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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인성 노래_65.태평호시가(太平好時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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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평호시가(太平好時歌) 이장(二章)
성인(聖人)의 봄이 왔다. 춘풍호시절(春風好時節)이 왔네. 태평가(太平歌)를 불러보세.
삼월강남(三月江南) 좋은 봄이 왔네.
요순(堯舜)의 때는 노인(老人)이 짐을 지고 가면 청춘(青春)이 지고 갈라요 하는지라
성인(聖人)의 공(功)이 없지 않나니 이때 한 양반은 요순(堯舜)시대 양반이라.
선심(善心) 먹은 마음 어디 가리요.
수도일심(修道一心) 하는 것이 다 춘기자생(春氣自生) 금일사(今日事)라.
천하악독(天下悪毒)을 수도인(修道人)이 신검(神劍)으로 없애나니
수도인(修道人)의 도덕부모(道徳父母)시여.
천(天)은 하위지천(何謂之天)이고 지고무상(至高無上) 왈(曰) 천(天)이라 하고,
우왈(又曰) 건야(乾也)니 왈(曰) 부야(父也)요.
지(地)는 하위지지(何謂之地)오.
지저무비이(地底無卑而) 재만물(載萬物)이시니 우왈(又曰) 곤야(坤也)며 모야(母也)요.
황(皇)은 하위지황(何謂之皇)이요 왈(曰) 군야(君也)요 대정시야(大正始也)니
미성모지대성춘물야(美盛貌之大成春物也)요
제(帝)는 하위지제(何謂之帝)오.
왈(曰) 군야(君也)니 왕천하자(王天下者) 출동방지(出東方之) 춘수원야(春首元也)요.
[출처] 활인성 노래_65.태평호시가(太平好時歌)|작성자 해인1691 HAE IN 1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