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
곽상길 기자)
|
제55차 국제와이즈멘한국지역 서부지구대회./아시아뉴스통신=곽상길 기자 |
4일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서부지구는 제55차 지구대회를 목원대학교 채플에서 개최하고 윤주황 신임총재가 취임했다.
윤주황 신임총재(58.소망메디칼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이 시대에 와이즈멘은 하나님이 세우신 노블레스로 "노블레스 오블리제"의 의미를 세겨서 의무를 다하자"고 했다.
또 "청소년 지도육성과 YMCA 지도자를 육성 개발하는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으며 "슬로건 "와! 나가자, 세계로!"와 같이 세계속에 우뚝서는 한국지역 서부지구 와이즈멘이 되자"고 했다.
덧붙여 "나에게 "30% 정도의 지지로 어떻게 총재를 하겠느냐"는 우려하는 분이 있었는데, 여러분이 70%를 채워서 총재임기를 잘 마칠 수 있게 도와달라"고 역설했다.
|
제55차 국제와이즈멘한국지역 서부지구대회에서 취임사를 하는 윤주황 신임총재./아시아뉴스통신=곽상길 기자 |
대회는 오전에 찬양과 와이즈멘 아워로 오후에 예배(설교:박영태 목원대이사장)와 김원배 목원대총장의 주제강연, 개회식과 이.취임식을 치르고 시상과 경품추첨으로 대회를 마무리 했다.
|
제55차 국제와이즈멘한국지역 서부지구대회를 찿은 박영태 목원대이사장./아시아뉴스통신=곽상길 기자 |
박영태이사장은 설교를 통해 "와이즈멘은 느헤미야와 같이 역사의 소리를 듣고 기독정신으로 지역과 조국을 위해 봉사하라"고 했다.
|
제55차 국제와이즈멘한국지역 서부지구대회를 찿은 김원배 목원대총장./아시아뉴스통신=곽상길기자 |
김원배총장은 주제강연으로 "행복하게 사는 법"을 강연했다. 강연중에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긍정적인 사고와 언어를 사용해야 한다"고 하고 "새마을노래 잘살아 보세 잘살아 보세 한 것이 우리를 잘살게 만든 것과 같이 우리 와이즈멘은 "잘하여 보세"를 부르자"고 했다.
|
제55차 국제와이즈멘한국지역 서부지구대회에서 대전시장상을 수상하는 조광휘 증경총재./아시아뉴스통신=곽상길기자 |
염홍철시장은 봉사의 삶을 실천한 조광휘 증경총재와 민동규 대전지방장에게 대전광역시장상을 시상했다. 이어 축사에서 "예수님을 닮은 덕목을 가진 와이즈멘이 크게 발전하여 대전에 빛과 소금의 역활을 해달라"고 했다.
|
제55자 국제와이즈멘한국지역 서부지구대회에서 이임하는 김사현총재 내외./아시아뉴스통신=곽상길기자 |
이임하는 김사현 총재는 이임사에서 "가시가 되지말고 스폰지가 되라"고 회원들께 당부하고, 본인도 "앞으로 와이즈멘으로서의 삶을 열심히 살겠다"고 다짐했다.
윤총재는 서산출신으로 한남대 학제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대웅제약과 한국화장품을 거쳐 현재 소망메디칼대표로 일하고 있다. 1990년 부터 국제와이즈멘 회원으로 봉사의 삶을 살고 있는 윤총재는 현재 중촌감리교회 장로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