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이는 커피 시장, 이제는 더치커피까지 등장해
커피숍에서 가면 책을 보거나 일을 하면서 하루를 보낸다.
요즘 커피숍은 많은 것을 누릴 수 있어 좋다.
공부도 마음껏 여가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2012년 연간 1인당 커피 소비량을 293잔이라고 한다.
아메리카노를 만들 때 쓰이는 커피 10g을 한 잔으로 계산해
커피 수입량을 인구 수로 나눈 결과다.
물론 2011년 338잔에 비해서는 많이 줄었다.
커피 시장이 조금씩 움직이는 듯 하다.
요즘 커피숍에서 '더치 커피'라는 게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따뜻한 물로 만든 커피가 이나라 차가운 물에서 뽑아낸 커피다.
커피숍에서 직접 더치커피에 대해 알아 본다.
이것이 더치 커피를 내리는 기계, 추출기다.
물론, 몇만원대부터 시작하여 비싼 것들은 100만원대도 있다.
더치 방식으로 커피를 추출하면 커피의 신선함과 부드러움,
풍부한 커피 본연의 향미를 더 잘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찬물을 한 방울씩 떨어뜨려 장시간 추출한 더치커피 원액은 보관성도 좋아
병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 오랫동안 두고 마실 수 있다.
만약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고 싶다면 원액과 물을 1:2 비율로 섞어주기만 하면 된다.
특히 찬 물에 오랫동안 추출하면 열에 의한 화학적 변화가 적어 커피 본연의 맛이 오랫동안 깊이 남아있게 된다.
또 커피를 추출하는 과정에서 지방과 카페인이 기존 커피에 비해 감소된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최근 연구 결과에는 카페인이 그대로 남아있다는 결과로 소개되었다.
과거 17세기 대항해 시대 네덜란드인들이 항해 중에 즐겨 마셨다고 한다.
당시는 네덜란드령이었던 인도네시아에서 로부스타 종의 커피를 재배하였을 때다.
커피를 유럽으로 운반하던 선원들이 배에서 커피를 먹기 위해서 만들어낸 것이다.
장기간의 항해 기간 동안에, 커피를 먹기 위하여 여러가지 방법을 고안했는데
그 중에 하나가 현재의 더치커피로 발전한 것이라고 한다.
커피 한잔을 마시기 위해 적어도 세 시간 이상 걸리기 때문에
워터 드립, 커피의 눈물, 커피의 와인, 기다림의 미학 등 다양한 명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더치커피를 부정하는 사람들도 많다.
더치커피를 일본 커피업체가 만든 상업용 이야기라고 한다.
물론, 더치커피의 고장이라고 알려진 네덜란드도 마찬가지다.
그들도 몰랐고 최근에 와서 인기를 끌면서 알았다는 사실이 놀라울 정도다.
아직 더치 커피의 진실을 잘 모른다.
하지만 최근 커피의 핫 이슈가 되고 있는 것만은 사실이다.
이두현<두리쌤> 글과 사진
첫댓글 축-구 ㅇㅑ구 농-구 ㅂㅐ구를 뮤_직_과 함.께 즐ㄱㅣㅅㅔ요.
K , U , C , U , 7 , 5 , 쩝꼽 (추_천_인1234)
회-원ㄱㅏ입ㅅㅣ 3000원ㅈㅣ급ㅁㅐ일 첫-충-전5% 추ㄱㅏㅈㅣ급.
FtCZYLOGP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