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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기왕의 사연은 전설속에 묻히고 풍력발전이 한창인 태기산
태기산은 횡성군의 최고봉으로서 1,261m의 높은 봉우리로 횡성군 청일면, 둔내면과 평창군 봉평면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일명 덕고산(또는 대기산)이라고도 불리며, 삼한시대 말기 진한의 마지막 왕인 태기왕이 신라군에게 쫓기어 이곳에 성을 쌓고 군사를 길러 신라와 싸웠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어 태기산이라 이름붙었다 한다.
11. 11(수) 이곳에 있는 전적비 시설물 답사차 갔다가 자동차로 태기산을 한바퀴 돌아나왔는데 사진은 평온해 보이지만 조그만 자동차가 휘청거릴 정도로 몰아치는 강풍에 체감온도는 영하 12도라 한다.
▽ 고개정상에 있는 경찰전적비 ▽ 풍력발전기와 우측 태기산 정상
▽ 올라온 방향
▽ 청일면 방향에서 올라 오는 등산로
▽ 태기산 분교터
▽ 정상 직전에 설치한 안내도
▽ 정상 부근의 발전기
▽ 태기산에는 20기의 발전기가 설치되어 있다
▽ 정상은 군부대가 있어 통제
▽ 가운데 멀리 치악산
▽ 높이 80m, 날개 20m로 밑에서 보면 웅장하게 느껴진다
▽ 평창 휘닉스파크 슬로프
▽ 응복산 방면 산 그리매
▽ 자작나무 숲
▽ 태기산 등산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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