 한다는데, 7개 피오르드가 만나는 곳이며 대서양의 구름이 베르겐에 솟아있는 7개 바위에 부딪혀 비가 많이 온다고 한다.
베르겐은 옛 수도로서 노르웨이 제2의 도시이며 모든 크루즈의 출발점이라고 한다.
그리그 생가 및 박물관
1843년 6월 15일 노르웨이의 베르겐 태생으로, 그리그의 조상이 스코틀랜드에서 노르웨이로 이주해 왔기 때문에 그리그에게는 스코틀랜드인의 혈통이 이어져 있었다.
어렸을 때 어머니에게 피아노의 초보를 배웠으며, 노르웨이의 바이올린 주자 올레 불의 권유에 따라 1858년 라이프찌히 음악원에 입학했다.
그리고 그 4년 동안에 리히터 · 리츠 · 라이네케 · 벤쨀 · 모셀레스로부터 작곡법 · 피아노연주법 등의 교수를 받았다.
플뢰엔산 – 케이블카 탑승
해발고도 320m, 시를 조망하기에 좋은 곳으로 산 정상까지는 케이블카가 설치되어 있어 편리하게 갈 수 있다.
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항구 도시 베르겐의 모습은 장관이다.
어시장의 동북쪽 방향에 빨간색과 파란색으로 칠해진 등산열차 승차장이 있다.
멀리 펼쳐진 바다 위에 점점이 박힌 섬들, 협만, 여기저기 솟아 있는 산과 맑은 호수가 베르겐 시가지와 함께 한눈에 들어온다.
브뤼겐 거리 – 중세 목조 건축물의 보고 ; 베르겐(Bergen) 시의 옛 부두
브뤼겐(Bryggen)은 14세기~16세기 중기에 브뤼겐은 한자동맹이 이룩한 해상무역 제국을 이루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이곳에는 매우 독특한 목조 가옥들이 모여 있는데, 당시의 번영과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브리겐 거리는 한자동맹 시 독일 상인들이 모여서 장사하던 곳으로 건물들이 일자로 모여져 지어져 있고 오늘날 브뤼겐에는 과거의 목조 건축물이 62채 가량 남아 있다.
베르겐 항구와 어시장 – 항구의 노천 어시장
베르겐 항의 정면 광장에 있고 항구도시답게 베르겐 어시장은 항상 활기에 넘친다.
광장에는 매일 08:00~ 15:00경에 장이 서며, 막 잡아 올린 싱싱한 살아 있는 생선을 물통에서 꺼내 파는 광경도 볼 수 있다.
어패류가 주류를 이루고 훈제 연어 등 바로 먹을 수 있는 음식도 판매한다.
이 밖에 신선한 야채, 과일, 꽃 등도 판매한다.
베르겐 서민들의 삶을 관찰 할 수 있는 곳이다.
베르겐의 대표상품은 말린 대구.
새우는 1K에 10만원
킹크랩은 1K에 12만원
랍스타는 1K에 16만원 - 너무 비싸다.
* 노르웨이: 베르겐 공항 출발(20:00) → 스웨덴: 스톡홀룸(21:20) 도착
스웨덴 ; 스톡홀룸 (Stockholm) - 물위의 도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중의 하나로 물위에 있기 때문에 '물위의 아름다움'이란 이름이 따라다닌다.
스웨덴의 수도인 스톡홀름은 발틱해와 마라렌(Malaren) 호수가 만나는 곳에 14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가장 아름다운 수도 중의 하나로 물위에 세워진 매혹적인 역사와 아름다운 자연이 조화를 이룬 곳이다.
시가는 많은 반도와 작은 섬 위에 자리 잡고 있으며, 넓은 수면과 운하 때문에 흔히 ‘북구의 베네치아’라는 별명으로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