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6일 (월) 5일차
1조(김경현, 배진형) : 7시 30분 ~ : 검수
기본 업무는 동일하고 영양교사 선생님께서 병가를 내셔서 남는 시간에 미리 내주신 과제물을 했습니다.
과제물 : 6월 식단 작성, 학교급식레시피, 작업지시서 검토, 네이버 블로그 댓글 달기(맛쿨멋쿨)
급식 지도 시에는 손소독제 사용 현황을 조사 했습니다.
- 유치부 : X
- 1학년 : 대부분 사용 (의무적, 교육받은 느낌)
- 2~4학년 : 거의 사용 X (장난 위주)
- 5~6학년 : X
* 5월 7일 (화) 6일차
기본 업무를 하고 아침 시간에는 ccp1 작성에 대해 배우고 기록했습니다. 이 때, 잔류염소측정기를 가지고 직접 수돗물의 잔류 염소를 측적해보았습니다. 또한 전날 내주신 과제에서 식단표, 검수서, 작업지시서를 비교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져보고, 이후에 급식일지를 해보았습니다.이 날 오후에는 소방방재 훈련이 있어 운동장에서 학생들이 모여 지도를 받았습니다.
* 5월 8일 (수) 7일차
오전에는 표면 온도계를 사용해 직접 한우고기를 검수를 해보았습니다. 또한, ccp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과 사용 방법에 대해 배우고 전날 배운 ccp1 작성을 토대로 ccp2를 작성 해 보았습니다.
기본 업무를 하고 급식 지도 시에는 2조(곽동희, 남유정)가 비조리교인 청천 초등학교로 급식지도를 가서 곽동희-김치, 남유정-국 배식을 도왔습니다. 청천초등학교는 규모는 작지만 학생들이 상당히 교육을 잘 받고 있는 느낌이었고 식사 예절 또한 우수했습니다. 다만, 잔반 처리 시 바닥에 통이 있어 튈 염려가 있고 위생상태에 대한 우려가 있었습니다. 급식 지도 후에는 교장선생님께서 직접 학교 소개를 해주셨습니다.
오후에는 봉황초등학교로 견학을 가 배구 친선경기를 응원하고 급식실에 가서 영양교사선생님께 급식실 소개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 5월 9일 (목) 8일차
오전에 출근하자마자 가스 경보음이 울렸는데 경보음이 울리는 동시에 가스가 차단되고 조리사님이 오셔서 경보음 코드를 뽑은 후 업체에 전화를 하셨는데 위급 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한 대처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후에 꽈리고추찜의 꽈리고추의 꼭지를 따는 작업을 도왔습니다.
기본 업무를 하고 급식 지도 시에는 2조(곽동희, 남유정)가 전날과 같이 비조리교인 청천 초등학교로 급식지도를 가서 배식을 도왔습니다.
오후에 본교로 다시 돌아 오니, 교육청에서 감사가 나와 급식실에서 협의활동을 했는데 평소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하고 반드시 문서를 제때에 기록해야 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 5월 10일 (금) 9일차
출근하여 전날과 같이 간단한 조리 업무를 도왔습니다. (고추, 방아잎 손질)
급식 지도 시에는 메뉴(자장면)의 특성 상 학생들이 전반적으로 소란스러웠습니다.
오후에는 작성했던 지도안을 교감 선생님과 교무부장 선생님께 검사를 받았는데 교과서가 지정되어있지않고 자유주제 형식으로 해서 새로 교과서(실과-5,6학년)와 단원, 차시를 지정해주셨습니다. 또한 연구부장 선생님과 이성애 선생님(2학년 2반 담임)께서 직접 지도를 해주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주에는 학교에서 배웠던 ccp의 실제 적용에 대해서 배웠는데 학교에서 배울 때는 막연했는데 현장에서는 지침서가 따로 나와있어 보다 쉽게 할 수 있음을 느꼈습니다.
자꾸 늦게 올리게 되어서 죄송합니다, 이번 주부터는 시간을 엄수하여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첫댓글 교생하면서 느낀 소감, 후배들이 어떤걸 중요하게 준비해야할지..이런 내용을 좀 올리기 바란다. 완전 일지형식으로 하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