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따금 화단에 보이는 금관화라는 녀석입니다.
화단에 심겨져 있길레 노지월동 가능한 줄 알았는데
아직은 추위에 약하다 하네요...
노지월동은 어려우며, 베란다에서는 키울 수 있답니다.
날씨만 따뜻하면 봄부터 가을까지 개화한답니다.
잎이나 몸이 잘리거나 상처가 나면 우유같은 액이 나옵니다.
그래서 밀크위드라고 불리기도 한답니다.
흰 유액을 내는 식물들은 대부분 위험할 수 있다네요.
이 녀석도 뿌리와 잎을 생으로 먹으면 구토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하니 조심..
꽃은 자연 그대로 단맛을 내는 천연감미료로도 쓰인다고 하네요.
첫댓글 이 아이 봄에 씨를 구해서 심었는데 싹을 여름에 메뚜기들이
다 갉아 먹었다니까요...속이 많이 상했거든요...조금 더 보고 다른 거랑 구입 해야 겠네요...
앗 메뚜기...... 튀겨 먹으면 맛나는데.. 쩝..
ㅋㅋㅋ...진작 말씀 하시지....내년엔 보내드릴까요???아님 오실래요???
정읍까지 가면 경비가....... ㅋㅋㅋ 튀겨서 보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