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전 해가 트기도 전에 강한 바람은 여운을 안고
어쩌면 태양보다도 더 뜨거운 붉은 꽃을 태우려 각자의 마음을
배에 실고 또 한 번의 열정을 확인하러 폭풍속으로 갔다....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외에는 아무것도
느낄수없는 캄캄한 망망대에서
외로이 배 한척은 스스로의 마음에 닷을 내렸다...
닷을 내리자 손끝으로 전해지는 희망의 불꽃은 피어나는듯 했고
또는 꺼지는듯도 했다....
이 닷은 무엇을 위한 닷이였는고...불꽃을 붙위기위한 닷이 였는가...
아님 태양을 하늘에 걸기위한 닷이였겠는가.....
불꽃을 붙위기 위한 닷에는 불꽃이...
태양을 걸기위한 닷에는 재뿐 다 타고 아무것도 없었다....
태양은 스스로 밝아왔고 불꽃은 스스로 꺼져만 갔다...
밝은 태양아래 마음의 닷을 올리고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가 없는 곳으로
원래있던 곳으로 돌왔다....
오늘 출조하신 손님들께 정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오늘 수고가 정말 많으셨고 고생많으셨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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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기,우럭,뽈락 출조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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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일출 30분전, 오후 1시 부터 배고플때까지~~~
===선비 개인 5만원 ( 백크릴포함)===
@@종일출조 7만원@@
커피,생수,장갑 및 기타 용품은 각자 개인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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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황에 따라 시간 조절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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