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윈도우즈의 기본 기능을 이용한 화면 캡처 활용법입니다.
- 이 기능의 포인트는 바로 'Print Screen키'를 이용하는 것인데, 이때 그냥 PrintScreen키를 누르면 바탕화면 전체가 클립보드에 저장됩니다.
- 만약 현재 열려있는, 즉 활성화된 창만 캡처하고 싶다면 'Alt키'를 누르고 PrintScreen키'를 누르면 됩니다.
- 그런데 초보자들은 이렇게 캡처한 그림을 어떻게 불러내느냐를 잘 모른다는 것입니다. 캡처로 저장된 화면은 윈도우즈의 '보조프로그램'에 있는 '그림판'을 열어서 불러올 수가 있습니다.
- 그림판의 '편집'메뉴에서 '붙여넣기'를 수행하면 클립보드에 저장되어있던 그림이 바로 나타납니다. 그림판이 아닌 한글이나 MS워드, 엑셀등에서도 '붙여넣기'를 하면 문서에 삽입되는 것을 볼 수 있죠.
- 다음으로 그래픽 프로그램중 많은 사용자가 이용하는 페인트샵프로를 이용하여 캡처하는 방법입니다. 전문 캡처 프로그램만은 못하지만 그래도 큰 불편없이 응급용으로는 좋습니다. 더구나 이렇게 캡처한 그림을 바로 편집도 가능하니까요.
- 페인트샵프로의 'Capture'메뉴에서 'Setup'항목을 선택하고 'Capture setup'대화상자에서 어떤 기능으로 캡처할 것인가를 선택하면 됩니다.
- 크게 다섯 가지의 Capture 기능을 가지고 있죠. 'Area'는 캡처할 화면에서 사용자가 사각형의 범위를 지정할 때 사용하고, 'Full screen'은 전체 화면을 선택할 때 이용합니다.
- 'Client area'는 활성 창에서 사용자가 설정하는 범위를, 'Window'는 활성창 전체를, 'Object'는 활성창 내에서 특정한 개체, 즉 입력상자나 도구상자, 콤보상자등을 선택하는 기능입니다.
- 다음에는 캡처시 어떤 키를 사용할지 설정하는데 마우스의 오른쪽 단추를 이용하는 방법과 단축키 이용, 지정된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캡처할 수 있는 시간 설정 방법이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옵션'에서는 마우스 커서의 포함여부, 여러 번 캡처 잡업을 연속해서 할 수 있는 지정항목 있습니다.
- 이렇게 사용자의 지정이 끝났으면 바로 'Capture Now'탭을 누르거나, 대화상자를 빠져 나와 'Capture'메뉴의 'Start'(Shift+C)명령을 수행하면 지금부터 캡처할 수 있는 준비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 하지만 페인트샵프로의 버전이 7.0부터는 캡쳐 메뉴가 달라졌습니다. 메인 메뉴에서는 캡쳐가 안보이죠. 이 캡쳐에 대한 setting작업은 'File' -> 'Import' -> 'Screen Capture' -> 'Setup'까지 들어가면 옵션 항목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정해진 옵션상태에서 메인 화면의 도구 아이콘 바에 있는 'Start Capture'아이콘을 두르면 작업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옵션의 설정은 이전 버전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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